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제 난리난 일본 신주쿠역 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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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연장 못 받겠네..
경찰이 갑자기 잠시 이야기나누실수 있냐길래 손에 칼이냐고 여쭈시더라 당당하게 네!!했는데 길에서 칼을 외들고 계시냐길래 오늘 퇴사해서 들고나왔쪄염!! 살짝 일그러진 그들의표정에 아 머가 잘못된거같은데 그때 인지함
아이고....이해는한다 나도 퇴사할때 칼가방 까먹고 그냥 행주에 둘둘뭉치고 후드쓰고 집가다가 검문받은적있으니
칼에 찔려서 부상이 아니라 도망치다 넘어져서 부상인가 아니 외국인아재 개불쌍한데 그럼
난동도 아니네
그래도 다행이 헤프닝이였네
먼저 요리사라는 사실을 밝히라곸ㅋ
비자 연장 못 받겠네..
요리사가 비자기간만큼 손해
저걸로 조사 정도는 받겠지만 문제 있었던건 아니니 괜찮겠지..
헐..
난동도 아니네
이게 무슨 날벼락 이겠음 ㅋ
이 새끼 때문에 사람들이 일단 다 피하고 본거임 원흉임 씹새
앗...아아..
ㅠㅠ
아이고....이해는한다 나도 퇴사할때 칼가방 까먹고 그냥 행주에 둘둘뭉치고 후드쓰고 집가다가 검문받은적있으니
네?????
그래서 한동안 루리웹에서 안보이신 거였군요.
あかねちゃん
경찰이 갑자기 잠시 이야기나누실수 있냐길래 손에 칼이냐고 여쭈시더라 당당하게 네!!했는데 길에서 칼을 외들고 계시냐길래 오늘 퇴사해서 들고나왔쪄염!! 살짝 일그러진 그들의표정에 아 머가 잘못된거같은데 그때 인지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나리
먼저 요리사라는 사실을 밝히라곸ㅋ
사실은 사실인데 경찰 입장에서는 몬가 2%가 부족한 그런 사실이네 ㅋㅋㅋㅋ
ㅅㅂ ㅋㅋㅋ 앵간하면 회사에 걍 놔두고 다니는데 나도 혹시나 칼 들고갈일 있을땐 일부러 모자랑 옷도 같이 보이게 놔둠
그러고 상황 설명하고 사원증 보여주고 4대보험 등록된거도 보여주면서 오해풀었음 인생에서 몇없는 식겁한 순간임
경찰들 : 아서! 칼을 왜 들고 다니는거야!
" 아직 마무리지어야할 일이 남아 회사로 가는 중입니다 "
유게이:집으로 보내달라 경찰:야 국정원에 신고 하고 너는 인천항 입국센터에 연락해 일단 여기 사람이 아닌거 같다
진짜 살벌한 상황이었겠다 ㅋㅋㅋㅋ 잘 풀어서 다행이지만 그때 그 경찰들도 긴장 오지게 하고 있었을 듯. 이 인간 제압해야 하나 어쩌나 하고 ㅋㅋㅋㅋ
친구 왈 대학교 축제에 참가하느라 갑옷+긴 가검을 차고 있었는데 행사 끝나고 너무 피곤해서 그대로 집에 가는 길에 왠 정신나간 인간이 갑옷에 큰 칼 차고 누구 담그러 간다는 신고로 철컹철컹 더 골때리는 점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그 주변에서 진짜로 일본도를 휘둘러 다치게 하는 상해사건이 벌어지는 바람에 한 덩치들 하시는 강력반 형사님들이랑 시간을 보내야 했다나 ㅋㅋㅋㅋㅋㅋㅋ
경찰 : 자백인가?
야쿠자에서 퇴직 하셨으면 손가락은 멀짱하신가요??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퇴사해서 들고나온 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주방장이 샘플로 들어온 기다란 파이 구워줄테니 집가서 먹으라고 은박지에 싸준거 그냥 들고 카부키쵸 지나가다 순경 5명이 뛰어와서 칼들고 있냐고 칼 내려 놓으라고 소리 치는거 이거 파이라고 보여줄려니 칼 꺼내려는 건줄 알앗는지 개지랄 해서 코방 끌려갔다가 어학원 은사님이랑 부주방장님 택시타고 옴 ㅋㅋ 어제는 다른 썰 다른글에 썼는데 그땐 야쿠자 깔방 맞은고 경찰 신고했다가 신주쿠 경찰서 끌려가서 대학교 교수님이란 은사님 주방장님 경찰서에 오심..
일단 지들이 칼이라고 단정하고 해명하려해도 그 상황에서 말을 안들어줌 줄테니 당장 확인해보라해도 가만히 있으라고 소리침
그 상황에서는 무죄를 증명하려하기보다 경찰의 지시에 따르는게 현명한 선택임.
그 닭꼬치 은박지에 포장하다 걸린짤 생각나는구만 ㅋㅋㅋㅋㅋ
??? : 손에 든 거 칼입니까? ??? : 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군중심리 뭐 그런 건가? 칼이다!!!! 이런 거
조커사건같은거 있었으니 그런걸듯
일본은 최근에도 열차 내 칼부림 사건이 있어갖고
보통 다들 칼이다 외치고 도망가는거 군중심리가 아니고 ㅋㅋ
살아남아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rdoHQSRaA40 이미 실제 사건이 있었어서. 더 민감할 수밖에 없어..;;
아이고...
그러고보니 칼을 옮기는것도 신경써야겠구나 평범하게 신문지에 싸서 검은 봉다리에 넣는다고 해도 겁나 위험한 사람처럼 느껴지겠네;;;
버리는거면 모를까 옮기는거면 진짜 다이소같은데서 검은 공구박스같은거 하나 사와서 거기에 담아가는게 제일 안전하긴 함...
닭꼬치 호일에 싸서 돌아다닌것도 칼처럼 보여서 불심검문 당한 썰도 있으니 조심해긴 하지
잘못이라곤 가방에 넣지 않은 죄인데 이게 이렇게...
칼에 찔려서 부상이 아니라 도망치다 넘어져서 부상인가 아니 외국인아재 개불쌍한데 그럼
그래도 다행이 헤프닝이였네
무섭긴 했겠는데
저나라는 전철 대량살인사건이 워낙 많았어서...
창문에 빨간거 보이길래 피인줄
엄마가 집에 올때 칼 갈아오래서 가방에 넣고 등교했다가 하필 소지품 검사가 있어서 걸렸다는 일화 생각나네.
최근에 총기도그렇고 흉흉한사건소식때문에 일본내 분위기도 많이 곤두서있나본데
아이고...
나도 저런적 있는데 시바... 동묘에서 나무톱 샀는데 포장을 안해줘서 패딩 안에 꽁꽁 싸매서 집가다가 역에 있는 만남의 광장에서 실수로 떨굼
실수였지? ... 실수 맞지?
김기린. 광장에 나무톱은 왜 들고 간거야
폭탄마는 장르도 안 가리네
이썰도 만화로 그려주세요!!
나무톱맨
이미 있는데
헛 링크좀 ㅠ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1601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삶 자체가 ㅋㅋㅋㅋ 폭탄썰도 웃겼는데 나무톱도 있네ㅋㅋㅋㅋㅋ
직장이 너무 힘들어서 잠시 졸았을 뿐인데 정신을 차려보니 흉기 난동 주범으로..
칼가방 없으면 칼처럼 안보이게 싸야됨
아저씨 : 싸맸는데...(억울)
비자 연장 힘들겠는데
쿠킹호일로 싸서 끝부분에 나무꼬지 돌출되게 끼워놓으면 '아 뭔가 존나 맛있는건가보다' 하면서 안전하게 옮겼을텐데
저런건 과잉대응해도 돼.
식칼을 든 남자 요리사.... 야쿠자라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을법함...
읍네 철물점서 장작용 도끼랑 잡초 제거용 마체태 사고 집에 걸어가다가 순찰차랑 미팅한적 있음. 좋게좋게 끝남
뭐 다행히 사고 아니라서 다행이네 우리나라도 대구 지하철 사고 난뒤에 민감해진것처럼 일본도 그렇겠지.
아서! 왜 지하철에 칼을 가져온거야?
비슷한 이유로 코스프레할 때, 도검류 소품은 제대로 포장해서 옮겨야한다더라
양손에 톱 들고 가던 유게이도 있었잖아
요리사 : 뭐임? 뭐임?
전철 난동사건이 요 몇년 사이 몇건 있었고 지금 일본 전체적으로 못살겠다 수준은 절대 아닌데 치안이 예전보다 불안정해진 부분이 확실히 여기서 살다보니 느껴지더라고요.
안그래도 짤렸는데 오해까지 받으니 기분 많이 나쁘겠네
우리같으면 저 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 일본은 테러가 비교적 우리보단 흔해서 그런가
칼로 묻지마 범행이나 난동 정돈 일본에서도 꽤 일어나니까 우리도 사실 저런대처를 안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됨. 시비걸렸다고 일본도로 사람죽인놈도 있는판이니
전철 칼부림 사건이 몇 년내에 여러건 있었으니까...
그렇네요. 우리나라였다면 단순 칼소지만으로 저렇게 사람들이 혼비백산 도망가진 않을것 같음. 일본은 역사적으로 타메시기리와 스지기리 라는 무차별 칼부림 악습이 있던 나라라, 칼에 대한 공포감이 큰거 아닐까요.
아이고 칼 가방을 쓰셨어야지...
쇼핑백 같은데 넣어서 가져가지 그냥 안타깝네
난 또 칼부림 사건인가 했더니만...다행이네 그래도 하긴 갑자기 칼을 다 보이게 들고 있는데 가만히 있는 게 이상하지
이것도 똑같은 내용을 마음의소리에서 본것 같은데
루리야! 식칼 들고 다니면 범죄로 처벌받을수 있어?
식칼은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도구이기 때문에, 범죄로 처벌받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무기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흥.
아이고;; 나도 고기일하다 비슷한 얘기 들어서 이해는 하는데;;
일본은 심심하면 칼부림 사건나니까 어쩔수 없지
일본은 도검류를 들고 다니면 처벌받음. 반드시 안보이는데다가 넣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