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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근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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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렇게 엄청난 양은 아니지.
이랬던 회사가 똥타필드는 왜?
다 가짜라고 생각했던게 정말이었으니....
저거 시간도 한 몇백년 전이었지?
모험이라는 것은 이런 낭만을 찾아다니기위한 여정의 맛이 있었지
인상깊은 퀘스트였지
의외로 작중 시점 몇달전 일임
다 가짜라고 생각했던게 정말이었으니....
우정도 금광도 모두 거짓이 아니었거늘
인상깊은 퀘스트였지
저거 시간도 한 몇백년 전이었지?
익스터미나투스
의외로 작중 시점 몇달전 일임
근데 뼈만 저렇게 남았다고:
비왔고 짐승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행
그럼 작중 하디르 만날순 있는건가?
사실은 그렇게 엄청난 양은 아니지.
하지만 금이 있긴했죠?
암반사고로 죽고 나서 노잣돈으로 들고 가서 그런거야
금은 금속변환 주문으로 만들 수 있다고 ㅋㅋ
모험이라는 것은 이런 낭만을 찾아다니기위한 여정의 맛이 있었지
이랬던 회사가 똥타필드는 왜?
대충 욱일기 하워드 짤
하워드랑 같이 일하던 베테랑 들이 다 나가서. 그 상황에서 하워드 본인이 자신만의 능력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착각한거지. 베테랑들은 하나 둘 떠나는데 회사 입장에서는 회사의 간판이 된 하워드에게 모든 권력을 집중해줬고 제어되지 않은 권력을 마음껏 8년동안 휘두른 결과가 스타필드.
서브는 그나마 재미는 있다는 평도 있으니, 서브만 계승된듯;
ㅇㅇ 서브 맡던 베테랑이 아직 팀에 남아있다는 소리를 전에 들어봤음
"하디르, 들려? 금맥은 있었어!!!" 눈이 감기는 그 순간까지 들리지 않을 말을 외치던 친구는, 과연 어떤 심정이었을까.
저거 퀘스트도 안뜨지 않음?
로릭스테드에서 드래곤브리지 가는 길에 망가진 마차 앞 레드가드 여자 시체도 사연있고 어딘지 기억 안나지만 남녀가 사랑의 도피를 위해 여자가 먼저 도망쳐서 숨어있다 곰에게 먹힌듯한 것도 있고
여기랑 서리흐름등대도 안타까웠지
스타필드는 이런 디테일을 대체 어디갖다 팔아먹은걸까 ㅋㅋㅋㅋ
크고 공허하기만한 스케일을 위해 절차적 생성을 써버리니 이런 디테일이 다 뭉게져버린듯
베데스다 게임은 이런 매력이 좋았는데 스타필드는 새로운 거 시도하다 기존 장점도 말아먹어버렸어
스타필드의 던전 기지에서도 이런 텍스트를 찾을 수 있음. 똑같은 텍스트가 있는 똑같은 기지를 몇번이고 반복해서 본다는 게 문제지...
대충 모더들이 다 해줄거라 믿고 대충대충 내는거 아닐까 이제는
이런거 많아 스카이림은 나는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두세가지 있는데 그 던가드 입구 들어가려 가는 그 절벽틈새 가는중에 오른쪽에 폭포가 있는데 그 폭포에 보면 해골이 있음 두세구인가? 나중에 그 근처에서 해씬퀘 하는데 그 해골이 뭔지는 도통 모르겠어 그런 수수께끼가 되게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