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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돌아다니면서 사이다병 한 가득 잡아오면 할머니가 볶아 주시고 그랬는데 할머니 보고싶다...
메뚜기 튀김인가
그때 먹어본후로 첨이군
난 식당에서 먹어본적은 없고 어릴때 할머니집 갈때마다 잡아서 먹었던 기억이 있음 명절이나 할머니집 놀러가서 군것질거리 땡기는데 막상 과자같은게 다 떨어지면 할머니가 집앞 강가로 대타출동 시전해서 메뚜기들 엄청 잡아오고 했었는데 ㅋㅋㅋㅋㅋ
벌래 글에 왜 우는 사람이 있나 했네 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벌레보고 더럽다고 깨끗한척하는 인간이지만, 사실상 미생물이 더 많음... 인간의 시력이 지금보다 더 좋았다면, 비위상해서 얼굴도 못본다고 하더군... 그래서 사실 식용 벌레를 먹는 건 미래 식량으로써 바람직하고 아무 문제가 없고, 그저 마인드(생각) 문제일뿐이지.
메뚜기 튀김인가
그때 먹어본후로 첨이군
그때가 언젠데
초딩때 동네 뷔페에서 저걸 냈음 오래된 낡은뷔페라 2010년 오너가 바뀌고 전면개장하기 전까지 고리타분한 음식이 나왔었는데 그중하나가 저거였지
닭섀우튀김덮밥
난 식당에서 먹어본적은 없고 어릴때 할머니집 갈때마다 잡아서 먹었던 기억이 있음 명절이나 할머니집 놀러가서 군것질거리 땡기는데 막상 과자같은게 다 떨어지면 할머니가 집앞 강가로 대타출동 시전해서 메뚜기들 엄청 잡아오고 했었는데 ㅋㅋㅋㅋㅋ
개구리는 많이 먹었는데 메뚜기는 지금봐도 못먹겠어
메뚜기특 : 뒷다리는 떼고먹어야함. 혀가 아야해요
뒷다리가 살 젤 많은거 아님?
가시땜에... 잇몸에 찔려...
몸통이 핵심이제. 뒷다리도 맛있긴 한데 리스크가 너무 커
요세.파는데 진짜 없는데
어릴때 전투적으로 먹다가 뒷다리가 잇몸에 제대로 박힌적 있음. 이젠 보기만 해도 무서움 ㄷㄷ
논두렁 돌아다니면서 사이다병 한 가득 잡아오면 할머니가 볶아 주시고 그랬는데 할머니 보고싶다...
날구라킥
루리웹-9089753823
벌래 글에 왜 우는 사람이 있나 했네 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벌레보고 더럽다고 깨끗한척하는 인간이지만, 사실상 미생물이 더 많음... 인간의 시력이 지금보다 더 좋았다면, 비위상해서 얼굴도 못본다고 하더군... 그래서 사실 식용 벌레를 먹는 건 미래 식량으로써 바람직하고 아무 문제가 없고, 그저 마인드(생각) 문제일뿐이지.
존맛
진짜 고소했네..
왜 안 번데기?
으엨
나도 한입만...
옛날 어릴적 시골 살 때 한 번 먹어봤던거 같은데
귀뚜라미는 좀...
번데기 나올줄 알았는데, 예상실패... 난 물론 번데기도 안좋아해서 안먹음
먹어보면 맛있는뎅 벼메뚜기 양파망에 잔뜩 넣어놓고 한 이틀 똥 빼고 물로 행군다음에 냉동실에 5분만 넣고 기절시킨다음에 파마늘기름에 넣고 볶아다가 간장고추가루 넣고 볶아놓으면 존맛임ㅋㅋㅋ고향 가면 가끔 먹는데 맥주땡김
벌레류는 싫어하거나 꺼려져서 안먹는데 맛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건새우볶음이랑 대충 비슷하거나 약간 상위호환이라고 보면 됨 비쥬얼이 영 거시기해서 그렇지 일단 한입 먹어보면 맥주나 소주가 미친듯이 땡기는 맛. 바퀴벌레 같은거 잡아서 태워보면 대충 향이나 맛이 추측갈거임
뭔 맛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