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때 친구 아버지가 신문사에 다녀서 얻은 표로 친구와 같이 호텔 디너쇼에 갔는데, 전설적인 성우 노자와 마사코가 이벤트 진행을 했다고 한다. 이벤트의 일환으로 《은하철도 999》에서 철이 역할을 했던 노자와가 당시 현장에 없던 이케다 마사코의 메텔 연기를 해줄 사람을 찾았고 여기에 하야시바라가 자원했다. 같이 연기를 한 노자와는 하야시바라에게 연기를 잘한다고 칭찬했고 하야시바라는 이 경험이 매우 인상 깊게 남아 이후에 성우를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데뷔한 이후 노자와 마사코와 같이 녹음하게 되었을 때 이때의 이야기를 하면서 매우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은하철도999가 관련되있음
젊었을때는 리나 인버스 같은 배역 하면서 괄괄한 여자애 목소리를 더 잘했는데 막상 처음엔 메텔같은 조곤조곤한 목소리 연기를 했다니 뭔가 의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