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다툼도 일어나고 싸움도 일어날 수 있는 거지
혈기왕성한 나이 어린 선수들은 더욱이 그렇고
아님 예전처럼 선배들이 후배들한테 빠따질 하던 시대로 가자는 건가?
경기 외적으로만이 아니라 내적으로도 선배가 패스하라면 패스 하고, 선배가 수비는 후배한테 다 맡기고 앞으로 튀어나가서 공격만 해도 후배는 아무 말도 못해서 그게 경기 내용에까지 영향을 미치던 그때로?
결국 대표팀도 당연히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 서로 의견이 갈리다가 다툼도 일어날 수 있는 것임
문제는 해외의 몇몇 경우들에서 봤듯이 그게 장기화 되면서 일시적인 단순 다툼이 아니라 정말 회복될 수 없는 갈등의 골로 심각화가 되는 것일 텐데,
근데 요르단전 끝나고 선수들이 울면서 하던 인터뷰나, 또 이번에 바로 이강인이 사과문 올린 것도 그렇고, 개인적으론 대표팀 내에선 이미 봉합된 문제가 아닐까 함
설령 봉합이 채 안됐더라도 탁구 했다던 어린 선수들이 진심어리게 사과 하고 잘 마무리 하면 되는 거고
진짜 문제는 그걸 바로 ‘ㅇㅇ 맞음’ 하면서 불 붙이고선 전화기 돌려놓고 숨어버린 축협 놈들이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축협인 거지?
정몽규 하나만 문제라 생각했는데, 어제 회의 관련해서 인터뷰 하던 직원의 태도도 그렇고, 이 일도 그렇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비단 윗선만의 문제가 아닌 듯 싶음
진짜 이게 문제인데 자꾸 선수로만 몰고갈려고 하는거 보고 몽규가 성공했다 싶기도 함 이러다 흐지부지 되고 4선 되어서 아예 한국 축구 박살날거 같음
봉합 안됐더라도 숨기고 봉합하는게 축협이 할일인데 지들 자리 보잔하겠다고 선수들을 팔아버린거지
돌핀-9082976153
진짜 이게 문제인데 자꾸 선수로만 몰고갈려고 하는거 보고 몽규가 성공했다 싶기도 함 이러다 흐지부지 되고 4선 되어서 아예 한국 축구 박살날거 같음
아무리 그래도 하극상은 어딜가도 용납이 안됨..
대표팀이 무슨 군대임? 선수들은 다 같은 선수들일 뿐임 다만 대선배이자 주장인 손흥민이 팀을 위해서 얘기를 하면 당장 화가 나더라도 참고 따르는 게 미덕인데, 그걸 못하고 감정 폭발한 어린 선수들에게 잘못은 있지 그러니 반성하고 사과해서 잘 마무리 하면 되는 거야 무슨 군대도 아니고 하극상이 용납이 안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