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나 일병때 즈음에 저 냉장고 도입해서 층마다 한대씩 두고
냉장고 칸을+좌 우로 나눈 다음에
호실별로 분류했는데
근데 저거 3층까지 존재했고 차출된 인원 3명이서 나르는데
나는 3층까지 혼자 나르느라 조금 빡셌음
아니 근데 포장된 꼬라지에 무게 보면 할만 하겠더라고
그래서 노끈 포장 타이를 가방 메듯이 해봤는데
싯팔 그게 진짜 되버리네?
그래서 차출된 인원중에 제일 짬낮은 내가 3층까지 나르는 거였는데
거기다가 쑤그려서 가방메기 성공후에는 나 혼자서 3층까지 혼자 날랐음
전업사 현장보조 알바할때 급하게 콘크리트 부순거 나를 사람 없을때
급하게 임시로 날라본 경험 있어서 무게 중심 분산을 잘 했는데
그게 악재로 작용했음
??냉장고???
쇼케이스 하나있기ㅏㄴ핶음
??냉장고???
어 음.. 뜨거운물 차가운물 나오는 정수기는 있었어......
건설현장 s급 인력이구만
생활관마다? 복도에 한층모두공유하는 냉장고는 하나있었는데
층마다 1대 뒀다고 적어뒀자너 층마다는 칸을 말하는 거고
??냉장고 중대장실에 가정용 하나있었지.. 냉장고가 없으니 부식 나오면 그자리에서 먹어야 했고
냉장고가..있어...??
군대 냉장고는 이게 국룰 아니냐?
작은거 하나 있긴 했는데 도둑질 이슈 터져서 잘 쓰진 않았음
크고 투명하다 보니까 잘 훔쳐가진 않더라 우리는 한복판이라 누가 훔쳐갔는지도 cctv에 나오니까
복도 한복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