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여기에서 구엘을 탓한 이유는?
미오리네의 옆에서 지켜줄 수 있는 기사, 동반자라는 자리는
원래 내 꺼였어야 했다는 전제가 샤디크란 놈의 마음 속엔 있을 걸로 보임
그리고 샤디크에게 있어서 미오리네의 동반자라는 건
미오리네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켜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했겠지
자기가 못되더라도 미오리네의 동반자라면 그 정도는 해야한다는 것.
(슬레타는 그럴 수 없는 애니까 안된다는 말도 했었고)
그리고 샤디크가 보기에 구엘은 그럴 수 있는 남자였던거 같음
미련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결국 구엘X미오라면 지지할 수도 있지...라는 식
그런데 그 결과가 이렇게 나와버렸으니
구엘 이 새끼...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냐...라는
끈적끈적한 감정이 튀어나온 거겠지
ㅈ나 추하고 구질구질한데 이해는 가능하긴 함
그렇군... 죽여주겠다 금태양!
구엘을 믿고 맡긴 친구도 아니고 자신의 대역 정도로 생각했구만
그래도 저 금태양은 슬레타를 인정함 자기를 꺾고 그 자격을 증명했다고 생각해서
그치만 테러사주했죠
프로스페라가 저지른 거 알고 있다는건 대사로 먼저 보여줌
알겠다. 너는 마지막 화에서 구엘의 손에 죽어라
그렇군... 죽여주겠다 금태양!
ㅈ나 추하고 구질구질한데 이해는 가능하긴 함
그래서 슬레미오를 반대했구나~ 엠브리오 같은놈
도리다수
그래도 저 금태양은 슬레타를 인정함 자기를 꺾고 그 자격을 증명했다고 생각해서
일엽지추 나두선생
그치만 테러사주했죠
구엘을 믿고 맡긴 친구도 아니고 자신의 대역 정도로 생각했구만
근데 추해여
알겠다. 너는 마지막 화에서 구엘의 손에 죽어라
내 생각은 저 일을 구엘이 일으켰다고 생각해서임.
프로스페라가 저지른 거 알고 있다는건 대사로 먼저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