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신,스포) 개인적으로 폰타인 스토리 좋아하는 이유

[울려라! 유포니엄]

'아 폰타인은 다 물의 정령이구나, 애초에 나랑 다르네

?' 가 아니라 폰타인 사람=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생각하게되면

과연 태어날 때부터 짊어져야할 원죄란 존재하는가, 인간의 탄생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라는 꽤 심도있는 얘기로 넘어가져서 잡생각 많은 나는 되게 재밋게 즐길수잇었따

[유게다움]

제일 강한지는 둘째치고 제일 불쌍한가 물으면...

[정화된 예스웃음]

죄라는건 사람(셀레스티아)이 정하는 데스

[방구석폥귄]

나도 좋은 이야기였다고는 생각함. 메로피드 요새 스토리가 족쇄고 게임으로서 몰입감이 애매했던 게 문제였지 스토리 자체로는 잘 나왔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빨리 후일담을 내놔야 하는데 이놈들이 푸리나 2막이든 느비예트 2막이든 너무 느려터져서(뒷목)

[울려라! 유포니엄]

메로피드는 걍 없다고 생각하니까 편해진다. 사실 3,4막 통틀어서 기억나는게 푸리나 고양이랑 노는거랑 용왕님 컷씬 뿐이라

[방구석폥귄]

진짜 스토리 애매한 뺑뺑이에 원신 특유의 조금만 복잡한 실내 들어가면 불친절해지는 미니맵까지 더해져서 진짜(뒷목)

[리월행은 설산루트로]

벤티 : (귀엽네.)
종려 : (뉴비다.)
에이 : (경단 마싯따.)
나히다 : (세계수위키 뒤적임.)

[루리웹-2182691487]

1,2막 빌드업 잘해놓고
3,4막 급전개 우인단 친구먹기 등등으로 조지고
5막 급수습 그나마 푸리나 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