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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처남들이 좀 나대긴 했어 ㅋㅋㅋㅋ
유교 세계관선 아버지와 같은 존재인 스승 대가리도 터뜨리고 배때기도 쑤셨는데 처남 그거 뭔 대수라고 ^^
그러기 힘들었을거임 아내집안은 조선의 마인드가 아니라 고려마인드라 가치관 자체가 달랐거든
???: 응?뭐라고 공동 묘지가 아니라 명의 였다고?
아버지처럼 딱 지 분수를 알면 됐는데... ㅋㅋ
만약이란게 없다고는 하지만 눈치 잘 보고 처신 잘 했으면 적어도 좌천되는 선에서 그쳤을지도.
저러고 저 둘 사이에 자식이 또 나옴
???: 응?뭐라고 공동 묘지가 아니라 명의 였다고?
이름난 명의사(장의사)
근데 처남들이 좀 나대긴 했어 ㅋㅋㅋㅋ
근데 궁금한게 저때 처신 잘하고 권력에서 물러나서 멀리 떠나서 조용히 살았으면 봐줬을까?
rnrth40
아버지처럼 딱 지 분수를 알면 됐는데... ㅋㅋ
그러기 힘들었을거임 아내집안은 조선의 마인드가 아니라 고려마인드라 가치관 자체가 달랐거든
저번에 비슷한 내용으로 유게에 물어봤는데 그래도 결국에는 처리했을 거라는 답변이 있었음
일단 장인어른은 눈치가 빠른 사람이긴 했는데...
매실맥주
만약이란게 없다고는 하지만 눈치 잘 보고 처신 잘 했으면 적어도 좌천되는 선에서 그쳤을지도.
아예 죽은듯 살았음 됐을거 같긴한데..
근데 또 죽이려면 얼마든지 죽일 기회 있었는데 앵간치 참아준거보면 민제가 아들내미 살려달라고 한 거 때문에 봐준게 맞음. 즉 민제 마냥 처신 똑바로 했으면 아마 처가 권력만 거세하는 정도에서 그쳤을 가능성도 배제는 못함
드라마는 안봐서 어찌 묘사됐는지 모르겟는데 실제 역사는 처가를 너무 트집 잡아서 심하게 박살 냈다는게 일반적인 평가.... 납작 엎드리던 말던 그냥 민씨 4형제를 갈갈갈갈 해버린 수준이라.
나도 조용히 살았으면 좌천선에서 끝났을꺼라 생각함 민무구가 세자 외에는 똑똑한 아들은 없는게 낫다 라고 말해버린게 크리티컬로 터진거라서...
이미 공이 있는 외척이 된 이상 권력을 완전히 내려놓는것도 불가능한 입장이고 빌미를 준 첫째랑 넷째랑 다르게 군권 내려놓은 둘째나 몸 사리던 셋째까지 싸잡아 죽인거 보면 이숙번처럼 살려는 드릴게 엔딩도 힘들었을듯
조선 왕조 대대로 숙청을 통해 왕권강화하는 과정을 많이 거치는 거 보면 어떻게든 피를 보기는 했을 거임.
처남들 모두 죽인 이유가 고려말때 혼란기원인중 하나가 외척이라 자기 죽은 다음에 후계자 때문에 죽인거라 어떻하든 구실 잡아서 죽였을 거에요 그러니깐 자기 측근들중 위험한 사람들은 귀향 보냈죠 특히 이숙번은 절대 귀향 풀어주지말라고 세종에게 당부하고 승하 했으니까요..
아들 처가 처리한거 보면 결국 정리하긴 했을거임
민씨는 나대가라도 했제 심씨는 진짜 억울하게 처맞았지
흠...출가 했으면 살 길이 있었을지도...ㅋ
안 나대면 범상치 않고 큰뜻있다고 죽였을거임
민씨 4형제(민무구, 민무질, 민무휼, 민무회)는 아버지 말씀 안듣고 세자의 외삼촌이라는 이유로 나대다가 킬방원에게 당한거라 개죽음이긴해도 명분이 있는데, 아들인 세종 이도의 장인인 심온의 경우는 진짜 말그대로 억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명나라에 사신으로 갔을 때 백성들의 환송 모습을 보고 이를 트집잡아 명나라에서 돌아오자마자 압송하여 강상인의 죄를 심온 또한 함께 연루되었다하여 죄를 뒤집어씌워 죽여버렸으니까요. 태종이 상왕으로 물러난 후에도 모든 병권의 실무는 아들인 세종이 아닌 태종이 가지고 있었는데, 강상인은 그것을 무시하고 바로 세종에게 보고했다는게 죄였죠. 심온은 그 사건에 태종이 설계한대로 연관지여져서 죽었죠. 역시 장인이나, 외척이라도 가차없는 킬방원
알아서 왕권하고 멀찍이 떨어졌으면 킬방원도 기특하다고 천수누리게 도와 줬을듯
심온 개인은 억울할지 몰라도 청송심씨 가문은 너무 힘이 쌔서 태종이 안 조지면 세종이 통제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조지기는 해야죠. 외척이 통제가 가능하면 아군이지만 안되면 트롤도 그런 트롤이 없을거여서.
ㅇㅇ 그래서 민씨 가문도 몸사리고 있었어도 결국 조졌을거라 봄
유교 세계관선 아버지와 같은 존재인 스승 대가리도 터뜨리고 배때기도 쑤셨는데 처남 그거 뭔 대수라고 ^^
"이 사장이 보냈소"
이방원: 스승 대가리로 하는 두더지 게임 졸잼ㅋㅋㅋㅋㅋ
페이퍼타올이 요기잉네?
저러고 저 둘 사이에 자식이 또 나옴
사실 동생건은 원경황후 입장에서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깝치다가 뒤진거라 저 건으로는 진짜 별 말 없었던 걸로 암, 오히려 후궁 문제로 존나게 치고 박고 싸웠지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어야지
그러게요 ㅋㅋㅋ
처남이면 남이지 어디서 숟가락을 들이대 디질라고
태종은 필요에 의한 살인만 했지.그래서 어쨋거나..쟤들은 죽을 목순이었슴.무슨이유라도 죽였을걸.
그 무서운 시아버지도 뒷방 늙은이로 보내버린거 옆에서 봤을텐데도 저랬으니
시아버지가 아니라 장인 어른 아님?
저 아내 분 입장에서 시아버지 이성계 말하는 거죠
장인도 뒷방으로 보내고 처남들 갈아버린 거 생각해서
공부에 집중한 이방원을 킬방원으로 만든 아내
오히려 이방원이 엘리트여서 더 잔혹해졌을걸. 역사에 보면 다 된 밥에 죽쑤는 경우가 저런 케이스라. 혼인관계로 실권을 잡아 나라를 삼킨 케이스가 너무 흔함. 사실 19세기 조선도 이방원이 우려하던대로 실권이 사돈 집안으로 기울었고.
스승을 죽이고 아버지가 형제처럼 아끼는 사람, 배 다르다고는 해도 친동생까지 죽였지만 그 정도로 필요에 의해서만 숙청하는 사람이 외가는 냅둘거라 생각한건지..
태종도 명분이 있었고, 원경왕후도 공동명의 주장할 정도로 힘 쓴 것도 맞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방원이 어떤 사람인지 뻔히 아는데 무슨 배짱으로 나댄건지 의문이네 ㅋㅋㅋ
왕권만 안 건드리면 누구에게나 자상한 양반이지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4형제가 죽고싶어서 팝핀댄스를 추고다녔음 그래서 원경왕후도 별말 안했자
참고로 태종께서는 고려시대 때 과거급제도 했던분이고 소위 관직에서 실무업무 했던분. 고려시대때 외척들이 개판친 경우가 많았다는거(특히 이자겸의 반란이나 무신정변 주동자였던 이의방.등등)를 충분히 알고있었기에 처가를 그냥 둬서는 안된다는걸 알고 계셨음. 실제 원경왕후 처남들이 왕자의 난을 성공시켰다고 하면서 어깨 잔뜩 올라가서 분수 모르고 나대고 다녔거든.. 게다가 세자였던 양녕을 자신들이 업어 키웠다고 하며 위세 부리고 하니 눈밖에 날수밖에 없었음.
나대지만 않았으면 이방원 성격상 안 죽였을거 같긴 한데
이방원이 왕이 된 후, 관직 내려놓고 왕도에서 먼 지방 내려가서 조용히 맛난 거 먹고 집에서 딩가딩가 구르며 절대!정치와는 담쌓고 안분지족의 삶을 살았으면 안 죽었을듯. 또는 허름한 집에서 초야에 묻혀 안빈낙도 처럼 살았으면 방원이가 후에 자식들 출세길은 열어줬을듯.
솔직히 부인이 욕심이 과해서 집안이 풍지박살 난거라 봄;;;
하지만 500년뒤 민씨가 나라를 말아먹는대 어디까지 보신겁니까 이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