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만 달려봤는데. 진하게 느껴지는 똥겜의 향기.
여름의 섬을 배경으로 하는데. 주역 캐릭터들 외에 잡 npc가 하나도 없음.
동네에 말을 걸지 못하는 그냥 배경수준의 npc도 하나도 없어서 마을에 생동감이 느껴지지 않음.
지도 열 때마다 로딩이 걸림. 곳곳에 잔 로딩 엄청 많음.
달리기 없음.
정확히는 방향키를 움직이면 조깅하는 수준의 뜀박질을 하는데. 너무 느려. 이 이상 속도를 올릴 수 없음.
고유명사 남발 그런건 아닌데 벌써 애니메이션 초중반부는 된 것 같은 기세로 진행. 뭔 일인지 설명도 안해줌.
이제 막 전학 온 애가 주인공 보고 ~님 이라 부르는데. 왜 그런지 설명이 없음.
전투 도중에 파티원 조종불가.
첫 배틀인데 각성 같은 연출도 없이 그냥 싸움.
ㅋㅋㅋ
어차피 개똥겜일거 알고 산거긴 한데. 심하긴 심하다.
조금 기대했던 겜인데.. 덕분에 돈 아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