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작년인가 쫄면에 참기름 뚜껑이 나와서 따지니
사과하면서 10만원 주길레 그냥 받았는데
회사랑 거래하는 음식점이기도 하고
맛도 괜찮아서 그냥 받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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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싱크대 배수구 뚜껑이 어케 들어가지
저건 신고해야.. 뭘해야 저게 저기 들어가
설거지 하다가 뚝배기에 누가 올려놓은거 아무생각없이 그 위에 뚝배기 겹쳐 올려놓은다음 국물 부었나보네 ㅇㅇ
아마 설겆이 하다가 빼놓은게 그릇 바닥에 겹쳐진거겠지... 근데 그정도로 관리가 허술하다는거니...
척 봐도 배수구 뚜껑;;
배수구 뚜껑은 진짜 레전드네
배수구 뚜껑이면 찌꺼기,곰팡이 같은것들 다 들러붙어있었을텐데
생각할수록기가막힌
싱크에서 손질하다 뚜껑 딸려간 것 같긴 한데 투명한 건 SAN이라 뚝배기에 끓이면 녹을건디 배수구 뚜껑이 글케 물성을 필요로 하는 게 아니라서 굳이 비싸게 첨가제 많이 넣질 않을거임
저건 신고해야.. 뭘해야 저게 저기 들어가
아무리 그래도 싱크대 배수구 뚜껑이 어케 들어가지
설거지할때 배수구 뚜껑이 둥둥 떠다니다가 뚝배기 바닥에 붙었고, 그거 확인 못하고 건조시키고 쓴듯?
척 봐도 배수구 뚜껑;;
배수구 뚜껑은 진짜 레전드네
설거지 하다가 뚝배기에 누가 올려놓은거 아무생각없이 그 위에 뚝배기 겹쳐 올려놓은다음 국물 부었나보네 ㅇㅇ
저걸 음식 담을때까지 모른다고?
퇴사 선물이냐 저게 어케 들어가
참기름은 다 끝나고 마지막에 들어가니까 그렇게까지 불쾌하지도 않지 저건 스벌...
아마 설겆이 하다가 빼놓은게 그릇 바닥에 겹쳐진거겠지... 근데 그정도로 관리가 허술하다는거니...
설겆이가 아니라 설거지다...
마 라떼는 겆이 로 가르쳤어
아재 서요...?
할아재요 설거지로 바뀐지 40년이 다 되어가요 제발...
역대급 맞다 저건......
음식 나갈때 뭘 보는겨 ㅋㅋ
저게 어떻게 들어가????
아니 일부러 넣을려고 해도 못넣겠다;;;
배수구뚜껑설겆이하고 뚝배기설겆이한거에 같이놨다가 못보고 그냥음식넣은듯
일하는 사람들 혹시 눈 감고 일하냐?
시발 저게 어떻게 들어가는건데
아니 내가 지금 뭘 본거지... 세상 살다보면 이런거 저러건거 다 보면서 실수할수도있지! 라고 관용적으로 생각하는 편인데 저게 지금 가능한 실순가??
배수구 뚜껑 들어있는거 보니까 설거지 물로만 행궈서 나가나보가 뚝배기가 세제 못쓴다던데 그래서 깨끗하게 씻는게 아니고 그냥 대충 물에 헹궜다가 들어갔는데 모르고 그 위에 그대로 담아서 나간듯
설거지하면서 그릇을 겹쳐쌓아놓아서 못보고 그냥 올렸나
아무리봐도 배수구 뚜껑인데 저걸 뭐 어떻게 하면 넣을 수 있지.
그자리에서 승질내고 동조하는 사람 몇명 나와야 그제서야 ㅈ됐구나 하고 사과하는 곳 있지...
배수구 뚜껑이면 찌꺼기,곰팡이 같은것들 다 들러붙어있었을텐데
진짜 저게 어케 들어갔냐...
이건 좀 심했다
유일한 가능성, 하수구 뭐 부품 교체하는데 마침 놓을만한 곳이 없어서 그게 걍 오래된 뚝배기였고 별 생각없이 거기다 육수붓고 끓였다
내심 텀블러 뚜껑이길 바랐다 진짜
10만원에 해결봤으면 사장이 대처를 잘했네 살아보니까 얼마 안되는 돈으로 문제 해결하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더라
난 옜날에 삼계탕 먹는데 국물맛이 시큼한거야 닭뼈는 까맣고 .. 원래 그런가 싶었는데 다들 이상하다고 느껴서 주인 불렀더니 상한거래 그리고 주인 할매가 “우리집이 매일 닭을 새로 하는데” 만 구간반복 하더라고 근데 음식값도 계산하고 나감 ㅋㅋㅋ 얻어먹는거라 그냥 암말 안했지만 다른 사람이랑 나가면서 저걸 왜 계산을 하지?? 이러고 말았는데
설거지할때 들어갔는데 밑에깔린거모르고 부었나 ;;; 끓이면서 저게안보였나
머리카락 정돈 빼고 대충 먹는 나도 그냥 보기만 해도 역겨운데 먹은 사람은 어떤 심정이었을까;;
아니 어떻게 하면 손님 음식 그릇에 싱크대 배수구 뚜껑이 들어가? 저건 신고해야지..
관리가 시벌..;;
저거 신고하면 영업정지
대륙의 기상을 욕할게 아니야 덜덜덜
저거 일부러 넣은거 같은데? 직원이 주인 좉돼바라 하고 넣은걸수도 잇고 아님 여적여라 저 손님이 맘에 안들어서 넣은걸수도 있고
저건 쳐망해도 싼데..?
우욱 배수구뚜껑이면 온갓 썩은 기름때 물때 껴있을텐데 ...
저런건 그냥 시청 위생과에 "문의"한번만 해주면 알아서 조져줌
경찰 불러야지 미친
와 감자탕 혐오증 생기네;;
구청에서 한번 나와 봐야겠는데?
난 시래기국밥먹다가 뭔 검은 타원형이 둥둥 떠있길래 시래기에서 뭐가 묻은건가 하고 건져내니까 뒤집히면서 다리가.....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