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45년 대전기말까지 최대 미국생산량대비 0.05%의 생산력을 가지고 있었음.
이걸로 연명한겨
한달 사용량이 45만킬로리터였고
생산량보다 소비량이 많은데
비축분이 800만킬로리터였다니 그걸로 버텼을듯
아키타 유정하고 정어리기름, 송근유로 좀 버텼지
일제를 몰락시킨 물고기
많은사람들이
"아니 미국한테 석유 구하는 놈들이 미국한테 전쟁을 걸면 어디서 기름을 구할거냐?!"
라며 일제의 진주만 공습을 까지만
의외로 일제도 믿는구석이 있었다
바로 한반도에서 잡히는 엄청난 정어리, 청어들이였다
조선민중이 굶던말던 일제는 30년대의 조선에서 잡히는 백만톤 가량의 정어리로 기름을 짜 내 그걸로 석유를 대체할 계획이였고
실제로 일본해군의 막대한 석유수요량의 절반을 이 물고기로 땜질할수 있었다
그런데...
이걸 믿고 좋다꾸나 하고 진주만을 후려친 직후인 1943년.
물고기가 씨가 말랐네????
움직이는 섬처럼 엄청나게 많던 정어리들이 다 어디로갔나 싶을정도로 잡히질 않았고
이미 시작한 전쟁을 무를수도 없는노릇
결국 일제는 전쟁내내 석유 부족에 시달렸고
소나무 그루터기를 짜내면서
정어리를 망국어라고 부르며 깠지만 이미 늦은 일이였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789499
베스트 글
위에 루리웹 베스트 글 댓글 보면 개소리라 하고 인터넷 썰로 나무위키 등재 이후 정보 오염이 되었다 주장
인터넷 뒤져서 저거 원본썰 짤 찾아냄
그리고 더 찾고 질문해가며 찾은 정보
개소리까진 아님 ㅈㄴ 비효율적이어서 문제지.
허나 유전이나 석유수입 안되는 나라에선 방법이 없는거지.
괜히 낚지가 석탄액화로 기름만들면 석유 수입하는거에 몇배나 돈 들어가고
시간과 인력 소모되는데도 석탄액화로 석유충당하려 했겠음?
인조석유의 메인은 석탄을 액화시키는거임.
그래서 한반도북부의 아오지광산에 액화 플랜트를 지음
근데 한반도는 무연탄이라 액화하기 거진 불가능한 놈에
당시 일본의 중화학공업은 독일에 비해선 한심하기 그지없어서
가성비 개똥망에 당시 일본해군이 원한 석유가 끊길때의 비상용으로 쓸려고한건데 제대로 되지도 않음
ㅈ본은 그런 기술도 없으니 하다못해 정어리기름이나... 송진유같은 것도 개발하고 써 먹으려 한거지
ㅈ본 태평양전쟁 전에 계획했다는 정어리 기름 계획은 어디까지나 남방 자원지대와
유전확보하고 기름 운송할때까지의 빈틈을 채워주는 보조수단에 가까움.
남방 작전 성공하고 유전확보했으면 기름 뽑아올수 있는데 왜 돈 몇배씩 들어가는 정어리 기름가지고 전쟁계획함?
문젠 극초반 남방작전 성공까진 했는데 안전한 유전확보와 기름 운송할 수송선도
확보 안된 상황에서 정어리 기름가지고 빈틈 매꿀려는 계획 세운거 자체가 따갑되인 미친계획 이었다는거지.
이기면 다 해결됨. 근데 이겼느냐? ㅎㅎㅎㅎㅎ
3줄요약
1: 전쟁 내내 쓸 게 아니라 유전 확보까지만 쓸 생각
2: 수송선 없이 전쟁 벌임
3: 패전을 상정하지 않고 전쟁계획 세웠다가 져버림
+
어떻게 가연성 액체만 넣어도 제트기가 뜨는데!!! 워해머냐?
나카지마 J9Y 깃카
https://namu.wiki/w/J9Y%20%ED%82%B7%EC%B9%B4
대전 말기 일본은 윤활유, 정어리 기름, 알코올, 소나무에서 짜낸 기름(송근유) 같은 대체연료를 써도 돌아가는 제트기를 연구했다.
사실 독일이 슈발베에 매달린 이유도 제트엔진이 연합국은 거들떠도 안볼 저급유로도 잘만 돌아갔기 때문이지. 문제는 제트엔진에도 고온 고압을 버텨줄 레어메탈 필요한데 그게 없어서 망했어요 엔딩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