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터져 입대를 하게된 신혼 남편 마르셀은
동료가 죽는 것을 보고 패닉이 와
손가락을 잘라내고 전쟁터에서 빠지게 된다.
그렇게 병상에서 지내게 됐음에도 다시 전쟁터에 끌고가려 하자
탈영을 결심하고
탈영병으로써 살게 된다.
하지만 탈영병을 잡으려는 헌병들이 순찰을 계속 돌고있어 집을 나서지 못했고
마르셀은 여장을 한 채 살게 된다.
아내의 가르침 덕에 여자 쉬잔으로써 더 충실히 살게 된 마르셀은
전쟁이 끝났단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탈영병들은 사면받은게 아니라
계속해서 숨어 살아야 하는 상황
거기다 전우에게 자신의 상황을 들키기까지 한다.
결국 여장을 한채 계속 살아가게 괴고
아내의 도움으로 여초 직장을 얻게 되지만
점차 여자로써의 자신의 정체성 때문에 아내와 갈등을 겪게되고
어느날 우연히 난교 파티에 들어가게 되는데.....
쉬잔, 아니 마르셀은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까지 여장남자와 살인자였습니다!
아저씨 솔직히 말해봐요 출판사에서 돈받고 올리죠
아잇 끊는 타이밍 한번
가장 무서운 내용은 탈영한 것이네
아니 왜 이북은 없는것만 올리는데
......저 군인한테 겁나 공감듬. 난 감옥가는것도 싫고 군대가는것도 싫었지만 별수가 없어서 군대 갔지만..... 군대는 군인을 구한게 아니라 그냥 노예를 원하는거였었지..... 이 나라는 징병제가 아니라 모병제로 했어야 했음. 그토록 많은 노예들이 고통받는 꼬라지란.....
가장 놀라운 건 돈 안받고도 이렇게 올릴 수 있다는거
아잇 끊는 타이밍 한번
가장 무서운 내용은 탈영한 것이네
아저씨 솔직히 말해봐요 출판사에서 돈받고 올리죠
모리야스와코
가장 놀라운 건 돈 안받고도 이렇게 올릴 수 있다는거
아니 왜 이북은 없는것만 올리는데
빨리 내놔유!!!!!!!!!!!!!
시발... 존나 흥미진진하네...
......저 군인한테 겁나 공감듬. 난 감옥가는것도 싫고 군대가는것도 싫었지만 별수가 없어서 군대 갔지만..... 군대는 군인을 구한게 아니라 그냥 노예를 원하는거였었지..... 이 나라는 징병제가 아니라 모병제로 했어야 했음. 그토록 많은 노예들이 고통받는 꼬라지란.....
그게 우리에겐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 군대가 시궁창인건 누구나 알지만 우리나라가 필요로 하는 군대규모는 모병제론는 절대 필요수를 충족못함. 징병제가 굳어질때쯤엔 윗동네는 더 미쳐 날뛰어서 도저히 힘을 뺄 상황도 아니고. 수육으로도 못 써먹을 삼돼지때문에 자유를 잃은건 북한만이 아님. 우크라이나와 마찬가지로 걸레조각 같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선 누군가 비용을 치러야함. 그 비용을 강제로 올려놓은게 독재자놈들의 일시적 편의를 위해서란게 독재자가 용납되어선 안되는 이유임. 본문에 전쟁을 마치고 돌아온 동료가 주인공을 고발하진 않지만 역겨워 한건 주인공의 선택은 이해하지만 여장도 있겠지만 자기들이 목숨걸때 숨어서 빠져나간 비겁함 때문이라고 봄. 결론 우리의 자유, 독재자의 자유로 대체되었다.
.....그래도 징집제보다는 그나마 모병제가 낫지 않음? 심지어 군인건비의 80%가 간부(상급 간부인 장성부터, 하급 간부인 하사까지)에게 나가고 전군인들 병사가 고작 20%를 차지하는마당에 그냥 모병제로 굴리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음.....음.....근데 월급을 뭐 얼마를 줘야 사람들이 병사로 다시 재입대 할지는 모르겠지만.......
군인 월급도 문제지만 절대적 필요인원이 부족함. 이걸 계속 완화시겨서 군생활 1년반이지 초기에는 3년 이상이였음. 개선되고 있는걸 다행이라고 봐야지 못하는걸 안된다고 불만가져 봐야 고통만 커지지 해결 될 건 없음. 군 복무문제는 우리나라 말고도 안전한 선진국이나 강대국들도 형태는 달라도 다들 가지고 있는 문제임. 근본적으로 자유를 위해선 비용으로 자유를 내야한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다리를 잡음. 국방비로 세금을 엄청나게 올린다면 모병제에 외국인 용병까지 동원해도 필요 인원을 충족할수 있을지 의문이고 다들 세금내기 싫어하니 몸으로 때워야함. 자국인 징병이 그나마 가장 무난해서 유지하는거지 좋아서 쓰는건 아님. 징병으로 국가가 손실하는 기회비용도 어마어마함. 모병제가 징병제보다 좋다고 한들 실질적인 국방이 가능한가가 중요한데 모병으로 충분한 인적자원 수급불가능과 우리나라 같은 준 전시국가는 상비병 외에 예비군의 숫자도 필요함. 모병제로는 이 모든 문제를 해결 못함. 근본적으로 전시상황을 만드는 북한이 문제임.
.....근데 설령 북한이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해도 그 바로 위에 짱.깨가 있으니 여전히 군대는 필요해질거 같은데? 그럼 한국은 영원히 징병제가 유지될 수밖에 없다는거?
그래서 북한의 방향이 중요함. 북한이 남한쪽이 되면 징병이든 모병이든 부담이 대폭 줄어듬. 중국으로 넘어가면 헬게이트 열림.
오 쉬벌 끊는거 보소...
뭔가 제목 보니까 개 흥미진진한 내용일 거 같음
저번에 뒷내용 안 자르고 올라왔던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