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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주는 곳 = 비쌈 ㅠㅠ
스웨덴 사람들은 집에서 식사시간에 손님에게 밥도 안주고 자기 식구끼리만 먹는다던데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스웨덴게이트...!
한국 사람들도 걍 이미 구워져서 나오는 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런 가게들이 있는 거지. 걍 호불호의 영역임.
직원이 구워주는 곳도 있는데 뭐
간단하게 만든 제육 나왔습니다
내생각에 한국은 뭔가 식은 음식을 먹는것을 좀 꺼리는 느낌인거같애 냉면이 아니고서야 국밥이나 찌개도 펄펄끓는채로 주고 밥도 뭔 스뎅을 용암에 담궜다가 주고 ㅋㅋㅋ
구워주는 곳 = 비쌈 ㅠㅠ
코스모스창고
오호 그런데도 있군!!
코스모스창고
그런데는 회전율 올리는 게 생명이라 손님이 느긋하게 구워먹지 말고 주방장 얼른얼른 구워주면 먹고 빨리 나가는 게 더 이득이라 그럴듯.
직원이 구워주는 곳도 있는데 뭐
커스튬이지...
제육백반도 좋아
스웨덴 사람들은 집에서 식사시간에 손님에게 밥도 안주고 자기 식구끼리만 먹는다던데
티렉스9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스웨덴게이트...!
자기네들이 초대를 했으면 밥을 주지만 갑작스런 방문이거나 하면 안준다나 하는 말이 있던데 집에따라 그냥 주는 곳도 있고
나도 스웨덴 놈들한테 할 말 있는 게 왜 니네 일식집에선 미소시루를 단품요리로 주문해야 되는 거냐? (아마 유럽이 다 이렇지)
일본도 다는 아니지만 많은 가게에서는 미소시루 별도로 주문해야 함. 스웨덴내 일식 집들도 예전만 해도 미소시루 걍 주는 곳 많았는데 요즘 몇년동안 물가가 갑자기 올라서 단품요리로 주문하는 곳들이 늘었더라..
아침부터 고기땡기네
약간 신기하긴함. 기본적으로 아이디어가 단순한 요리는 세계 보편적으로 자연 발생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삼겹살 문화는 다른나라에 없음
생고기를 테이블에서 즉석에 구워먹는건 연기랑 유증기가 존1나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뒷처리가 힘들거든
1. 생삼겹을 먹기 위해선 냉장 시스템이 발달 되어야함. 옛날엔 그런게 없으니 서양에서는 장기 보존하려고 베이컨 만들어버림 2. 별다른 양념 안하고 먹으려면 축산업+도축 체인이 발달되어야함. 이전엔 누린내가 심하거나 늙은거 잡아서 질기거나 누린내 날 가능성 있음. 누린내나면 베이컨 처럼 향신료 염장하거나 양념구이해먹음 3.서양도 당연히 그릴 바베큐 문화는 있었고 몽골에서도 꼬치구이 문화가 있었음. 몽골 요리가 고구려 맥적으로 전해 졌다고 봄 4.한국도 조선 때 까지만 해도 양념구이가 더 일반적이었음. 다른나라와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나 민화를 보면 솥뚜껑 같은 철판에 다들 둘러앉아 고기 구워먹는거 보면 지금이랑 똑같음. 심지어 겸상 안하는 양반들도 밖에 둘러 앉아서 구워먹는거 보면 확실히 한반도에 뭔가가 있었나봄
그 삼겹살 다 베이컨으로 먹었음
간단하게 만든 제육 나왔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걍 이미 구워져서 나오는 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런 가게들이 있는 거지. 걍 호불호의 영역임.
요즘은 직원이 구워주는것도 해주는 곳들도 일부 있긴하더라
그렇긴 하지. 생으로 나오는데 가격이 왜 더 비싼거지 하면 자리마다 굽는 장비 세팅이랑 제연기 같은것도 필요하니까
집에서 구워먹는 맛은 다르니깐 참숫이나 연탄 집에서 하기 힘들고
내생각에 한국은 뭔가 식은 음식을 먹는것을 좀 꺼리는 느낌인거같애 냉면이 아니고서야 국밥이나 찌개도 펄펄끓는채로 주고 밥도 뭔 스뎅을 용암에 담궜다가 주고 ㅋㅋㅋ
차가운건 존나 차갑게 뜨거운 건 존나 뜨겁게!
그러게 개날먹이네
고깃집에서 불판 닦는 알바 해보면 그 생각 없어짐
고기 굽는 설비를 자리마다 다 깔아 놓는 비용 생각하면 이런 소리가 나올수가 없지
난 내가 먹고 싶은량을 내가 먹고 싶은 타이밍에 먹는게 좋아서 직접 굽는게 더 좋음 누가 구워 주면 먹는 속도를 내가 조절 못 해서 싫어함
고기 포함된 바베큐장 임대라고 생각하면 ㅋㅋㅋㅋ
손님대접도안해주면서 고기는구워서주는걸 원하는건가?
본문이 나온 친구는 니 친구가 아님
어허, 재료만 던져주다니요? 찍어먹을 소스며 콩가루며 쌈채소에 밑반찬도 풍족하게 깔아줍니다아아아. 그게 다 무한리필이야 이말이야.
그리고 시설 까는 비용도 생각해야지
삼겹살은 불판에 구워서 바로 먹어야 맛있잖아. 뜨거운 불판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식는다고. 그 굽는 과정부터도 먹는 행위의 일부에 가깝기도 하고.
식으면 맛 없으니까 그러지. 불판이 앞에 있으면 고기 안 식음 + 구워지자 마자 짭짭 하는 강점이 있어서 그렇게 먹지. 그래서 구워서 나올지언정 고기 데우는 촛불이라도 있자나
중국인은 한뽕을 안맞아도 이해가능함 훠궈 보면 재료 갖다주는곳도 있지만 애초부터 재료를 직접 가지고와야하는곳도 있으니 ㅋㅋㅋ
가게가 미어터지게 바쁜게 아니라면, 도란도란 얘기도 하면서 적당량만 구워가면서 반찬이랑 같이 먹고 또 고기가 비고 반찬이 리필되면 그때 또 자글자글 굽고... 고기 자체를 즐긴다기보단 그 자리를 즐기려면 저 시스템이 좋을듯. 보통 '알아서 굽겠다'는 그룹은 진득하게 앉아서 이야기하는 부류가 많더라고.
불고기백반은 대다수가 뒷다리 혹은 앞다리살이니까
서비스의 질 그 자체를 생각하면 저 서양인의 말이 맞을지도 모르나 불판에서 바로 먹는 화로구이 맛 한번 들이면 이전으로 절대 못 돌아감 ㅋㅋㅋ 개인적으로 소고기도 한번 식히면서 잔열로 조리하는 스테이크보다 그냥 얇게 잘라서 불에 바로 궈먹는게 더 맛있음.
미리 다 구워놓고 먹으면 금방 식어서 먹으면서 굽는게 더 맛있긴한듯
고기를 저렴하게 반찬을 리필 해가면서 마음껏 먹을 수 있는데 직접 굽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나
석갈비집 가면 만족할 것 같은데
그래서 석갈비집 좋아햇는데 지금은 너무비싸져서 못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