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짤에 유출됐던 휠잭의 이미지가 이번에 프로모 아트와 완구 메인 라인 공식 이미지가 공개되며 반 확정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진짜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팬들한테 온갖 욕이란 욕은 다 처먹고 있음. 왜냐고? 휠잭은 저렇게 생긴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임.
원작의 휠잭은 개 미친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믹을 가진 오토봇이었는데 이런 캐릭터성 부분도 특이했고
비클 모드는 쫙 빠진 스포츠카에다가 로봇 모드도 개성있어서 인기가 많았음.
그리고 트랜스포머 리부트 시리즈의 시작인 범블비 솔로 영화에서도 이런 부분을 완벽하게 리파인해서 나와서 호평을 들었음.
근데 이 사단이 난 거임. 심지어 블랙워싱을 당한게 확정당한 상황인데, '로봇에 웬 블랙 워싱이냐 인종차별함? ㅋㅋ'
하고 의아해 할 수도 있을 사람들을 위해 자료를 가져옴.
이번 휠잭의 모티브는 바로 과거 미국 고전 시트콤에서 등장했던 '스티브 어클' 인데
미국에서 흔히 '흑인 너드 과학자' 이미지 하면 이 스티브 어클을 떠올릴 정도라고 함.
심지어 자신과 닮은 로봇을 만드는 에피소드도 있는데 G1 애니메이션에서 휠잭은 다이노봇을 만들었음.
이러고 다시 프로모 아트를 보면 확실해지는데, 저 멜빵끈이 완구 유출 때는 멜빵인지 아닌지 에매했으나
프로모 아트에선 누가 봐도 스티브 어클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음을 알 수 있어짐. 심지어 성우조차 바뀜.
백인 성우에서 라틴계 흑인 성우로 바뀌었고, 심지어 감독조차 이번 라오비를 '라틴계와 흑인들을 위한 영화'
이 지랄 떨고 있어서 사람들이 격분 중인 거. 솔직히 디자인은 그냥저냥 폭스바겐스럽고 괜찮은데
요즘 할리우드에서 인어공주처럼 흔히 이루어지는 '흑인 아닌 캐릭터의 흑인화' 즉 블랙워싱이 로봇한테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니까 사람들이 대폭발한 것. 덕분에 해당 완구의 프로모 아트는 따로 공개됐고
실제 영화 포스터에서 주연 크루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휠잭만 포스터에서 짤리고, 프로모 아트도 짤림.
이 때문에 혹평이 너무 심해서 디자인 수정 중이라는 소리가 나돌 정도.
(디자인 수정 안 될 경우 거의 100% 보게 될 것들)
안 그래도 뒤져가던 프랜차이즈 범블비로 뽕 오지게 넣어서 살려놨더니 바뀐 제작진과 바뀐 CG팀이 조져버릴려고 하는 중
아니 이젠 로봇까지 블랙워싱해?
하지만 가망이없던 유니버스를 살림
아예 돈 못벌었으면 걍 프리퀄되고 관짝 닫았을텐데 뭐
나에게 트포 실사는 트포1,2, 범블비 뿐이다 진짜 영화계 왜이러냐
일단 본편이 나와봐야 하는거긴 하지만, 진짜 디자인 만큼은 진짜 이상함 다만 영화 자체는 흥해줘야 후속작을 기대할수 있으니..씁
마베시절때도 취급이 안좋더니 리부트마저 이런거보면 파라마운트랑 원수졌나봄.ㅠㅠ
범블비는 뽕만 살렸지 돈은 못벌었는걸
범블비는 뽕만 살렸지 돈은 못벌었는걸
하지만 가망이없던 유니버스를 살림
미나미 사키
아예 돈 못벌었으면 걍 프리퀄되고 관짝 닫았을텐데 뭐
하지만 이 시리즈를 볼 마지막 콘크리트층은 확인시켜줌
아니 이젠 로봇까지 블랙워싱해?
휠잭의 이름을 달았으나 휠잭이 아닌 무언가
로봇감수성 지리네
나에게 트포 실사는 트포1,2, 범블비 뿐이다 진짜 영화계 왜이러냐
시발 큐도 졷박아 두고선 찐휠잭나와도 시바
일단 본편이 나와봐야 하는거긴 하지만, 진짜 디자인 만큼은 진짜 이상함 다만 영화 자체는 흥해줘야 후속작을 기대할수 있으니..씁
디자인 범블비만 따라가도 상타치는데 왜 굳이 바꾸는지 모르겠다
왜 로봇에 사람스킨을 씌우냐고 그럴거면 걍 사람 대려다 쓰면되지
다른 애도 아니고 하필 G1 근본 중 하나인 휠잭에다 뭐하는 짓거리야
마베시절때도 취급이 안좋더니 리부트마저 이런거보면 파라마운트랑 원수졌나봄.ㅠㅠ
PC 뜻이 정치적 올바름 아니었나 대체 저딴짓 어디에 올바름이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