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조금 남아서 어디에 버리긴 버려야 하는 상황이 생김
같은 작업 인원이랑 tv에서 본거 얘기 하면서
실험 함 해보고 싶지 않냐? 하고 동의를 구함
대충 그 실험이 뭐냐면
영화 처럼 불이 휘발류나 기름을 타고 화륵 하고 타오르는건 불가능하다는 방송이 진짜 인가 아닌가 였음
그래서 모래밭에 휘발류를 1m 정도를 되는 길이로 부워 놓고 라이터로 불 붙여봤는데
불가능은 시발 개 지랄이고 진짜 영화 처럼 화륵 하고
정강이 정도 높이 되는 크기로 빠르게 타오르더라 시발
존나 당황해서 발로 모래 비비고 별 지랄 다했는데 불이 안꺼짐
양동이에 물 받아서 존나 뿌려도 안꺼지더라
삽으로 그냥 모래 자체를 퍼서 뒤집어 엎고 개지랄 다 떨어서 겨우 꺼짐
진짜 성인 남자 몇명이 모여서 별 지랄을 다했네 시발
그거 아마 다이하드 얘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비행기가 기름 흘리면서 이륙하는거 그 기름줄기에 붙붙여서 폭발시키는게 불가능하다고. 비행기 기름은 휘발유가 아니라 등유계열이라 그렇게 안붙거든.
아니 형님들 휘발유에 불이 붙는지 궁금하다고 불을 붙여요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아마 다이하드 얘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비행기가 기름 흘리면서 이륙하는거 그 기름줄기에 붙붙여서 폭발시키는게 불가능하다고. 비행기 기름은 휘발유가 아니라 등유계열이라 그렇게 안붙거든.
다이하드 시리즈의 경우에는 휘발유가 아니라 항공유(경유인지 중유인지 기억안남)라서 안되는게 맞는데 휘발유는 오 쉿
우리는 손에 솔벤트 뿌리고 불주먹 쉐도우복싱했는데
휘발류는 유증기에도 불이 붙을 수 있음 주유소에서 담배 피우면 안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