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설계 꼼꼼히 하다보니깐 내가 원하는 전개를 위해서 어떤 인물이 필요한지 대충 보이게 되고 그 인물들 만들고 합치고 하는게 재미는 있는데 끝도 없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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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설계 꼼꼼히 하다보니깐 내가 원하는 전개를 위해서 어떤 인물이 필요한지 대충 보이게 되고 그 인물들 만들고 합치고 하는게 재미는 있는데 끝도 없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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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럽네. 나는 그냥 뭘 공들여 만드는거 자체가 지친다...
지치긴 한데 이런 게 하나도 없으면 급속도로 침울해져있어서 억지로라도 해야함
인물설계 나도 예전엔 꼼꼼하게 했는데 지금은 글 쓰면서 그때그때 맞춰가고 있어.
난 그러다가 등장인물들이 다 비슷해지거나 개성을 잃어서(정작 내가 좋아하는 글들은 이거랑 정 반대 스타일) 좋아하는 작가의 추천 작법서(자기가 교수일때 강의 교재 였다고) 보면서 하는 중.
설계는 짜놨는데 글쓰기가 괴롭다
때얼룩
난 반대임. 그냥 쓰려고 하면 더 빨리 지쳐. 왜냐면 등장인물들이 사건을 위해서만 쓰이니깐 애네들이 뭔가 이야기를 이어갈 건덕지가 보이지 않음.
때얼룩
사건을 보고 싶어서 글 쓰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 작법이 잘 안맞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