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채용은 즉시전력감을 찾는 것이다' 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가끔씩 '대학졸업하고 바로 그 회사에 근무해서 사내의 내부룰도 잘 알고
인간관계도 원만한 사람이 입사한다' 정도의 인식이 기업에게 있어서 미친것 같다.
흔히 들리는 게 '입사 첫날에 컴퓨터만 던져주고 방치당했다' 라는 경우
어째서 도중에 입사한 사람이 그날 하루만에 아무 지장없이 멋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지.
사내 파악이나 인간 관계 교류의 수고조차 필요없는 인간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오늘 처음 온 사람이 그 회사의 라커 위치조차 파악할 수 있을리가 없는데.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인재채용은 좀 그만둬라.
시장에 '우리회사 사원' 이라는 생명체가 일정수 표류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생각하는 것 같아서 무섭다.
아예 채용활동 관두고 인간의 뇌에 기억장치를 심는 기계를 개발해라.
그래서 중도채용자에게 '신입 시절부터 우리회사에서 지낸 날들' 이라는 존재하지 않는 기억을 심는거다.
그게 차라리 빠를거다.
좇소를 합리적으로 이해하려 하니까 안되는거임 그냥 좇소 사장과 임원 새끼들은 인간 언저리의 무언가로 봐야함
졷소가 최악인점은 사장이 이딴데라도 취직시켜주니 직원이 고마운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는거다
회사는 학교가 아니니까 더더욱 돈주고 뽑아오는 인원 제대로 돌아가게 윤활류 발라줘야 할거 아님
즉시전력 ㅇㅈㄹ 하는 새끼들은 태어나마자 이족보행하고 글자 땟냐?
난 요즘 보면 이새끼들이 회사를 장난으로 생각하나 싶은게 한둘이 아님. 그 많은 돈을 움직이는 사업을 하면서 대체 왜 이따위로 하지 싶어서.
초고령화 사회에 저러고도 인력이 구해진다니 새삼 대단하네
회사는 학교가 아니니까 대표랑 관리직들이 똑바로 회사를 굴려야지. 말단들이 회사를 굴려주길 바라는건가? 회사는 학교가 아니란다.
좇소를 합리적으로 이해하려 하니까 안되는거임 그냥 좇소 사장과 임원 새끼들은 인간 언저리의 무언가로 봐야함
그런거보단 그냥 '우리 할일도 바쁘니까 제발 나간애 반만이라도 해서 회사 유지좀 해줘!!' 쪽임
저런 이슈는 대기업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음..
애초에 신입한테 그런걸 바라는거 자체가 넌센스 라는 내용 이잖아
어쩔수없지. 회사는 학교가 아니니까. 반대로 신입도 적당히 일해서 돈벌고 싶지, 회사에서 받는돈 적어도 활약하고싶어! 같은 생각 안하잖아?
루리웹-1411075587
회사는 학교가 아니니까 더더욱 돈주고 뽑아오는 인원 제대로 돌아가게 윤활류 발라줘야 할거 아님
루리웹-1411075587
난 요즘 보면 이새끼들이 회사를 장난으로 생각하나 싶은게 한둘이 아님. 그 많은 돈을 움직이는 사업을 하면서 대체 왜 이따위로 하지 싶어서.
회사가 학교는 아니지만 가르쳐야할 의무가 없는건 아니란다
루리웹-1411075587
회사는 학교가 아니니까 대표랑 관리직들이 똑바로 회사를 굴려야지. 말단들이 회사를 굴려주길 바라는건가? 회사는 학교가 아니란다.
그게 되면 애초에 중소기업이 아니니끄
위에서는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면서.
ㅇㅇ 그래서 불합리한 일들이 나오는거임.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는 병:신 드립은 직원한테 일을 가르쳐주기 싫다는 맥락에서 나온 말이란다. X도 모르면서 찍찍 뱉어내는거였구나.
ㅈ도모르는게 아니라서 하는 소리지 뭐. 신입이라고 돈안주는것도 아닌데, 반대로 회사일이 쳐낼수있는만큼 예쁘게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저 높으신 인간이 사람 더 고용해주는건 그만큼 바쁜때라 자기일하면서 인수인계해줄게 못되서 그런거지. 결국 신입 인수인계는 바쁘지않을때 사람더 늘려주거나 아니면 아예 신입담당이 있는 대기업급이 아니면 어쩔수없이 발생하는 일인거임.
적어도 대기업은 뽑은 애들 그냥 방치하지는 않음 연봉이 얼마인데 그걸 놀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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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댕라댕한 라플란드
경력직도 첫날에 아무 설명없이 방치당하면 얼탈걸?
라댕라댕한 라플란드
경력직도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이 더 있는거지 회사에 대해서는 초짜인건 다를게 없지 그렇다고 기존에 알던데로 하면 조낸 싫어하면서
초고령화 사회에 저러고도 인력이 구해진다니 새삼 대단하네
우리나라도 그러는걸
졷소가 최악인점은 사장이 이딴데라도 취직시켜주니 직원이 고마운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는거다
중고신입을 넘어서는군 ..
넌 신입이지만 나한테 일일이 질문하지 마라. 너 스스로 좀 알아내. 이런걸 당해봤지 난
안물어봤다가 잘못 작업하면 모르면 좀 물어봐라 바로 튀어나올꺼면서 ㅋㅋㅋㅋ
하다못해 서류양식도 미묘하게 다른데. 경력직이라고해도 한계가있다고
즉시전력 ㅇㅈㄹ 하는 새끼들은 태어나마자 이족보행하고 글자 땟냐?
회사는 아무로를 원한다 메뉴얼만 보고도 없던거 까지 해내야돼
아무로도 못할 짓을 시킨다고 메뉴얼이 없잖아
매뉴얼이라도 있으면 A급 회사다
사람 부족하다고 뽑아달라 징징대서 사장이 뽑아줬는데 쌩신입 들어와서 ??? 물음표 띄우고 있으면 머리 엄청 아프긴 함 순간적으로 일이 1.5배로 늘어나는거랑 비슷 사실 가르치는 선임 입장에서 엄청난 인내심을 발휘하긴 해야함. 그게 트러블 없이 스무스하게 잘 되는 사람이면 엄청 능력자인거.. 대기업은 프로세스가 딱딱 정해져 있으니 덜할수 있겠지만
이거도 근본적으로 적정인력을 쓰지 않고 최소인력으로 효용을 내려는 회사잘못이지
대기업도 대기업 나름이라 비슷함 ㅋㅋㅋㅋㅋㅋ
그렇긴 한데 결국 어떻게든 가르쳐서 내가 하던거 뭐라도 하나 가져가게 하는게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더라 내가 내일모레 다른데로 이직할거 아닌 이상은
입사 1년은 일을 보는 시기고 입사 2년은 일을 익히는 시기고.. 건설업에서는 현장 착공부터 준공까지 한 싸이클 풀로 돌려봐야 "아 얘가 기본은 배운 애구나" 한다..
1년차에 세시간째 쌍욕 처먹은 거 기억나네. 매뉴얼이 있어. 물어보면 답을 잘 해주나. 어이가 없어 진짜
매뉴얼이나 인수인계라도 있으면 양반임 ㅋㅋ
그런건 뉴타입이지 신입사원이 아니여
존재하지 않는 기억
신입사원에게 매뉴얼도 써주기 싫으면 그냥 사업하지마. 사장님 혼자 일하면 된다.
짤를거도아니고 큰 문제 아니자나
이제는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다들 너무 고도화, 전문화되어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뭐 하나 새로 배우는게 너무 힘들다 이 정도도 못하나? <-> 바라는게 너무 많잖아? 의 간극이 점점 커지는 중
회사 내부 프로세스 하나도 안알려주고 왜 못하냐 ㅈㄹ하는거 좀 역겹긴함 물어보는것도 뭘 조금알아야 물어보던가 하지
걍 무료가챠 돌리는거임ㅋ기
저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지가 사장을 하거나 프리랜서를 하지, 회사에 가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