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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도 모르게 이렇게 되더라 나는 별로 먹고싶은 생각 없는데 괜히 군것질거리 사가지고 들어감 힘든날에
지난달 20일에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음 가족에게 좋은 모습보다 안좋은 모습을 훨씬 더 보여주셨지만 술드시고 들어오실때 먹을거 자주 사오셨지 이제 그런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고 벌써 아버지 목소리도 기억 안나는것 같다.
난 먹고 싶어서 사오는데(머쓱)
나는 웃을 기력조차 남지 않았지만 집에 있는 가족들은 웃어줄 수 있거든
진짜 나도 모르게 이렇게 되더라 나는 별로 먹고싶은 생각 없는데 괜히 군것질거리 사가지고 들어감 힘든날에
근데 애들은 살찐다고 안먹어서...저는 결국 제가 먹어요 ㅠㅠ
앗아...
[Azoth]
나는 웃을 기력조차 남지 않았지만 집에 있는 가족들은 웃어줄 수 있거든
나도 누가줘도 절대 안먹는데 사들고가게됨 츄르~ 잘먹는거 보면 기분좋아
난 먹고 싶어서 사오는데(머쓱)
대지뇨속
나도 걍 먹고싶어서 사서 들어가는데 왤케 감성적이지 하는 생각부터 먼저 들었네 ㅋㅋ
지난달 20일에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음 가족에게 좋은 모습보다 안좋은 모습을 훨씬 더 보여주셨지만 술드시고 들어오실때 먹을거 자주 사오셨지 이제 그런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고 벌써 아버지 목소리도 기억 안나는것 같다.
우리아빠도 회사에서 나온 간식 집에 가져왔는데 가끔 컵라면 나오면 진짜 행복한 날이었음 물론 아빠는 나보다 가방이 반갑냐고 푸념했지만 웃었어 나중에 알게 된 진실은.. 아버지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고 나는 그걸 물려 받았을 뿐이고 흑흑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에게 의지해서 살아가는 내 가족이 아니라면 내가 이렇게 아둥바둥 일할 이유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