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해서 오사카 떠나니 보증금 돌려달란얘기)
뭐가 옳은데ㅋㅋㅋㅋㅋㅋ
씨1발새끼잖아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머] 호에로펜 작가가 하숙집 떠날때 겪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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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저 시대 일본 부동산 분위기긴 했어....
이게 일본판 낭만의 시대인가
원래 그래 하숙은 학기전 암묵적 동의고 보증금 없이 나가던디 아님 남은 8개월 월세.다 내고 보증금 돌려 받거나임
그레이트 십새잖아!
난 옳은소리하는거같은게 레이킨은 원래 못받는다고 생각하고 대학교가 어디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짜 오는사람이 대학생밖에 없는 곳이면 어느정도 이해는갈듯?
엇 그럼 생각보다 훨씬 합리적인데.
근데 그건 있지. 지금 감성으로는 스마트폰도 있고 전산화가 잘 되어 있어서 그렇지만 과거에는 인터넷이 없던 시절도 있고 이런 시기에는 컴퓨터 부품 중고거래 하려면 컴퓨터 잡지에 글 올리고, 다음 달에 거래글 뜨면 그거 보고 거래하고 그랬음. 저 시기에 3월에 학생용 방을 빌려주면 보통 1년동안 있다고 생각하겠지. 중간에 나가면 방 비워둬야 하자나. 대학이니까 중간에 사람이 올 일도 없을 거고 저긴 일본이니까 한국처럼 군대크리도 없으니 사실상 신입생 들어왔으면 끝인 거지. 집 주인도 생활이 있으니까 생활 계획 다 세워 놨는데 중간에 나간다고 하면 돈 안 들어오니까 곤란하긴 해. 지금 감성으로는 당근 이해가 안가지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순애좋아
원래 그래 하숙은 학기전 암묵적 동의고 보증금 없이 나가던디 아님 남은 8개월 월세.다 내고 보증금 돌려 받거나임
1년 계약했는데.. 그 전에 나간다? 월세는 다음 세입자 들어오기 전까지 계약이해해야됨. 다만 일본은 하숙 보증금이 3개월분 받음. 즉 8개월 월세 보다 보증금이 손해가 적음 저것도 안 해주는데 더 많고
근데 그게 저 시대 일본 부동산 분위기긴 했어....
이게 일본판 낭만의 시대인가
그레이트 십새잖아!
xkfxhldPwjd
그리고 덤으로 월세 1년으로 계약하고 1년 된 날에 그냥 그대로 이사만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경우도 있는데 계약기간 끝나기 전 적어도 2개월 전에 미리 말 안해두면 자동적으로 처음 월세 계약했던 기간만큼 자동연장 되는게 월세 계약 기본조건이라 계약 갱신 안하고 이사갈 예정이면 무조건 2개월 전에는 말해둬야함 안그러면 세입자 구해질때까지 월세 계속 내야함 ㅋㅋ
(감동)
뭐야 내 보증금 돌려줘요
생각해보면 8090년대일거 같은데 그땐 진짜 낭만의 시대인거 같은데 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저건 계약을 보긴 봐야될거 같음 ㅋㅋㅋㅋ
근데 우리나라도 1년 계약 맺었는데 1년 안 채우고 중간에 나가야 하면 다음 세입자 들어오기 전 까진 월세 부담하는 게 맞지 않나? 근데 월세만 채우면 되지 보증금 떼먹기는 쌉에반데
보증금이 남은 기간의 합보다 적다면 말은 되는데... 그렇게 적을까 싶기도 하고...
일본의 경우는 보증금이 1~2개월 월세 정도라니까
비전문가
엇 그럼 생각보다 훨씬 합리적인데.
보증금이 아니라 시키킨이랑 레이킨일듯. 시키킨은 주인이 트집잡아서 안돌려줘도 문제는 없을거임
어도비같은 색휘
난 옳은소리하는거같은게 레이킨은 원래 못받는다고 생각하고 대학교가 어디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짜 오는사람이 대학생밖에 없는 곳이면 어느정도 이해는갈듯?
보증금이란게 뭐 그냥 받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계약이행에 대한 보증을 돈으로 한거잖아.
일본 보증금은 월세 반년치분 아닌가?
예전은 몰라도 항 10년 전부턴 반년치는 보기 힘들고 낃해야 2개월 정도? 초 고급형 맨션에선 반년치 본적있는데 그거 아니면 없거나 한두달 정도더라
월세계약을 어떻게 했냐에 따라 다르지만 1년계약을 했을 경우 세입자가 계약파기를 하는 입장이라 불이익은 받을 수 있지
원래 5월에서 내년 2월까지 총 10개월치 요금을 내야 하는데, 그걸 이번달(5월)이랑 보증금(3개월치)으로 봐주는 거면 다행이긴 하지...
계약사항에 따라서겠지 뭐
옳은거 맞지... 학생용 하숙집이 반년 1년계약맺는건 당연한거고 설사 계약서를 안써놨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저기 집주인 얼굴 코 끝에 동그란거 붙이면 꼭두각시 서커스 작가 되는거지?
근데 그건 있지. 지금 감성으로는 스마트폰도 있고 전산화가 잘 되어 있어서 그렇지만 과거에는 인터넷이 없던 시절도 있고 이런 시기에는 컴퓨터 부품 중고거래 하려면 컴퓨터 잡지에 글 올리고, 다음 달에 거래글 뜨면 그거 보고 거래하고 그랬음. 저 시기에 3월에 학생용 방을 빌려주면 보통 1년동안 있다고 생각하겠지. 중간에 나가면 방 비워둬야 하자나. 대학이니까 중간에 사람이 올 일도 없을 거고 저긴 일본이니까 한국처럼 군대크리도 없으니 사실상 신입생 들어왔으면 끝인 거지. 집 주인도 생활이 있으니까 생활 계획 다 세워 놨는데 중간에 나간다고 하면 돈 안 들어오니까 곤란하긴 해. 지금 감성으로는 당근 이해가 안가지만.
지금도 월세계약 만료전에 나가면 몸은 나가서도 남은 기간 월세를 다 내야될 수 있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188600507
세입자가 1년 개약을 해놓고 한달 두달만에 나가려 하는거
일본 보증금 생각하면 양보한거같은데 애초에 1년계약이면 다달이 내야하는데(10개월치) 당월+보증금(2~6개월)이니 집주인계약하기에따라 갈릴듯
난 지금 전세가 너무 살기 편해서 걍 여기서 10년넘게 살았으면 ㅋㅋ
우리나라도 월세는 년단위 계약임. 합의 안해주면 할수 없는거지. 저 집주인은 대학가에서 장사 하는 사람이라 학생이 주 고객인데 학기초가 아니면 세들어올 사람을 구할수가 없으니 저러는거고
일본 임대 시장 치고는 상당히 너그럽게 해준거임. 보증금은 1~3개월 치의 월세이고, 사례금 역시 1~3개월 치 정도됨. 한국인 입장에서 사례금이란게 뭔가 싶은데, 말그대로 집에 들어갔을때 집주인에게 꽁으로 주는 돈임. 이거는 일제 시대에 생긴 문화임. 대지진과 전쟁을 겪으면서 부동산 품귀현상이 일어났고 집주인에게 잘봐달라는 거지. 지금은 없는데도 많지만 저 당시에는 당연했음. 그리고 관서(지금 주인공이 있는지역)의 경우 보증금을 수선금이라며 관습적으로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보통임. 거기에 1년 계약한 경우 당연히 그 기간만큼의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도 일본에서는 당연함. 저 집주인은 말투와 험상굳은 인상과는 달리 엄청 배려해 준거임. 소리지르는 말풍선 아래로 '도쿄가서 열심히 해라.'ㅋㅋㅋㅋ 일본 기준, 시대기준으로 마음씨 착한 집주인임.
그래서 바로 전화에 작가 나레이션으로 학기 중에 방 뺄거면 집주인한테 미리 말해놔야 한다. 젊은 치기로 되는대로 막 살지 마라. 어른들도 힘들다. 라는 식으로 말 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