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행위를 하고도 처벌하지 않고 넘어간 이유
마리아 테레지아의 남편 프란츠 1세는
자국 오스트리아가 프로이센과 전쟁 중
프로이센에 말먹이를 포함 여러 군수물자를 팔아 폭리를 취했는데
적국에 군수물자를 파는행위는 명백한 이적행위임에도
판놈이 명목상 황제 본인이었던 데다가
프란츠 본인도
"이런 멍청한 놈들 내가 몇배로 후려쳐 팔았는데
이것이 적들의 자금줄을 더 빠르게 소모시키는것이란걸 모르느냐?"
로 주장하여 이적행위가 아닌 전쟁 전략이라하였으나
전쟁 후 그때 얻은 막대한 자본을 국고에 환수하지않고
모조리 황실의 개인재산으로 남겨 나라는 빚더미에 고생할때
황실은 떵떵거리며 경제적 어려움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