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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중시하는거 맞음? 쟤네 밥먹을때 보니까 쥰내 게걸스럽던데;;
지구에서 가장 큰 환경공해 중 하나가 음식물쓰레기....
쟤들이 말하는 체면은 어느방식으로든 남들이 이득못얻게하는거임
암튼 남보단 많이 들고가야돼, 라는 이기주의 끝판왕이 암튼 테이블은 가득채워야돼, 라는 습관과 엮인 결과물.
손님이 남겼는데 종업원한테 왜 지랄이야?
체면을 중시 여긴다 = 나는 이렇게나 풍요롭다 라는걸 자랑하는 거라서요 밥먹을때 조용히 먹는건 체면이 아니라 예절입니다.
라고는하지만 그 문화가 변질되서 무한리필같은곳에서 자기가 다 먹지도못할만큼 존나게 퍼가는건 미개한게맞는거같음
지구에서 가장 큰 환경공해 중 하나가 음식물쓰레기....
진짜 미개하다 ㄷㄷ
문화의 차이라고 해라. 우리는 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이 미덕인 문화지만 중국은 음식을 남겨야 "다 못먹을 만큼 충분히 대접받았습니다." 이런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남기게 된다고 하더라.
인민배우 심영
라고는하지만 그 문화가 변질되서 무한리필같은곳에서 자기가 다 먹지도못할만큼 존나게 퍼가는건 미개한게맞는거같음
문제는 남의 어장까지 와서 나중 생각 안하고 물고기 종이 씨가 마르던 말던 싹 다 잡아오던 새끼들이 정작 본토에선 다 처먹지도 않고 저렇게 버릴 테니까. 그거 생각하면 좋게 보이진 않음...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 남기는 양에 대한 사회적 합의도 좀 다시 하고 그래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문화의 차이라는것은 맞는 말이지만 문화가 미개한건 맞는것 같네요. 그래서 미개한문화 바꾸려고 신징핑이 나선거보면 인정하는 것 같고, 중국이 박쥐 머는것 때문에 코로나 터진것인데 식문화도 미개한건 맞네요
그냥 과도기라 생각함 우리도 해산물 뷔페 유행하기 시작할즘엔 그런거 많았지
그거 예전에는 우리도 같았음. 일부 남기는게 잘 먹었다는 상징이었음. 90년대 들어와서 [음식의 양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 정도로 살게 되면서 + 캠페인이 어떻게 맞아서 바뀐거.
음식 아까운줄 모르고 막 버리는건 미개한거 맞지 뭘
사람 사는 건 어딜 가나 비슷해서 그런 식의 발언은 누워서 침 뱉기나 마찬가지임.
저건 미개가 맞음
한국인 5000만명이 1년에 버리는 게 400만톤 쯤 된다고 함. 본문에 나온 1천800만톤이 맞다고 하면 저쪽이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렇지 1인당으로 따지면 한국인이 훨씬 더 많이 버리는 거. 뭐 저쪽이 아직 소득수준이 낮고 농촌 같은 데선 퇴비로 만들고 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도 저걸 갖고 미개하다고 하면 한국인도 마찬가지.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180&CONTENTS_NO=1&bbsGbn=243&bbsSn=243&pNttSn=181962 여기 기준으로 중국에서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1억2천만톤이라니까 인구 대비 비슷한 수준이네. 누가 미개하고 말고 할 게 없구만.
체면 중시하는거 맞음? 쟤네 밥먹을때 보니까 쥰내 게걸스럽던데;;
KOLLA
쟤들이 말하는 체면은 어느방식으로든 남들이 이득못얻게하는거임
그게 쟤네 체면이라고 하니까 이제 문화 바뀌는거면 좋긴 하지 낭비를 줄이니까
KOLLA
체면을 중시 여긴다 = 나는 이렇게나 풍요롭다 라는걸 자랑하는 거라서요 밥먹을때 조용히 먹는건 체면이 아니라 예절입니다.
과시욕으로 체면을 살리는거 같은데
거기에 무조건 남기는게 미덕이라면서
저기서 말하는 체면은 '먹는 사람'이 아닌 '대접하는 사람'의 체면이라 문제가 생기는 거임 음식을 안 남기고 다 먹으면 내가 야박하게 대접했나? 라는 이상한 관습때문에 음식을 남기는게 매너가 되버림
쟤들한테 체면은 내가 너보다 잘났다식의 과시라
쟤네 밥 남기는건 원래 고대부터 차려준거 다먹으면 양이 부족했다라고 욕하는 의미라 조금 남기는게 예의였다던데 아무리 중국이 싫어도 이건 문화의 상대성이라 봐야지
중국은 무례가 종특이라 한국이 동방예의지국이 되는 것임
체면은 중시하지만 체통은 무시
뭔 상대성? 남이 더 먹을까봐 지 접시에 다퍼다놓고 버리는 게?
맞아 남기면 안되지
암튼 남보단 많이 들고가야돼, 라는 이기주의 끝판왕이 암튼 테이블은 가득채워야돼, 라는 습관과 엮인 결과물.
얘네 아직도 다 먹으면 니네가 조금줘서 안남겠다 하고있냐.
전에 sns에 중국 유니클로영상 보고 충격받았음.
저래서 모든음식이 포장가능하도록 법으로 지정됨
루리웹-69392749291
그래서 반찬 많이 나오는 식당가면 애초에 내가 안 먹을 건 안 먹는다고 다시 가져가시라고 얘기함
할만한 캠패인이긴 하지
이거만큼은 핑핑이를 뭐라 하지는 못하겠네
손님이 남겼는데 종업원한테 왜 지랄이야?
우리는 그런건 없지만 다른 선진국 같은 경우는 손님이 음주운전해서 사고나면 술집 종업원이나 주인이 처벌받는 개같은 규정이 있긴 해서...
아니 나도 '잘 나가다가 왜 그 부분만?' 이 생각이었음. ㅋㅋㅋㅋㅋ
중국에선 손님이 다 먹지 못하고 음식이 남을 정도 차리는게 예의라고 해서 일부러 음식을 많이 한다고 해 그것 때문에 음식 쓰레기가 많은건가 봐
그래서 명나라 떄였나 우리나라 사신이 곤혹을 치뤘던 일화를 들은적이 있는데 우리는 남기지 않는게 예의라 다 긁어먹었는데, 대접하는 중국 대감집에서는 어이쿠 음식이 모자르구나 예의가 아니지 하고 끝없이 음식을 내줬다고...
그게 좀 변질되서 먹는쪽도 다 못먹을정도로 시키거나 리필해먹는 문화가 있거든
우리나라도 일부 남겨야 함 그건 이야기가 다른데 조선 사람은 밥을 먹어야 되는데 밥은 안나오고 고기만 나오니 밥 나올때가지 먹은거
딱 한번 중국거래처 갔을때 진짜 미친듯이 시키더라
예전에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에서 본건데 우리나라도 밥 한숟갈정도는 남겨야함. 중국과는 달리 밥을 끝까지먹으면 점잖치 않다고 생각해서였나? 심지어 배가 차지도않았는데도 일부러 남기는 경우도 있다고함.
뷔페에서 절대로 못 먹을 양 욕심대로 퍼가고, 고스란히 남기는 꼬라지 보면 진짜 문제가 있지. 막상 국내에서 저렇게 잡으면 해외 나와서 더 메뚜기처럼 구는 건 아닐까 걱정이긴 하네.
한국 유학온 애들 식당가서 음식 주문하는거 보니까 한 입을 먹어도 무조건 시킨다는 주의라 한 사람이 요리 3~4개씩 시켜버리니까 답이 안나오더라 그렇게 한 두 입 먹고 나가는게 자기들은 당연한건데 한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 가난해보이게 먹냐고 뭐라하고,,,
애초에 중국 식문화 자체가 밥+반찬 보다는 메인요리만 서너개 시켜먹고 밥이나 빵은 아예 안먹기도 함. 가정집에선 밥+반찬 혹은 빵+반찬식으로 먹기도 하지만 식당에서는 기본적으로 메인요리만 먹음
남기지 말자는 운동은 잘하는건데 먹방 금지는 뭔가 중국답네...
미국이나 중국이나 똑같아. 음식물 쓰레기 최강국이지
둘다 음식쓰레기 줄어두는 캠폐인 벌여봤자 뭐하냐?
그럼 줄이려는 노력도 하지말고 다 버리자고 하리?
아예 음식을 적절량만 먹도록 만드는 캠페인하는 게 더 바람직한 캠폐인 아닌가? 식당도 무작정 만들지말고 적절량만 만드는 걸로 하면 되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칼댕댕이
안그러면 업장은 많이 파는게 이득이고 남겨도 손님만 독박이니까.
미국도 만만치 않던데
미국은 음쓰 분류도 안하잖어
여기에는 미국이 우리나라인줄 아는 놈들이 많아서 그런말 해봤자 무의미해
많이 남기긴 하더라구요 중국 갔다가 옆테이블이 여성 두분이서 미취학 아동 3명 데리고 와선 4~5인분을 시키곤 한번만 먹는 음식도 있더라구요;;
음식을 남기는 것이 예의라는 의식부터 타파해야 하지 않을까...
'2. 담당 종업원 불이익 주기' 이 무슨 미친 정책이냐
3%정도 버리는거긴한데 솔직히 우리도 2~3%는 나올거같은데? 그닥 엄청난 숫자는 아닌듯
조선족?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6540390924
안빼나봐
남기는게 미덕인 문화는 없애라
얘네는 손님이 음식을 남길때까지 준다며
우리도 그랬음 그래서 손님의 미덕은 다 먹었으면 20프로 정도 남겨야 했음 그래야 대접이 끝남
흘린거만 모아도 한그릇 나올듯
어릴적부터 저런식으로 교육을 시키니...............
이런거 영상으로 돌아다니는거 자체가 일반적이지 않으니까 돌아다니겠지
일반적인 듯.
저런 운동은 나쁘지 않지
미국 옥수수 수입하는거도 빨간불이라 더 그런다던데
와 ㅅㅂ 갈색메뚜기네 메뚜기도 먹으면 되지 않느냐하려했더니 못먹는 메뚜기
우리나라도 음식 남기지 않기 운동 한게 2000년대 초반 부터임 우리나라도 푸짐ㅎ게 대접하고 먹는게 미덕이써음
남겨야 한다는 문화는 없었잖어
남길정도로 대접 해야 한건 마찬가지임
푸짐하게 준비하면 당연히 남지 괜히 남기지않기 운동이 나왔겠나
문제는 이걸 초등학생한테도 너무 강조하다보니 억지로 먹어야하늘 아이들도 많았음
원래 남기는게 예의인건 중국하고 마찬가지였음 20세기 들어서 급격히 없어진거임
90년대초만해도 우리나라도 남기는 문화있었음..
편식 하지 말고 주는대로 먹어라는 또 다른 이야기임
90년대만 해도 남의집 초대받아서 싹싹 긁어먹으면 거지 취급 당해서 일부러 남기는 문화가 있었다.
엥? 옛날에는 적당히 잘먹었다는 의미로 조금 남겼는데, 다먹으면 음식이 모자란가보다 하고 더줌
난 애초부터 저러고 살았어서 딱 맞는 듯. 그냥 안 먹을 반찬은 처음부터 집어오지 않는 스타일이니까. 그리고 웬만하면 남기지 않게끔만 집어오고. 정말 필요하면 그 때 움직여서 리필 간단히 하는거지. 근데 이런 기본적인 걸 생각보다 안 하는 사람은 많음. 그게 나이의 고하 성별 관계가 없음.
예전에는 내가 퍼온다는 개념이 거의 없었고 차려진 음식을 먹었거든 그래서 푸짐하게 차려주는게 당연했음
급식이야 뭐 아주머니가 퍼주니까 그렇지만 한식뷔페나 구내식당의 얘기를 하는 거긴함.
음식 버리는 건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더 중요한 건 지구에 인구가 너무 많아서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거. 전세계에서 굶어죽는 사람이 하루에 2만명이 넘은데 불가능한 일이지만 버려지는 음식을 다 모아서 먹인다고 해도 택도 없음.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진 않음
사실 식량자체는 가격 보존때문에 폐기처분해야할 정도로 많음. 문제는 유통이 효율적으로 안되고, 매우 가난해서 식량 사먹을 돈도 없는 빈부격차가 문제지
식량 생산량의 문제라기보단 분배의 문제지 아프리카에선 사람이 굶어죽는데 선진국에선 돈이 안된다고 밭째로 갈아엎거나 싹 다 쓰레기로 버리니까 그렇다고 남는 농작물을 굶는 나라에 나눠주자기엔 돈이 안되서 아무도 그렇게 안하고
광판운동 취지는 좋은데 2번 종업원 불이익은 대체 왜 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대접이 잘못된거라는 책임전가?
식당측에서도 손님들이 너무 많이 시키지 말도록 신경쓰라는 거인듯
그 전부터 깨끗이 먹으면 음식이 모자르다고 예의에 어긋난다고 할 중국풍습인데 이제와서 잔반문화가 서서히 없어지니 다행이지.
https://youtu.be/qshlQN7xW4c?si=uY2yKUoDIvn54bTO 그리고 우리는 방법을 찾을것이다. 늘 그랬듯이. 물론 그렇다고해서 허구한날 남겨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인구수가 그만큼인데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굳이 중국이 아니더라도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식량의 30%정도는 매년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라는데.
줄인다니 좋은 뱡향이네
내가 알기론 음식을 남기는 게 중국에선 매너라던데 그런 문화 탓도 있을 듯
음식 남기는게 매너인 시대착오적인 풍습도 한 몫 한 듯
그것도 있지만 일단 중국애들은 식탁이 꽉꽉 차 있어야 빈곤해보이지 않는다고 그걸 자기 체면으로 생각하는 풍조가 있음 우리나라도 그런 경향이 약간 있긴한데 중국이 아마 원조인듯
음.... 좋은 방향은 맞긴한데...
쟤들 뷔페에서 퍼담는거 보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