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의 권 외전인
Right on King이라는 신의
어린시절을 다룬 외전에서 기샤쿠라는
신의 아버지가 나오는데
사우저의 스승인 오우가이에게
대결하다가 져서 오른팔을 잃고나서
아내에 대한 정 때문에
자기가 졌다고 생각해서
오우가이의 제자 사우더를 능가하게 만들려고
어린 신을 학대하면서
훈련시킴.
이것 때문에 신은 비뚤어진 성격이 되었고
나중에 신이랑 켄시로가 서로 친구가 되자
신이 감춰뒀던 어머니의 사진마저 불태우는
악행을 저지름.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부상의 후유증으로 일찍 단명했다는
언급만 나옴.
(당시 켄시로도 어렸고 순진했던 시기라서
이 인간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은게 안타까움)
원래 북두의 권에서 잘생긴 악역은 폼 나게 죽는게 국룰임
근데 걔네들은 적어도 켄시로에게 응징을 당하기는 하잖아. 기샤쿠는 그러지 않아서 아쉬웠음.
잘 보면 네 권엔 안 죽어! 하면서 자살하는게 대부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