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옥스브릿지'라는 런던 템스강에서 열린 조정 경기는
영국의 두 명문대인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가 190년 넘게 이어온 스포츠 대항전인데
강의 오염도가 너무 심해 승리팀이 입수하는 전통도 금지될 정도가 됨.
(격렬하게 노를 젓는 것이 당연한 조정에서 물 튀김에 주의하라는 지침까지 내려짐.)
-영국은 빗물과 하수가 같은 관으로 흘러서, 홍수 때는 역류를 막기 위해 하수를 일부 유출할 수 있는데
지난해에는 홍수가 아닌데도 미처리 하수를 막무가내로 흘려보낸 일이 1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남.
-영국의 수도업계는 1989년 마가렛 대처가 총리로 있던 시절 민영화 됐고,
수익에만 급급하여 수질은 뒷전이라는 비판이 계속 나왔었음.
템스강의 별명이 '잉글랜드의 젖줄'에서 '똥물'로 바뀔지도 모를 상황이 되어버림.
민영화 꺼내는새끼는 세로로 쪼개서 전시해야됨
아니 콜라를 마셨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거 같은데...
정치가의 정책은 100년을 간다는데 또처가 싸지른 똥은 영국 망할때까지 남을거 같음
또처 또 너야?
스모그 런던 시절로 회귀하려는 건가
똥물바다 만드는건 섬나라의 전통인가?
또처 또 너야?
니지옥
정치가의 정책은 100년을 간다는데 또처가 싸지른 똥은 영국 망할때까지 남을거 같음
아니 콜라를 마셨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거 같은데...
ㄹㅇ 그냥 콜라마실 핑계가 필요했을 뿐인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그러게...리스테린이라도 들이켜야할거같은데
똥물바다 만드는건 섬나라의 전통인가?
민영화 꺼내는새끼는 세로로 쪼개서 전시해야됨
우리나라도 옜날에는 우수관과 하수관이 하나여서 영국과 비슷했는데 점점 개선해서 지금이 된거...........
그래서 요즘은 선진화. 경쟁 강화. 민간 시장 개방이라고 판갈이 합니다 ㅋㅋ
런던올림픽을 지금 안해서 다행이네
공중파에서 대놓고 똥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수질
스모그 런던 시절로 회귀하려는 건가
마 소주 한잔해라
근데 템즈강은 190년 전에도 똥물 아니었어? 산업시대부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똥물이었잖아
20세기 중반에 대대적인 수질정화 사업을 한 덕에 1970년대에는 연어가 돌아오기도 했음. 근데 그걸 대처가...... 참고로 옆동네 프랑스 파리의 센느 강도 비슷함.
산업혁명기 지옥똥물을 복원하고있네
민영화해도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지 생활에 필요한 수도공급 같은건 민영화하면 안되지만 생수 사업 같은건 민영기업이 알아서 해도 되는 식이 맞음
레이건은 소련/일본이랑 마르코스/전두광 두들겨팬 업적이라도 있지 대처 이놈은 국제적으로 잘한게 뭐임?
영국 스스로를 조져서 식민지배의 업보를 치루게 한거?
그때 영국은 제 앞가림 하기도 벅찰 때라...
포클랜드 전쟁으로 국뽕한사발 들이킨거 빼고는 없을걸.
포클랜드 전쟁 이긴거
눈앞에 쌓인 똥을 미래동력으로 끌어당겨 써써 지금은 빈털털이 상태가 되도록 만든거? 그와중에 그 똥도 제대로 안치운거?
그것도 아르헨티나 삽질이 절반 요인이긴한지라...
크흑... 그런줄도 모르고
대처 더 잉글랜드 슬레이어
굶어죽기 직전에 자기 왼팔을 잘라 먹어서 연명함
놈아니야 년이야.......
민영화 테크가 보통 처음에 잘 경쟁하겠다고 들어간 뒤에 갑자기 배짱 장사 하면서 '응 그래서 니들이 나한테 세금 안 주면 필수 인프라 망하는데 안 줄거야?^^' 이러는건가
맨 처음엔 요즘 알리나 과거 쿠팡처럼 할인하니 공기업이나 정부주도 세금납으로 때울때보다 싸네 어쩌네 하는데 어느정도 수익이 자리잡히면 그때부턴 적자가 생겼다는 이유로 인프라 유지를 위한 모든걸 감축 절감 삭감 대파티를 열고 최종소비자가격을 급등시킴 그래놓고도 적자가 해소가 안된다며 정부에는 계속 필수인프라 유지를 위한 적자보존을 위한 돈을 계속 요구함 그런데 자기들은 주식회사라고 주주들 배당이니 뭐니 이런거 챙겨야한다고 해서 계속 위험한 적자상황임 ㅇㅇ 이러고 있으니 적자스파이럴에 빠져서 최종소비자들만 아주 개같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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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룰루룰
어차피 나는 에비앙 생수로 목욕한다고! 라는 마인드로 필수인프라를 엿먹이니 ㅋㅋ
생활에 밀접하거나 생존과 관계 된게 아닌 정부같이 거대 조직이 움직이기 힘든 일은 민영화하는 편이 더 나을수도 있음. 근데 하수는 어느쪽도 아니네. 영국이 이렇게 몸소 민영화 하면 안되는 사업을 표시해주는데 아무거나 민영화하자는 놈들이 있음.
템즈강이 맑은 적이 있었던가 파리 센강과 더불어 여름에 가면 냄새 남
민영화 해서 경쟁 강화 잘될 거라는 건 공산주의 하면 다 같이 분배 받으니 잘 살 거라는 것과 동급이다. 또 다른 예로는 낙수 개솔이 있다. 공통점으로 하나같이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을 너무 우습게 본다는 것이다.
아늬 영국이 다시 19세기로 되돌아가버렸굽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