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빨도 있었다..
아니
감독 빨이 없었으면 성공 못했다
카리스마 넘치고 특성 있게 재창조 된 캐릭터들
정적으로 눌러버리는 화면 연출
몽환적이면서 사실적인 의상...
사막 행성에서 고요하게 펼쳐지는 전쟁을 너무 잘 표현했음
진짜... 시1발 사랑해요 드니 빌뇌브... 3편때 한국 와줘...
+
물론 말할 것 없이 좋은 연기를 보여준 주연들과
'섹시 중년' 오스카 아이작이나 '뭐야시1발근친인가대박이런아니네씁' 레베카 페르구손, 스텔란 스카스가드, 오스틴 버틀러 같은 명품 조연들
'고마워요1편제작이끝나자마자2편음악을잔뜩보내는당신의열정이아니었다면흑흑' 한스 짐머등
한명이라도 빼놓으면 이렇게까지 좋지는 않았을거야
혹시나 해서 덧붙여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