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듣도보도 못한 차창에서 만든 거거나 너무 저렴하면 의심의 대상이지만(이건 어느 나라 어느 물건이나 마찬가지지만).
그 차를 만든 차창이 어디냐 여부와, 예상되는 차의 질에 비해 다소 과하게 비싼 느낌이어도 의심의 대상.
그래서 한 덩어리에 몇 백 만원 짜리 보이차를 믿을 만한 중국인(그것도 고위 관료급)이 직접 구해서 선물해 줬다 해도, 솔직히 믿을 만한 게 못됨.
그 사람도 속았을 수 있음(중국 정부가 차(Tea) 관련해선 빡세게 관리하긴 하지만 그래도 하품이거나 아예 먹을 수 없는 수준으로 곰팡이 피고 썩은 차들도 많이 돌아다님)
그게 중국 보이차의 현실임... 선물해 준 사람이나 구매처가 믿을 만하다고 100% 믿을 수 있는 차도 아니고, 가격이 비싸다고 믿을 수 있는 시장이 아님.
보이차는 단순히 가격과 제공자에 대한 신뢰로 물건의 진위와 품질을 가리기에는 거품이 다소 많이 낀 상태라 너무나도 가짜와 질 떨어지는 물건들이 난무하는 시장임.
보이차는 그냥 보이차 차창 중 제일 유명한 곳(대익이라던지)들 위주로 사드십쇼.
물론 전 보이차(나 흑차)는 이런 이론만 알지 실제로는 안 먹습니다(진위여부 판정 능력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 취향이 아님).
boy차라니 경찰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