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14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생 고양이 사냥 대회를 열려고 했으나
아무리 야생 고양이가 생태계에 해악을 주고
토착종을 보호하고 싶어도 그렇지
너무 지나친게 아니냐는 비난이 일었고
결국 오늘 주최즉은
대회를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머] 뉴질랜드 어린이 들고양이 사냥 대회 "결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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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상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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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에게 뭔짓을 시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어린이 사냥대회는 선 넘긴 했음
아무리 그래도 살육 대회는 아니긴 하지 ㅋㅋ 그거랑 별개로 우리도 뉴질랜드처럼 좀 잡아야 하는데
어른들이 해라 왜 뇌절질이야
애들한테는 좀...
그럼 노예가 있던 역사도 압도적으로 기니까 다시 만들자
이론상 섬내에 존재하는 모든 고양이 부랄커팅을 해야 하는데 예산과 인력이 얼마나 필요한가 생각해보면 답없음
고양이는 부랄커팅이 답인거 같어
패트릭스타
이론상 섬내에 존재하는 모든 고양이 부랄커팅을 해야 하는데 예산과 인력이 얼마나 필요한가 생각해보면 답없음
부랄커팅식에 드는 돈과 시간에 비해 죽이는게 돈도 시간도 덜 들어
그거 한다고 고양이가 멸종위기 동물 사냥 안 하는 거 아님
부랄커팅이답인게 아니라 헤드커팅이 답이겟지
근데 부랄커팅 해도 고양이 수명은 몇년은 가는데 그 동안 활개치다보면 피해가 막대하지. 그래서 없애는 거니 뭐
헤드커팅이 비주얼이 지나치게 안좋으면 고전적인 방법으로 돌덩어리를 적당히 넣은 자루에 담아 물속에 던져버린다는 방법이 있다
중성화로 개체수 조절 못한다는 건 이미 20년 전부터 학계의 정설임.
그거 가성비가 너무 나쁨.
고양이의 답은 입양이야.(커팅은 답이 아님)
제인구달이 TNR을 적극 추진했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이런 이야기를 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데 소스가 어디임?
짤에 책 제목 있잖아. “ If only there were really humane ways of removing the alien species. But sterilization, as sometimes practiced with stray dogs and cats, simply wouldn't work, and even if you could live-trap all the predators-where would you put them? And even though I grieve for the slaughter of the invaders, I am filled with admiration for the persistence for those who work so hard to remove them from the islands...No one wants to devote themselves to killing-yet as we have seen, to protect the birds and their defenseless young it must be done” 해당 내용. 제인 구달이 TNR 적극 추진했다는 헛소리는 또 어디서 들은 거임?
찾아보니 Jane Goodall Institute 입장은 또 지지 입장인가보네. 학계 떠나서 입장 바꾼 건지, 본인 의사와는 관계없는지는 몰라도 욕 엄청 먹고 있구만.
애들한테는 좀...
솔직히 어린이 사냥대회는 선 넘긴 했음
애들에게 뭔짓을 시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긴 박멸 안하면 삶이 위협당할수 있는수준 아님? 생태계 자체를 멸망시키는데
으른들이 해야지 애들에게 생명을 죽이는걸 시킨다는게 문제라는거
그래도 애들한테 시키는건 좀.........
사냥이란게 애들이랑 같이하는 가족 레저활동 그런느낌으로 서양에서 하는지라 대상이 고양이라 매우 거부감 느끼는건데 사슴 사냥 그런거면 과연 그렇게 거부감을 느낄까??
애들손에 총이랑 활쥐어준다는 건데 애초에 거기부터 거부감이 안들어여?
사슴이 아니라 고라니여도 애들보고 잡으라고 하면, 당연히 거부감 생기지.
네 서양에서는 건전한 스포츠 느낌으로 가족끼리 야생동물 사냥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당연하지 '애들보고 잡으라고 하면' 저건 애들이 참여하는 '대회'이고
나이가 쵸큼..
말이 대회지 애들보고 잡으라고 하는거니깐 뇌절이라는거지
누가 많이 죽이느나로 유희로 즐기진 말라는거네
킬냥이 ㄷㄷ
애들한테 사냥은 엄..
엥 왜 애들이 사냥을 한 역사가 사냥을 하지 않았던 역사보다 압도적으로 길텐데 기원후로만 따져도 20배쯤 될걸
루리웹-719126279
그럼 노예가 있던 역사도 압도적으로 기니까 다시 만들자
그때는 아동인권 개념이 없었으니까
이런 눈치없는 놈 뚝배기 박살낸 역사가 그렇지 않았던 역사보다 압도적으로 길긴 하지
뭔 아동인권 어린이 사냥이 아니라 고양이 사냥인데
아 죄송. 잘못 클릭해서 비추 줘버림
애 손에 굳이 피를 왜 묻히냐고 ㅇㅇ 저런 게 유해조수라서 잡을 거면 국가에서 전문 사냥꾼이나 공무원 동원해서 잡으면 되는 건데
루리웹-3236413820
파리 들어간 음식은 인간에게 해가 되지 고양이 사냥은 인간에게 해가 되냐?
그럼 지구의역사를위해 인간종은 없에야겠네
지금도 대부분의 인간은 자본의 노예다.
?? 아니 사냥이 금기시될 이유가 대체 뭐냐고 너 모기가 너 물면 안죽일거야? 피 묻히기 싫다고?
전문꾼으로 감당이 안되니까 전국민이 하는거 아님?
전문꾼으로 감당이 안 되는 게 아니라 이런저런 윤리, 도덕 문제나 동물보호 단체에서 난리치니 안 되는 게 보통임. 호주에서 에뮤랑 싸우는 것도 아니고 맘먹으면 고양이 정도는 국가에서 처리 가능하지.
그 윤리적 도덕적 문제는 실체가 없다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난독아
윤리 도덕적 문제에 실체를 따지는건 무슨...
이게 맞지 도축작업이 괜히 까다롭게 취급받겠어 닭모가지 비트는것도 사람에 따라 혐오감 심하게들텐데
그런 문제로 지적당하고 항의가 오니 못 한다는 얘기인데 어느 부분에서 난독이 나오지..? 윤리 도덕의 실체 운운의 문제가 아님. 그걸 문제시하는 사람이 나오면 문제가 되는 거임.
루리웹-719126279
우리게이는 물사람생겼다고 또 호전성팍팍 드러내네ㅋㅋ
다시 묻지 국가에서 처리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애가 고양이를 죽이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라 "개고양이애호보호단체가 뗑깡부려서요"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
윤리도덕적문제가 실체가 없는거면 지금 당장 님 누가 때려도 먼저 헛소리했다고하면 문제없는거지?
ㄱㅊ 차단할 거라서
넌 동네에서 애들이 고양이나 개를 막 죽이는걸 보면 칭찬하는 타입이냐..???????????????? 보통 사람은 그런거보면 저 애 이상하다고 정신병 있나 하고 피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뭔소리지 내가 흑인이 근처에 있는게 문제라고 제시하면 흑인이 근처에 있는게 문제가 되냐?
왜? 사람죽인것도 아닌데 남의 사유재산인 애완동물 죽인것도 아니고 야생고양이를 죽이지 않아야 될 이유는 하나도 없음
아ㅋㅋ 받아주지말고 빠른차단이역시답이여
일반적인 윤리관념이나 도덕관념에 대한 지식이 없으셔서 자꾸 이상한 예를 드시는 거 같은데 흑인이 근처에 있는건 일반적인 윤리관에 벗어나는 개념이 아닙니다. 아이가 생물을 살해하는 것을 조장하는 행위는 일반적인 윤리관에 벗어납니다. 이거에 도으이하지 못하시면 일반적인 윤리관을 가지신게 아니니 그냥 나 빼고 세상이 다 이상하다 생각하시고 갈길 가시면 됩니다.
애한테 고양이 머리 터지는거나 고양이가 총맞아서 피흘리는걸 보여주는게 맞냐는거지 그것도 지가 직접쏴서 아무리 신청자를 받아한다지만 그런거 보여주는게 맞냐는거
루리웹-719126279
사냥이 금기가 된 게 아니라 사회가 변화하였으니 그에 맞춰 패러다임이 바뀐거지. 옛날에는 어릴때 따라다니면서 사냥하는 법 배우는게 곧 생존 교육이자 사회화였지만 현대에서 애는 커녕 성인도 사냥할 일이 거의 없는데 무슨 애들을 대상으로 사냥 대회여냐. 애들 멘탈에 악영향 끼칠 확률만 올라가지.
너는 아이가 모기나 바퀴벌레를 죽이지 못하도록 강요할 셈이냐?
애들이 죽여야 댈 이유는 또 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경피해가 심하니까? 어른만 나서도 충분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전쟁하냐 애들도 넣게
가족끼리 사슴이나 그런동물 사냥도 하고 그러던데 서양에선?
아이는 산낙지도 먹으면 안되겠네? 애가 술담배 사는건 막아도 산낙지 사는거 막는법은 없는데?
ㅖ 지금 그 서양이 저깁니다 호주,뉴질랜드는 고양이 죽이는거에 정말 진심인데도 말리는게 왜인지 뻔하지않음?
뭔 헛소리야 이 난독꾼은 내가 언제 애보고 "죽여야만 한다"고 말했냐? 죽이는걸 뗑깡치면서 막을 이유가 없다고 논리의 기본도 안돼있네
일부러 죽이라고 들이대는 것과 죽이면 안된다고 하는 것은 다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시면 의견차가 좁혀질리가 없으니 대화할 가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사람의 윤리관념상에서 작은 벌레 같은 생명체를 죽이는 것과 커다란 생명체를 죽이는 것은 무게를 다르게 느끼는 것이 일반적인 관념입니다. 이 또한 이해하지 못하신다면 일반적인 관념을 가지시지 못한 것이니 이 또한 저랑 대화할 이유가 없습니다.
루리웹-719126279
윤리도덕적가치관에서 '생명'을 '경시하지말자'는건 기본베이스인데 뭔 불교야 니 주장대로면 사람패는게 왜? 맞을짓했으니 맞는거자늠 죽은게아닌데?
모기나 바퀴벌레같은 초소형~소형 곤충류와 소형~ 중형 되는 포유류의 크기 차이도 문제가 된다 정신적으로 개고양이 시체와 곤충 시체 보면 사람들이 반응이 틀려 어린 애들중에는 충분히 정신적으로 PTSD 올 애들도 있는데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들도 정신적으로 동물죽이는거 힘들어 하거든? 애들에게 그런 일을 시켜야한다는건 아동학대를 해도 된다는거랑 같다는 말이야
뭐 지 논리에 위협가하면 다 난독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719126279
근데 그럼 내가 궁금한 게 하나 있다만.. 너가 계속 모기, 바퀴벌레 죽이는 거 얘기 하니까 물어보는 건데, 우리가 모기나 바퀴벌레를 때려죽이든 태워죽이든 약쳐서 죽이든, 그걸로 사회의 지탄을 받거나, 법적 처벌을 받는 일은 없지? 근데 누군가가 고양이나 개 같은 동물을 별다른 이유 없이 몽둥이로 때려 죽이거나 산채로 불에 태워 죽이거나, 억지로 독약을 먹여서 죽이면 그걸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동물보호법에 의한 처벌을 받는 다는 건 알거임. 그럼 너는 모기나 파리, 바퀴벌레는 괜찮지만 일정 크기? 기준? 이상의 동물에 대해서는 학대하거나 죽이는 것에 대해 사회적 비판이 들어오고, 법적 처벌을 받는 이 세계, 사회와 법이 잘못됐다고 생각함?
죽이는걸 막을 이유가 없다는걸 어린이 사냥대회 취소글에서 말하니 그렇지 개최하면 애가 직접 사냥해서 죽이는걸테니 결국 죽이는게 맞다고 말하는거 아니냐
루리웹-719126279
너 난독이냐? 애들이 죽이지 말랬지 고양이를 죽이지 말라고한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719126279
이건 또 무슨 심박한 소리랍니까;';; 일반적인 사람의 윤리관은 아무 쓸모가 없다라;;;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의 윤리관이 따로 있고 그것만이 쓸모가 있다는 소리인가요?;;
"죽이든 말든 한쪽을 강요하지 말라"다 죽이기 싫은 애가 안죽이겠다면 그건 뭐 그사람 자유지 저게 북한 천리마운동처럼 전국민 의무참가 대회였냐?
그게 윤리적으로 옳은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 문장은 도움이 안된다고요 싯팔 군중에 호소하는 오류라고까지 썼는데 못알아들어?
루리웹-719126279
와 너 너무 무섭다 범죄자들 사고방식이 이런 건가 싶네. 그래도 인간이냐 인간 아니냐의 나름의 기준은 있다 싶어 다행이다 싶은데 남은 여생 사고 치지 말고 부디 '일반적'으로 살아가길 바람.
루리웹-719126279
"일반적인 사람"의 윤리관은 아무 쓸모가 없다고 말하는 시점에서 당신은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깨닫기 바랍니다. 사회는 일반적인 사람의 윤리관이나 도덕적 가치 위에 세워져있으며 이를 부정하는 것은 인류 사회의 역사나 형성과정에 대해 전면 부정하는 겁니다. 과거에 흑인이 동등한 인간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것은 당시의 "일반적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이고, 그때는 그게 윤리적으로 옳은 행위였던 것 뿐입니다.
루리웹-719126279
딱히 그거랑 상관 없는데..? 동물보호법의 적용을 받는 건 고양이만이 아니라 개나 기타 동물들도 적용됨. 근데 개는 들개가 무리짓기 시작하면 진짜 위험하기 때문에 좀 생긴다 싶으면 수렵으로 잡아족치든 잡아다 안락사를 시키든 함. 고양이는 그걸 안 해서 그런 거지. 그리고, 대놓고 고양이 존나게 사냥해제끼는 호주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도, 그런 '필요에 의한 사냥, 수렵' 이 아니라 그냥 일반인이 지나가는 고양이 잡아서 죽이거나 불태우거나 때려죽이면 한국보다도 훨씬 강력하게 처벌받음. 정말 마라도같은 곳 생태계가 작살나는 게 단순히 '동물을 이유없이 죽이거나 학대해서는 안된다' 라는 동물보호법 때문이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그 "애들이 죽이면 안되는" 이유가 없다고 사스케 이야기가 안끝난다
루리웹-719126279
일반적 윤리는 필요없으니 더 퍼지 영화처럼 사람을 죽이고싶은 사람들 모아다가 죽이고다녀도 아무지장없겠네 오..
윤리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애들 정신건강에 나쁠게 뻔한데 그걸 말리지 말자고? ㅋㅋㅋㅋ 아예 애들이 원하면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게 하자고 술,담배만큼 어린애들 정신에 해로운게 저런 동물 직접 죽이는거지 심지어 14세미만 애들 대상대회 ㅋㅋㅋㅋ 성인이나 고등학생급이면 나도 별말안하지 근데 14세미만 ㅋㅋㅋㅋ
윤리를 대체 뭐라고 생각하시길래, '일반적'이라는 게 무쓸모라는지 이해가 안되는 군요;;
아니야, 아니야 그건 당시에도 옳은 행위가 아니었어 휴머니즘은 20세기 이전에 이미 발명되어 있었고 기독교 이념으로도 인간은 평등했어 너는 그저 군중에 호소하는 오류를 정당화하고 있는 것뿐이야
동물을 죽이는거라도 문화라든가 목적이 다르지 애초에 사냥 문화가 그렇게 부정적인 아닌 문화적 이유도 있고 목적이 유해동물 박멸을 겸하는건데 그냥 동물죽이는게 좋아요 그러는 애는 이런거 없어도 알아서 찾아 동물죽이면서 정신줄 놓을건데..
루리웹-719126279
그래서, 그럼 너가 옳다고 생각하는 건, 멸종위기종 같은 케이스를 제외한 동물보호법을 전면폐지, 혹은 전면폐지에 준하도록 개정해서, 아무나, 아무 이유 없이 개든 고양이든 다람쥐든 토끼든 산새든, 곤충처럼 두들겨 패서 죽이거나 산채로 태워 죽이거나 기타 여러 방법으로 학대하거나 죽이더라도 아무런 법적 처벌을 하면 안되고, 사회적으로도 그걸 그냥 모기 때려잡듯이 별로 비판/비난적인 시선으로 보면 안된단 말임?
예를 들어보자 아즈텍 시민 대다수 기준으로는 이웃부족을 잡아 심장을 바쳐 해를 뜨게 하는게 윤리적임 근데 그게 아즈텍 시민의 '일반적' 인식을 엎고 윤리적이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일반적 운운 이외의 다른 잣대가 있기 때문이다 그 다른 잣대가 최소한 필요하다고 군중에 호소하는 오류가 아니고
아즈텍의 윤리였고, 그걸 비판하는 측은 다른 윤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다른 잣대가 아닌, 다른 윤리인 겁니다;;
그렇지! 그게 인본주의야 인간의 생존에 방해가 되는 생명을, 뭐 개인적으로 존중하는건 개인의 자유인데, 배제하는 것에 망설임이 있고 그 이유가 '인간이 손해보더라도 그 생물의 생명권을 위해서'라면 그건 인본주의의 적이라고 그리고 고양이는 전염병을 옮기거나 근처 생태계를 작살내서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지 그럼 죽여도 돼
옳은 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정부에서도 막지 않고 매매가 성행하고 있었던 건 어떤 이유에서죠? 제가 말하는 "옳다"는 "이래야 한다"가 아니라 "이래도 된다"정도의 이유입니다. 돈이 된다면, 편할 수 있다면 이래도 되는 사회였다고 말하는 겁니다. 사회적인 이념이 발명되어있다는 거랑 실제적 윤리관이 어떻게 형성되어있는지랑은 다른 문제인데 당대에서 설문조사라도 진행하신건지 궁금하네요. 1. 과거에 했었으니 지금도 해도 된다. 2. 일반적인 윤리관념은 쓸모가 없다. 라고 말도안되는 주장을 하시는 분께 군중에 호소하는 오류라고 들으니 어처구니도 없고요 ㅋㅋㅋㅋ
즉, 님이 일반적인 윤리는 무쓸모하다는 헛소리를 하고 싶으시다면 아즈텍의 윤리가 다른 사회의 윤리와 맞부딪혀 아즈텍이 멸망함으로 아즈텍의 윤리가 잘못되었다고 인정된 것처럼 님의 '일반적이지 않은', 그리고 그 일반적이지 않은 윤리가 일반인에게 당연시 받아들여져야 (아즈텍의 식인이 당연하지 않고, 식인은 옳지 않다고 당연시하게 받아들여진 것처럼) 님 말이 옳겠지요.
아니 유해동물 박멸할거면 어른 쓰라니까? 왜 14세 미만 애들가지고 하냐고 뭣도모르고 부모가 생각없이 신청넣었거나 막상 한발 쏘고는 정신적 손상 크게 입을지도 모르고 한 애들이 있다면 어쩔건데? 동물 죽이는게 좋아서 오는 애들보다 문제가 그거라고 14세 미만 애들이 직접 동물을 죽여봤을때 걔네가 비명지르거나 울거나 하지 않을거라고 자신있어? 괜히 FPS겜이나, 피같은게 좀 나오는 그런 게임들이 15세 이용가 이상을 받는게 아니잖아
응 아냐 인간이라는 생물의 존영에 방해가 되는 윤리는 윤리로서 실격임 아즈텍 문화는 다른 윤리라고 말할 수 없음
문제는 고양이 사냥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게 아니라, 어린이에게 고양이 사냥을 하지 못하게 하느냐 아니냐의 문제 아닌가요?;; 고양이를 죽이지 말라..가 아니라, 어린이가 고양이를 죽이게 하지 말라...가 주요 논제입니다.
아 그래. 니 생각은 잘 알겠다. 그게 인본주의라느니 하는 소리는 웃음밖에 안나온다만, 어쨋튼 내가 확인하려 했던 부분은 확인이 됐다.
너 디씨하지 왠지 그럴거 같음
?? 아즈텍 문화가 모든 인간을 식인하는 거였다면 님 말이 옳겠죠. 아즈텍은 타민족을 대상으로 했음으로 인간이라는 생물의 존영에 방해가 되었다는 건 무리한 해석이라고 봅니다만;
아, 미치겠네 너는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옳다고 주장했지? 그게 군중에 호소하는 오류의 정확한 정의지? 다른 기준을 들고와, 정당성을 원하면
잘들어 이건 동물죽이기 "자율참가" 대회야 죽일 각오가 있는 아이만 사냥에 참가한다고
민족이 다르면 호모 사피엔스가 아니게 됨? 타민족을 먹으면 인간번영에 도움이 됨? 너 3초만 생각을 해줘
하아;;; 민족이 다르면 호모 사피엔스가 아니게 되냐는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인간 번영에 문제가 되려면 아즈텍의 식인이 모든 인간에게 해당해야 성립이 된다는 소리입니다. 100명 중 10명이 죽었다 칩시다. 그럼 님은 그걸 인간 멸종이라고 주장하시는 겁니까?; 아즈텍의 식인이 인간 번영에 해가 된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아즈텍의 식인이 인간이라는 종에게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쳐야 성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즈텍의 식인은 아즈텍의 인간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고 주변 민족에만 해당됨으로 인간이라는 종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기 어려움으로 인간 번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683760/ 동물학대와 아동정서에 관련한 논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