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석양의 언덕'과 이어져, 연인과 헤어진 화자가 괴로움을 이기기 위해 '10년 후의 나'를 청자로 하여 부르는 곡이다.
허나, 이 곡의 내용 자체가 '지금-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격려하는 내용이기도 하기에 단독으로도 커버가 이루어진다. 일본에선 우타이테 Akie 버전이 유명하며, 한국에선 샨곰의 한국어 번안 커버 이후 해당 가사를 기반으로 성우 이경태, 스트리머 강지 등이 커버해서 불렀다.
가사 내용이 꽤나 슬프다보니 듣다가 우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거기다 꽤나 오래된 곡이라 첫 한국어 커버곡의 경우 9년전에 업로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