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다양한 종류가 나오는 몬스터겜치곤
팔레트스왑, 소위 색놀이를 잘 안 하는 편임.
이게 왜그런지 잘 모르겠으면 이미지로 예시를 보여주겠다.
셋다 나비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포켓몬들임.
색깔은 물론이고 골격까지 다르다는 걸 볼 수 있지 않은가?
물론 포켓몬이 아예 팔레트 스왑이 없다고 하진 않겠음.
당장 로스 시리즈들이 똑같은 틀로 3마리를 불려놓았고(5세대 막 나올 당시엔 러브로스 없었음)
아예 아종이란 설정으로 이름만 같고 디자인을 미세하게 바꾼 리전폼이란 설정도 나온데다
이젠 생김새만 닮은 타종이란 수렴진화란 설정으로 기존의 디자인 가지고 도감수를 불리려는 꼼수가 보이기는 함.
그런데도 포켓몬이 고평가할 만한건 1000마리 넘어가는 와중에도 이런 팔레트스왑 비중은 생각보다 많지 않단 거지.
포켓몬이 처음 나왔을 땐 151마리였는데,
다른 게임이었음 몹이 50마리 넘어가지 않을 때도 팔레트스왑으로 꼼수를 부렸음.
그래도 팔레트스왑한 건 맞으니 고평가할만한 건 아니라고?
옆동네 보면 정말 포켓몬은 팔레트스왑이나 색놀이 잘 안 하는 편 맞음ㅋㅋㅋㅋㅋㅋ
잘 안 하는 건 맞는데 안 하는 건 아니긴 하다 정도 지
150마리 막 나왔을 땐 진짜 팔레트스왑할만한건 없다고 봐야하고(우기자면 이브이 진화체들) 400마리 넘어가야 슬금슬금 늘기 시작한 거니까
요괴워치 ㅋㅋㅋㅋㅋㅋㅋ
필요한 양이 다른것도 크지않을려나
포켓몬이 다른 몬스터물보다 압도적으로 종류수가 많은데도, 정말 팔레트스왑 잘 안 쓴편임
비교대상이 너무 쓰레기같은애들이랑 비교하는거같아서... 첫짤이 격겜인데 격겜은 기술마다 프레임으로 들어가는 짤자체가 많은데 포켓몬이 최소한 이것이상으로 다양하게 보여주면서 팔레트스왑이 없었으면 몰라도 요괴워치보다는 나음ㅋㅋ 하기엔 좀
푸키몬은 졷숭이 3인방 빼곤 뭐 괜춘다고 생각
팔레트 스왑을 하더라도 뭔가 좀 다르게 해볼려는 최소한의 성의정도는 있어야된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