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잘 하다보니
지방 거점병원 응급실을 첫 직장으로 들어갔음
진상환자 별 문제 없는데
사망사고 보는게 너무 힘들었음
가장 빡센거
3위 가족들 기다리다가 사망한 환자의 가족
2위 사지 절단되서 자기 다리 찾던 환자
1위는 응급실에서 사망한 아동환자 부모님
첫주에만 5kg 빠진다음
한달사이 10kg 이상 빠져서 그만둠
지금이야 그땐그랬지 싶은데 그당시는 한동안 정신과 다니고 그랬음
결국 한달만에 그만뒀는데
다음주에 그 응급실 실려갔을때는 수치사 하는줄 알았음
퇴사한 직원과의 만남은 응급실이었다
살아난거 보면 응급실에서 대처를 잘해준듯.
보건쪽 준비한 이유가 몸 내구도가 유리라서 병원에서 일하면 직장에서 쓰러져도 바로 케어해줄거 같아서임.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진짜 끔찍하다...
???:우리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ㅋㅋㅋ
글만봐도 san치 깍여나간다..
살아난거 보면 응급실에서 대처를 잘해준듯.
보건쪽 준비한 이유가 몸 내구도가 유리라서 병원에서 일하면 직장에서 쓰러져도 바로 케어해줄거 같아서임.
유리? 유리천장 뿌셔뿌셔!!ㅠ
하하?쟌넨! 갈비뼈부러져도일시킨단다
퇴사한 직원과의 만남은 응급실이었다
뭐라 표현 못하겠네요 ㅠㅠ
나도 아주 잠깐 병원쪽에서 일했지만 스트레스 엄청남.ㅠㅠ (간호조무사 자격증 있음)
???:우리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ㅋㅋㅋ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진짜 끔찍하다...
상상만해도 힘이 빠지는데 대단하시네요
결말까지 완벽하게 씁쓸한 다크 유우모아다
글만봐도 san치 깍여나간다..
응급실엔 왜갓슴ㅋㅋ
2번 1번 어우..
???:아니 왜 또 왔어 재입사야? ㅋㅋㅋㅋ
너만 부끄러웠을뿐 그 병원 응급실 분들은 다 이해하셨을거야
어우씨 라일구에서 자기 팔 찾아다니는 씬 보고 개충격 먹었었는데...고생했다...
마지막이 제일 킬포인트..
응급실은 그냥그래 병동같은데는 저사람이죽는걸하나부터열까지 지켜봐야해서난더힘들더라 진상이제일힘들어 죽여버릴수도없고진짜
"○○○ 씨는 우리 응급실에서 도망간 직원이 몇이나 됐을 거 같아?"
윗부분에선 아이고....했는데 막줄에서 대체 ㅋㅋㅋ
마지막줄에 유머네 ㅋㅋㅋㅋ 지난주에 같이 일했던 동료가 오늘은 환자?
사람죽었을떄 나오는 곡소리 소름끼쳐.. 원룸앞이 요양병원이라 가끔들었는데 엄청무서워...
곡소리....알지...응 알지......정신나간다.....
사지절단은 우째야;; 유게에도 간호사 몇 있는데 그 사람들 현장 썰 간간하 들어보먄 진짜 보통힘든일이 아니더라
상상만 해도 정신이 아득해지는군... 그곳에서 고생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