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대는 이상하게 취사병 권력이 ㅈㄴ 쎘다
물론 취사병들 근무 안세우고 그런부분에서 불만은 없다. 솔직히 당연하니까.
문제는 일반병들을 취사장청소나 식재료작업에 투입시켰다는 부분이 있다.
아 물론 여기까지도 이해해주려면 이해할 수 있다.
근무 끝나고 왔는데 우리 포대 애들이 빼둔 저녁 얘들이 멋대로 갖다버려놓고 배째라한것도 넘어갈 수 있었다.
야외훈련때 배식 밤 9시 되서 온 것도 그래 ㅅㅂ 참을 수 있었다.
근데 내 맞선임이 눈돌아가서 취사병하고 멱살잡이한 부분은 이새끼들이 반찬을 빼돌렸다는 점이었다
포대쪽에 와야 될 돈까스가 인당 1개가 아니라 2인당 1개가 된 부분이었다
본부포대 샊기들은 인당 2개씩 쳐먹고있고.
내 맞선임이 그날 개빡쳐서 취사병하고 멱살잡이했고, 결과적으로는 맞선임만 휴가 3일 잘렸다. 대대장이랑 주임원사는 포대쪽에서 이해하라고만 하더라. 왠지는 아직도 모른다.
그러다 내가 상병달 때 쯤 대대장이 바꼈고, 우리 포대 병사들은 단체로 마편으로 찌르기로 했다.
다른 포대도 동원해서 대충 100장 넘게 마편이 갔을거다.
그제야 취사병들에 대해서 조사가 들어가긴 했는데, 바뀌는 건 없더라.
대대장은 뭔가 착오가 있었을거라고 넘어가자고 했고, 그 이후로도 부식 갯수 이상하게 주고, 우리는 결국 극단적으로 나가기로 했다.
여단장이 우리 대대에 방문한 날, 포대 전 인원이 점심시간에 취사장에 가지 않았다. 어차피 본부포대가 다 쳐먹을거 그냥 다 가져가라고 배 째라고.
그제야 여단단위로 조사가 들어갔고, 원사는 옷 벗고 취사병 십새들은 돌아가면서 영창에 다녀왔다.
그 이후로 포대 병사들은 취사병 사람취급도 안해줬고, 나는 그 직후에 전역했지만 후임한테 들은걸론 그 후로 거의 1년 가까이 취사병들은 대대에서 사람취급도 안해줬다더라.
물론 거의 대부분의 취사병 분들은 좋은 분들이겠지만, 적어도 내가 겪은 취사병들은 사람새끼들이 아니었다.
씹새들 사회에서도 ㅈ되면 좋겠다.
먹는거 가지고 ㅈ같이 구는 새끼들은 진짜 다 ㅈ되면 좋겠다.
원사가 슈킹하는거 취사병들이 덮어쓴거네 대충 며칠전부터 돌던 밥도둑 장교 썰 같다
그럴수도 있긴한데 취사병새끼들은 지들 본부포대들만 반찬 더주고 부식 더주는 그런것도 있었음.
ㅇㅇ 먹는걸로 장난질치면 많이 글치. 최소 배식량이라도 맞추면 모를까
시바 진짜 우리는 세젓가락 먹으면 없어지는 고추장불고기를 국칸에 퍼가는거 봤을때는 쌍욕나오더라
먹는거로 장난질 치면 뒤져야지
어지간한건 몰라도 먹는걸로 ㅈㄹ하는건 못참겠더라
원사가 슈킹하는거 취사병들이 덮어쓴거네 대충 며칠전부터 돌던 밥도둑 장교 썰 같다
그럴수도 있긴한데 취사병새끼들은 지들 본부포대들만 반찬 더주고 부식 더주는 그런것도 있었음.
갓지기
ㅇㅇ 먹는걸로 장난질치면 많이 글치. 최소 배식량이라도 맞추면 모를까
시바 진짜 우리는 세젓가락 먹으면 없어지는 고추장불고기를 국칸에 퍼가는거 봤을때는 쌍욕나오더라
먹는거로 장난질 치면 뒤져야지
어지간한건 몰라도 먹는걸로 ㅈㄹ하는건 못참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