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관에서 착한 일 2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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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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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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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폰 잘 못 쓰고 들고 다니던 키오스크 잃어버리겠네
결초보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똑같은 거로 돌아오면 안 되짘ㅋㅋㅋㅋㅋㅋ
결초보은
그게 돌아오면 치매온단 소리잖아ㅋㅋ
아니! 그딴식으로도 돌리지 마!
그럼 폰 잘 못 쓰고 들고 다니던 키오스크 잃어버리겠네
원산폭격기
아니! 그딴식으로도 돌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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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
결초보복
아니 똑같은 거로 돌아오면 안 되짘ㅋㅋㅋㅋㅋㅋ
그게 돌아오면 치매온단 소리잖아ㅋㅋ
키오스크 잘 못 쓰는 사람 이랑 연인되고 핸드폰 잃어버린 어르신들이랑 사돈이 된다는 거지?
버스에서 폰 주워서 주인 찾아줄려고 했는데 전화와서 본인이 원하는 장소 시간에 내가 직접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폰주인이 애엄마고 찾으러 온사람은 남편이었음.. 그런데 남편이 와서 성질 잔뜩내면서 감사인사는 커녕 휴대폰 확 뺏어들면서 '으휴~ 열받게~' 이렇게 말하고 갔음.. 나는 뭐지? 내가 무슨 돈을 달라했어 뭘했어~ 내시간 내 차비 들여서 원하는 장소 시간에 가서 돌려주는데 무슨 도둑놈 보는것마냥 쳐다보면서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니깐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착한일 해봤자구나 느꼈음.. 모든 사람이 그러진 않겠지만 저런 인간들이었다면 폰 잃어버리고 그냥 금전적 손해보는게 맞았을껀데 내가 괜한짓 했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