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은 조기 마감 까는거
농담 아니고 저시기에 조기 마감은 맛집의 필수요소고
지금도 필수요소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있는데
기다리는 손님에게 언제 마감되는지 안 알려주고,
조기 마감에 대한 대책이 있음에도 안하는건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고 하는거였음
아들이 잘 나가는 가게로 TV에 나오는거 좋아하다가, 프로그램에서 단서 하나로 이새끼가 조기 마감하는거 알고 극대노한 표현도 좋았음
2번은 체인점 에피소드였음
어차피 체인점 맛 거기서 거기
기본만 지키는거 아닌가?
라고 주인공이 깠고
사장 엄청 실력에 대해서 무시했는데
알고보니 사장이 라면 잘알이고 체인점 시스템에 대해서 말하는게 좀 신박하더라고
당장 오늘 들어온 알바도 만들 수 있는 라면이여야 된다는게 좀 소름돋았음
그걸 극한으로 실천한게 맥도날드긴 하지......... 정말로 레시피가 완벽하다면 재료와 과정의 조합만으로 누가 해도 똑같이 나와야 하는게 맞음.
조금만 읽어보면 일반 요리만화가 아니라 요식업 만화란 걸 알 수 있지 ㅇㅇ
조금만 읽어보면 일반 요리만화가 아니라 요식업 만화란 걸 알 수 있지 ㅇㅇ
그걸 극한으로 실천한게 맥도날드긴 하지......... 정말로 레시피가 완벽하다면 재료와 과정의 조합만으로 누가 해도 똑같이 나와야 하는게 맞음.
24시간 영업 + 어디서 먹어도 맛이 같은 프렌차이즈 맥도날드야말로 요식업의 극한이긴 함 ㅋㅋㅋㅋㅋ
라면 장인이 10의 맛을 낸다면 들어온지 일주일 된 알바도 7의 맛을 낼 수 있게 하는게 프렌차이즈의 역할 라면 요리왕 퍼오는 글에 잘 안 보이는 파트인데 빡종원이 주인공에게 알려주는 것 중에 일반 개인 음식점과 프렌차이즈 점주 입장의 경영법 차이같은 것도 좋은 내용임
체인점이란건 그게 중요하니까 맛이 가게마다 다르면 그건 체인점이 아니라 식당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