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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남자가 잘 이해 못하면 고가 술병 안버리고 모으는거랑 비슷하다고 알려주면 됨
보통은 쓰레기를 창고에 처박아둘리 없는데다가 저런 쇼핑백이나 비닐봉다리 재활용하는게 드문일도 아니고... 남편분이 좀 경솔했지만, 그래도 괜찮은 사람 같음 저럴때 자신의 잘못인정하기 싫어서 괜히 목소리 내거나 억지부리면서 관계 서먹하게 만드는 경우도 은근 있는데 남편은 미안하다고도 하고 핀트가 좀 엇나갔지만 쇼핑백도 사와서 바치는거 보면 괜찮은 사람 같음 ㅎㅎ
내꺼말고 미,친게이게이야
씹덕용으로 치환하면 건프라박스 박스아트나 피규어 박스 버리기정도
앙… 꼬도독…
음 그래도 한번은 물어보1지..
악의는 없었긴 한 듯ㅋㅋㅋ
수집할거면 수집한다고 말을 해야지 모르고 보면 걍 쓰레기임
모르고 그런거면 이해는 하겠는데..결혼하고 사는동안 아내 취미 하나 몰랐다는게 좀...
반년동안 모은거라고 본문에 나와있는데 예전부터 가졌던 취미가 아니니 모를 수도 있지
음 그래도 한번은 물어보1지..
근비라붕이
앙… 꼬도독…
민트초코짜장
내꺼말고 미,친게이게이야
위에 전부 미친 애들 같아...
꼬도독은 ㅋㅋㅋㅋ 뭔말인지 상상도 못했네
명품백 종이백 같은건 중고 거래도 한데
디자인보면 납득되긴 하더라 보니깐 저걸로 가방 리폼하는 경우도 있던데
제가 쇼핑백 8년 모으다가 최근에 팔기 시작 했는데 최근에 생긴 쇼핑백 위조로만 팔리지만 벌써 5만원 벌었네요. ㅎㅎㅎㅎ 쏠쏠 합니다. ㅋ
다음날 남편의 그래픽카드 박스가 사라졌다
다음날 남편의 초합금혼 박스가 사라졌다
악의는 없었긴 한 듯ㅋㅋㅋ
그래도 둘이 안 싸우고 착하네
남자가 잘 이해 못하면 고가 술병 안버리고 모으는거랑 비슷하다고 알려주면 됨
그럼 너무 미친듯이 미안해서 남편이 폭발할거같은데
루리웹-7190493576
씹덕용으로 치환하면 건프라박스 박스아트나 피규어 박스 버리기정도
건프라 박스아 피규어박스는 없으면 가격내려가는거라 좀 얘기가 달라짐
컬렉션같은거 버린줄 알고 식겁한듯.
명품도 택이나 쇼핑백까지 포함해서 풀박으로 거래하기도 함 이야기가 달라지진 않음
걍 다 만들면 박스는 접어서 버리는데...
그러니까 종이가방정도의 위치 아닐까?
아...그렇구나 그래서 남편은 버리고 아내는 모으고
명품은 영수증까지 넣어서 거래하더라
짭일 수도 있다 보니...
너가 말하는게 명품에서 먼저 나온얘기임 풀박에 보증서 없으면 가치떨어지는거
술병을 모아요?…. 저도 쇼핑백은 나중에 쓸 수 있어서 두는 편인데 술병은 한번도 남겨둔적이 없는데… 왜 모으지…
인보이스가 믿을만한 구입처에서 구매한건지를 보여주는 증명서 역할을 하니 중요하죠. ㅎㅎ
사는사람있음. 루이 13세 공병은 당근에서 23만원에 팔던데
버리기전에 한번 확인은 필수긴해
보아하니 다음엔 명품을 산 다음에 쇼핑백만 줄 수도
보통은 쓰레기를 창고에 처박아둘리 없는데다가 저런 쇼핑백이나 비닐봉다리 재활용하는게 드문일도 아니고... 남편분이 좀 경솔했지만, 그래도 괜찮은 사람 같음 저럴때 자신의 잘못인정하기 싫어서 괜히 목소리 내거나 억지부리면서 관계 서먹하게 만드는 경우도 은근 있는데 남편은 미안하다고도 하고 핀트가 좀 엇나갔지만 쇼핑백도 사와서 바치는거 보면 괜찮은 사람 같음 ㅎㅎ
저기서 "그깟 쇼핑백이 뭐라고 잔소리를해!!!" 이러면 손절각봐야지 ㅎㅎㅎㅎㅎ
창고에 박아두고 그대로 잊혀진 쓰레기 되는 경우도 적진않더라
뭐 그럴 수도 있지만 보통 컨디션 좋은 거 위주로 정성스럽게 모아놨으면 당사자한테 한 번 물어보는 게 맞긴 하지...
남편 게임들 안하는거같아서 하고 버리면 남의물건 손대는 나쁜놈이었을거면서 그냥 ㅆ놈이지 저런다고 돌아오나 남의거에 손을 왜대
그렇지 그래도 반성의 여지라도 있으니까말야. 핀트는 살짝 엇나갔지만
우리 엄마도 좀 튼튼한 쇼핑백이면 모으고 있음 그리고 내가 당근할때 거기에 담아서 팔아버림
상태 좋은 쇼핑백은 한곳에 모아뒀다 선물할 때나 중고거래할 때 요긴하게 쓰고 있어서 공감되네 그걸 돈 주고 사는 게 아까워서 놔두는 건데
전리품은 모아둬야지
큰쇼핑백 = 재활용 쓰레기 담아서 와르르 버리고 쇼핑백은 종이분리수거에 버리기
근데 진짜로 쇼핑백 모아뒀다가, 어디 갈때 쓰지 않나? 친구나 친척들한테 뭐 줄때 거따 담아주는데..
남편이 좀 눈치없는 타입이긴 하네요 막판에 새 쇼핑백 100개를 샀다는 점을 보면 진짜 눈치가 더럽게 없구나 싶음ㅋㅋㅋ
댓글이 좀 눈치없는 타입이긴 하네요
브랜드 명품 쇼핑백 모으는 사람들 많은데
명품 살 일도 잘 없고... 보테가 베네타 같은 브랜드 보면 쇼핑백도 감각적으로 잘 뽑기도 해서 버리기 많이 아깝긴 하지
건프라 박스랑 플스 박스랑 폰 박스 버린다 하면 바로 알아들을듯 ㅋㅋㅋㅋ
쇼핑백 무늬가 기간한정이라던지 회사가 없어지던지 하면 실제 인정되는 가치는 크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느끼는 가치가 있음 우리집에도 US AIRWAYS 면도세트 있는데 비슷한 기분이네
쇼핑백 사준거 넘 귀엽긴 하다
뭔가 보관되어있는 것처럼 보이는건 물어보고 버리는게 맞겠지.
와 저걸 살려주네
박스 모으는 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확 되는데?
어른들중에 저런사람들 종종있음 모으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거 모아서 뭐하냐며 다갖다버림 근데 정작 지가 모으는건 절대 못건드리게함
쇼핑백 버린거는 악의 없이 정말 모르고 버렸을 거고 쇼핑백 100개 사다 준 것은 쓸데없는 짓이라는 걸 내심 알지만 속상한 와이프 마음 풀어주려고 일부러 바보짓한 고도의 처세술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다 알면서 한 거라 해도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 잘한 짓이라 생각함. 부인이 알게 되더라도 '애쓴다~ ㅎㅎ' 하고 웃고 넘어갈듯.
처세술이 좋은 여우 남편? 맞지?? ㅋㅋㅋ
덕질 박스 방안 가득 꾸역꾸역 쟁여 놓은거 보면 나도 확 쓸어담아 버리고 싶을때가 있던뎅 모아두는 이유를 아니까 내동생방 문 안열어봄 ㅋㅋㅋㅋ긍데 남편분 착한 분이시당!! 난 쌓아두는거 자체를 싫어해서 한두개 냅두고 다 버리는데… ㅋㅋㅋ
나도 쇼핑백 모으는 데
그래도 미안하다고 하는 남편과, 그런 게 아닌데 쇼핑백을 또 사다주는 마음을 쓸데없는 거 왜 샀냐고, 이런거 아니라고 하지 않고 잘 받아주는 아내와... 잘 만났네 ㅎㅎ
그러게. 캡쳐의 부부도 이 댓글도 참 예쁘당
서로서로 착하네요. 말 안하고 버린건 잘못이지만 그래도 자기 잘못 인정하고 새 쇼핑백 100개 사다준거면 귀엽잖아. ㅋㅋㅋ
센스 없는건 어쩔수 엄슴 서로 알아가는게 부부지
뭐지 왜 안나오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