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을 물리친 파티를 탈퇴한 엘프지만 솔로라도 의외로 무쌍이었습니다 ~세계를 구한 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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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갑자기 저급해지는 마법이야
뭔소리야 그때도 ㅈㄴ 긴 이름 많았어
아.. 진짜 그런듯 평 좋아도 솔직히 제목에서 좀 거른 작품들 있음
웹툰이나 만화의 생존전략인 제목이 처음인기를 위해선 필요한 제목인 동시에 진입장벽이 되는게 제목
저러면 분명 100퍼 망했다
완전 양산형 라노베느낌 ㅋㅋㅋㅋ
솔직히 쓰잘떼기없이 무지성으로 제목을 지랄맞게 길게만 늘여놓았던 유행 정말 병/신같았음
저러면 분명 100퍼 망했다
작품이 갑자기 저급해지는 마법이야
세계를 구한 뒤의 이야기 이건 볼만 하지 않나?
뭔소리야 그때도 ㅈㄴ 긴 이름 많았어
그때 많았던거랑은 상관없는얘기 아님?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하구 근처 무인도 해변에 표류해 스물 하고도 여덟 해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들려주는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유서깊은 문장형 제목
결국 그 문장형 제목 구려서 현대에는 그냥 로빈슨 크루소로 땡치죠?
저기 써있는 지금이라는게 제목이 만들어진게 지금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저런 긴 제목이 아니고 지금처럼 장송의 프리렌이라는 제목이어서 좋앗다는 글 ㅇㅇ
완전 양산형 라노베느낌 ㅋㅋㅋㅋ
아.. 진짜 그런듯 평 좋아도 솔직히 제목에서 좀 거른 작품들 있음
청춘돼지: 흑흑 돼지 두글자만 뺐어도 오덕들 진입장벽이 낮아졌을텐데
솔직히 바니걸을 뺐어야지...
솔직히 쓰잘떼기없이 무지성으로 제목을 지랄맞게 길게만 늘여놓았던 유행 정말 병/신같았음
그러니까 말이야 ㅋㅋㅋ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들려주는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하구 근처 무인도 해변에 표류해 스물 하고도 여덟 해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사람 ㅂ신같지만 유서깊은 전통이긴 해.
요건 조금 억까인게, 원래 제목은 ADVENTURES of Robinson Crusoe of York Mariner 까지임. "요크 뱃사람 로빈슨크루소의 모험" 정도?
웹툰이나 만화의 생존전략인 제목이 처음인기를 위해선 필요한 제목인 동시에 진입장벽이 되는게 제목
솔직히 [ ~ ] 이게 엄청난 거름망 역할을 하거든요~
그래도 그정도 퀄리티 스토리면 제목 저따구라도 보긴 할듯..입소문이란 게 있으니
루리웹-9976240898
너 현역이냐? 제목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9976240898
저 ㅂㅅ같은 제목은 법으로 금지해야됨
현실은 어쩔 수 없다고 ㅠㅠ
저 제목으로 안 팔리면 아무도 안 한다 얼간아.
늑대와 향신료 장송의 프리렌 마법사의 신부 등 짧고 간결한데 임팩트있는 제목이 좋더라구
자신있으면 굳이 지지부진 주절주절 내용을 제목으로 설명 할 필요가 없지ㅋㅋㅋㅋ
자신 있는 사람만 작가 하는 줄 아네!!!
솔직히 문장형 제목인 거 자체는 난 괜찮거든? 근데 시놉시스에 적어야할 내용을 제목에 생으로 때려박는게 별로야.
웹소설화 되면서 예전처럼 소개가 눈에 안띄다보니 제목에 내용설명을 때려박기 시작하면서 이꼴이 남
와..볼 마음이 싹 사라지네 진짜 장송의 프리렌이여서 다행이다
탈퇴(파티원들이 늙어죽음)
저따위 제목들은 눈에 띌려는 용도라 개인적으로 극혐임
제목의 저급함과 내용물의 퀄리티가 안 맞아서 다른 의미로 망했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
“레벨 MAX찍은 최강 엘프는 취미로 마법수집 여행을 떠납니다” 라던가 ㅋ
그래 장송의 프리렌이 아니라 송장의 프리렌이었으면 한국에서 엄청 이상한 제목이 됐을거야!
그랬으면 저승의프리렌 이런걸로 바꿔나오지 않았을까
전에 어디서 봤는데 장성의 프리렌이라고 해서 장군님이냐고
프리렌의 레퀴엠 ~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하구 근처 무인도 해변에 표류해 스물 하고도 여덟 해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들려주는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그냥 유행이라서 저러는게 아니라 네이밍에도 다 이유가있징 흥행코드 답습이나 인스턴트맛이 작품 매력이고 장점이라면 저렇게 제목으로 쭉 써걸고 표현하는게 낫지 프리렌 던밥 머 이런것들은 테마도 구조도 직접써서 피력하고싶은 이른바 고전파니까 길게 늘려쓸 이유도 없고 장점 어필도안됨
문장형 제목의 호불호는 둘째치고, 프리렌 내용 자체가 정적이고 간결한 부분이 많다보니 저런 제목이 되면 이미지 상으로도 안 맞겠지
간결한 제목 특 사람들이 못알아먹고 망함
프리렌이야 잡지에서 연재되니까 크게 상관 없지 웹연재나 라노벨들은 출판사에서 푸시해주지 않는 이상 제목 어그로라도 끌어야 관심 얻지
프리렌 나올 때도 긴 제목은 넘쳤을텐데. 당장 내여귀가 프리렌보다 한참 전에 나온 작품인 걸.
타고난 신체능력과 가짜 용사의 검으로 용사행세를 하고 다니며 악랄한 짓을 하고다니는 용사힘멜 경건한 성직자인척하지만 술과 여자에 쩔어있는 하이터(나중에 배신함) 중간급 실력이지만 덩치담당으로 적당히 꼽사리끼고있는 성깔더러운 아이젠 사실 인간의 포악한 행태에 피해받고있는건 마족들이었고 양산형 판타지 하나뚝딱이네
페른이 슷께ㅔㅔㅔㅔㅔㅔ 할 것 같애
우효~~ 는 프리렌이 했지(진실
저게 메이저 연재지의 장점중 하나지. 라노벨.웹소 같은 양산형들은 제목으로 어필안하면 아예 눈에도 안띄고 묻히는데 점프 매거진 선데이 이런 메이저 주간지는 제목 간결하게 해도 결국 어떻게든 다 봄.
돌고도는 유행
갑자기 작품급이 떨어져버리는wwwww
눈물을 마시는 새 제목만 봐도 개쩔지 않냐 안팔리긴 뭐가 안팔려
??? : 네임드는 매너 챙기세요. 프리렌은 데뷔작이에요.
의외로 문장형 제목이 유행하는 와중에도, 소년만화 잡지 쪽은 그런 제목이 별로 없긴 했어
저런 제목은 보통 라노벨이 원작인 경우지 프리렌은 코믹스가 원작이라…
일단 전생한 이세계인이 치트로 깽판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 점수, 변경의 팔라딘은 이세계 전생자라는 배경설정 하나 넣은 것만으로 재미가 반감됨, 거지같은 전생자 컨셉은 정통 판타지 표방하는 작품에 왜 넣는거야 대체, 현실이 무서워 도망친 얼빵한 찐따 감정이입 장치같은거, 멍청한 편집자 생각인지
난 주인공이 회빙환했다는 부분이 스토리상 전체적으로 크게 중요하게 끼치는 거 아니면 난 넣는게 독이라고 생각해. 안 그럼 진짜 일반적인 판타지물과 다를게 없어져서
[품위 있고 고상한 켄턴 시장 말레스 츄발렉의 도움으로 출간된, 믿을 수 있는 바이서스의 시민으로서 켄턴 사집관으로 봉사한 현명한 돌로메네 압실링거가 바이서스의 국민들에게 고하는 신비롭고도 가치 있는 이야기] 긴 제목인데 이게 없다니!
문장형 제목 자체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저 특유의 어투가 너무 싫음.
결국 그 많은 상품들 다 둘러볼 시간 빌게이츠는 없고 그 사이에서 눈에 띄고 싶어 하는 짓거리라 처음엔 문장형이 독특해서 눈에 띄다가 나중가면 팔아먹으려고 따라하는 놈들때문에 평범해지고 그래서 또 단어형으로 되돌아가고, 그게 또 대세가 되면 또 문장형으로 돌아가고 돌고도는 메타임
정내미 떨어지는 제목이야 진짜 다행이다.
부제가 더 길어서 부제는 묻히는 사례도 있다.. 티어문 제국 이야기 ~단두대에서 시작하는 황녀님의 전생 역전 스토리~ 부제가 더 길어서 기억해주지 않더라..
ㅋㅋㅋㅋ 안봐 100%
요즘은 게임쪽도 이거 배워서 XXX ~1주년 100연뽑 진행중~ 같은식으로 길게 쓰더라
이거랑 그거랑은 좀 개념이다른거같은데..
이런 제목 피해를 제일 크게 입은 라노벨이 아마도 "던젼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이건 편집자가 내용 보지도않고 시작부분 몇장 읽은 뒤에 작가가 가져온 제목을 내쳐내고 맘대로가져다 붙인거로 생각됨.. 아마 원래 작가가 가져간 제목은 아마 외전제목과 비슷한 "소드 XXXXX"가 아니었을까?
예전에 넷플 탐색하다가 던젼(이하생략) 있길래 궁금해서 한 번 봤는데 극초반에 주인공이 던젼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라고 씨부리길래 바로 꺼버렸다. 존나 주인공이 여자에 미친 새끼라는 이미지를 바로 팍 풍기니까 못버티겠던데
문장형 제목은 코노스바 이후로는 안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