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렌 세계관의 마족 중에서 위대한 마법을 사용하면서 대륙을 지배하던 마족 칠붕현.
이 칠붕현 중 한명인 불사의 베제는 힘멜에게 토벌당한 이야기로 현재까지도 유명한데
수백년을 살면서 온갖 마법을 봤던 프리렌조차 베제의 마법은 인류가 결코 깰 수 없다며 절망에 빠진다.
그런 프리렌을 독려하는 힘멜과 아이젠을 보면서 프리렌은 자신이 이 결계를 깨는 것은 일반인이 다이아몬드를 악력으로 부수는 괴물에게 도전하는 것과 같다면서 체념하지만
그럼에도 힘멜과 동료들은 단 한순간도 프리렌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았기에 프리렌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결계 해석에 들어가고...
결국 불가능을 현실로 바꿀 정도로 능력과 의지가 대단했던 힘멜과 아이젠, 그리고 그걸 커버하는 하이터의 보조가 있었기에 승리했던 셈.
짤막하면서도 프리렌 파티가 서로의 도움으로 모자란 부분을 채워 지금의 신화를 만들어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장면으로 남아있다고...
그렇군 베제는 결계가 깨질지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마지막 짤처럼 허망하게 순삭 당했구나
심지어 힘멜 왈 베제는 프리렌만 경계했기 때문에 힘멜이 더 쉽게 찌를 수 있었다고... 다른 애들한테 당한다는 상상 자체를 못 했던 거임
전투씬을 생략해서 허망한게 당한게 아니구나!
다이아몬드를 맨손으로 부수는 드워프 식사나 숨쉴 필요없이 두달을 버티게 할 수 있는 성직자 뭐야 이 파티 충분히 무섭잖아 모자란 부분을 메꿔준다는 개념을 넘어섰어
프리렌 세계관 마법설정이 참 재밌는거같음 마법도 마법인데 그 마법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도와 그 마법을 구사하며 다가가는 사용자인식까지 모두 영향이 간다는거
저 세계관 마법은 조금 신기한게, 각자 인물마다 자신의 상상한 개념이 그대로 특화마법이 되는거였던가? 그래서 개인마다 마법이 다르고 누가 누구를 상대하냐에 따라 저런 말도 안되는 것 같은 마법도 허무하게 깨지고 그러는게 특이점인것 같음.
결계를 깬 프리렌을 너무 경계하다가 힘멜한테 헛점을 보여서 저렇게 되었지.
그렇군 베제는 결계가 깨질지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마지막 짤처럼 허망하게 순삭 당했구나
푸리나
심지어 힘멜 왈 베제는 프리렌만 경계했기 때문에 힘멜이 더 쉽게 찌를 수 있었다고... 다른 애들한테 당한다는 상상 자체를 못 했던 거임
푸리나
결계를 깬 프리렌을 너무 경계하다가 힘멜한테 헛점을 보여서 저렇게 되었지.
푸리나
전투씬을 생략해서 허망한게 당한게 아니구나!
칠붕현은 지금까지 능력이 제대로 나온 아우라,마흐트,그라우잠 모두 성격은 제각각인데 자기 마법이 무적이라는 신념 하나는 존나 확고함. 하나같이 그게 깨질 때 경악을 하다가 어버버 하면서 빈틈을 보이다가 참살 당했는데 마찬가지인 경우 ㅋㅋ
그건 어른의 사정이야!
그런면에서 크발이 대단한거 같음 자기마법이 막히고 인간이 자기마법 복사해서 쓰는데도 당황하거나 멘탈 안터지고 즉각 대응하니
방어 마법 보고 흥미로워 하기는 했지만 졸트라크 쓰는 거 보고 어버버 하다가 죽지 않았던가. 사실 이 경우는 크발이 생각할 틈도 안 주고 죽인 프리렌의 실력이다만 ㅋㅋ
그냥 졸트라크는 상관 없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초대형 마족특화 졸트라크가 딱
기본적으로 마족은 마법의 가치를 중요시하는데, 그 중에서도 칠붕현의 마법은 저주처럼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니까 조건 승리 가능한 아우라는 어쨌든 마흐트, 그라우잠, 베제는 프리렌이랑 싸우기 전까지 자신의 마법이 파훼된 경험이 없음
프리렌 세계관 마법설정이 참 재밌는거같음 마법도 마법인데 그 마법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도와 그 마법을 구사하며 다가가는 사용자인식까지 모두 영향이 간다는거
저 세계관 마법은 조금 신기한게, 각자 인물마다 자신의 상상한 개념이 그대로 특화마법이 되는거였던가? 그래서 개인마다 마법이 다르고 누가 누구를 상대하냐에 따라 저런 말도 안되는 것 같은 마법도 허무하게 깨지고 그러는게 특이점인것 같음.
머리카락은 짤려…
500년 산 마족이랑 동급 마력을 지닌 미친 재능충 하이터…
여기엔 괴물 밖에 없나(본인도 그 파티에 포함되어있음)
처음에는 프리렌 무쌍인줄 알았지만 까면 깔수록 괴물들만 있는 힘멜파티...
다이아몬드를 맨손으로 부수는 드워프 식사나 숨쉴 필요없이 두달을 버티게 할 수 있는 성직자 뭐야 이 파티 충분히 무섭잖아 모자란 부분을 메꿔준다는 개념을 넘어섰어
문제는 칠붕현과 대마족은 이런 파티로도 승리를 장담할수가 없음
하이터 너무 자연스럽게 말도 안되는걸 쓰고 있어
맨손으로 다이아몬드를 깰 수 있는 전사랑 무보급 무산소로 2달은 버틸수 있는 성직자랑 용사의 검을 못 뽑아도 주눅들지 않는 긍정왕이랑 천년동안 살아온 엘프 마법사가 모였으면 죽어주는 것도 예의일듯
작중 힘멜이 진짜 리더이며 용사 그자체인걸 보여주는 장면중 하나. 프리렌 입장에서는 힘멜과 만난 10년동안의 발전이 플람메 사후 수백년보다 훨씬 값지고 밀도있는 생활이었다는것을 너무늦게 깨달았지.
아무렇지도 않게 다이아 맨손으로 부술 수 있다는 거 어이 없네 ㅋㅋ
프리렌에 집중되서 그렇지 아이젠도 진짜 정신나간 스펙이니까. 물위를 뛰어다니는 스펙이 더이상 전투하기 힘들다고 여기는 스펙으로 본인이 말하는데 저시절은 얼마나 쌘거야....
이정도인데도 최강의 전사는 아니라는게 더 어이없음 ㅋㅋㅋ
스펙만 따지면 마족측은 물론이고 인류측도 아이젠보다 뛰어난 전사는 있었지. 아이젠은 결코 만용을 부리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살아남은거고
하이터 축복도 놀랍다고! 2달 동안이나 무보급 무산소라니
대 힘 멜
헐 님 NPC 아니었나요???
보면볼수록 하이터는 어떻게 저런게 가능한거냐
프리렌 2기로 힘멜용사파티편이 방송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