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만들어 졌느냐는 뭐 둘째치고
먹어볼 시도를 한 사람들이 대단하다
생존을 위해서 먹었을까?
도저히 못먹을것처럼 보이는게 많단 말이지
솔찍히 위스키도
오크통에 숙성되는 과정이 우연이라도 해도
색갈이 바뀌면 먹기 싫지 않았을까?
어떻게 만들어 졌느냐는 뭐 둘째치고
먹어볼 시도를 한 사람들이 대단하다
생존을 위해서 먹었을까?
도저히 못먹을것처럼 보이는게 많단 말이지
솔찍히 위스키도
오크통에 숙성되는 과정이 우연이라도 해도
색갈이 바뀌면 먹기 싫지 않았을까?
복어도 먹는놈들이 겨우 그거가지고 못먹었을거 같진 않아
복어도 먹는놈들이 겨우 그거가지고 못먹었을거 같진 않아
오히려 반대지 복어는 것보기엔 그냥 생선이지맘 발효는 사실 썩힌거니까
복어도 말이생선이지 아무리봐도 먹을만 해 보이는 그런 비주얼은 아님
생선 대부분이 의외로 못생기긴해 오죽하면 못생긴 생선이 맛있다는 소리가 있겠어
그렇게 치면 소젖 빤놈은 대체
전근대 보존식을 만들려다 나온 것들 있는거보면 음식 귀하던 시절 아까워서 먹던 게 시작 아닐까
초밥이 대표적이긴 하지 근데 치즈류나 취두부같은건 도저히...
당장 스시도 원래는 밥과 생선을 섞어 발효시켜 보존처리한 생선->생선만만 먹던 게 쌀 아까워서 같이 먹음->지금 스시로 변화 이런 테크라
그 시절에도 원리는 몰라도 미생물로 미생물 조지는 건 알았으니까?
대충 처음엔 발효된 거 아까워 먹다 어? 다른 부패된 음식과 달리 먹어도 탈 없네? 하던 게 시작일듯
아까워서 버리기 전에 맛이나 보자... 그런 테크였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