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놈의 일이 실시간으로 더 자극적으로 변하는 거임 ㅋㅋㅋ
어제는 ‘이강인이 주먹을 휘둘렀고 손흥민이 피했다’였는데, 오늘은 어느새 ’이강인이 주먹을 휘둘렀고 손흥민이 맞았다‘로 바뀌었음 ㅋㅋㅋㅋ
게다가 전부 축구랑은 관계가 1도 없는 경제지, 연예지 기자들인데 어떻게 갑자기 축구통들이 되신 건지, 현장에 있었던 거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일들을 마구 기사로 써내고 있는 상황
무슨 초능력이라도 쓰는 건가... ㅋㅋ
정작 축구 전문 기자들은 현재 축협이 입 닫아버려서 제대로 된 취재도 힘들고, 그나마 대표팀 내 실무자들에 아는 사람 많은, 경력 되는 네임드 기자들은 알음알음 취재해서 ‘손흥민 vs 이강인이 아니고 고참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의 다툼이었다. 손흥민은 말리는 과정에서 다친 것.’ 정도만 보도하는데,
축구계에 지인은 커녕 어디 구단 전화번호도 모를 인간들이 당시 대사까지 재연해서 둘이 무슨 액션영화 찍은 것마냥 써내고 있네 ㅋㅋㅋ
몽규가 힘 좀 썼나벼
이강인이 에네르기파 쐈는데 손흥민이 급하게 데스빔으로 상쇄시키다가 손가락 다쳤다던데
손흥민이 피했는데 이강인이 사실 고무고무열매 능력자라 주먹을 늘려서 때렸다는거잖아
몽규가 힘 좀 썼나벼
진심 기레기들 클라스는 어디 안감 더하면 더했지
나중엔 이강인이 니킥 날린걸 손흥민이 주먹으로 막다 탈구된걸로 기사가 날 지도..?
이강인이 에네르기파 쐈는데 손흥민이 급하게 데스빔으로 상쇄시키다가 손가락 다쳤다던데
클린스만한테 위약금 주는거보다 기레기들한테 푼돈 쥐어주는게 싸게 먹히니까
웃긴게 더 선 기사에서 한국 기사로 되면서 자극적인 내용이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씩 추가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