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캡파] 캡파하면 얻어맞던 기억만 남

[M.O.M]

중급섭은 아예 활성화가 안 됐고

초섭 고섭 둘로 나뉘어 있었는데

원사 찍는 순간부터는 무조건 고급섭 가야 해서 고통 엄청 받았음

게임 열심히했다는 이유로 원사가 됐는데 진짜 실력 차가 심해서


원래도 fps게임이 실력 편차가 심한 게임이긴 하지만

캡파는 뭔 꼼수 같은 게 그리 많은지 그거 알고 모르고 + 할줄 아냐 모르냐 차이가 엄청나서

하...

스왑이니 격콤이니 이런 건 진짜 손도 빨라야 하고 반응도 빨라야 해서 어려웠고

고각 호밍 같은 잔기술 
오토락온 같은 거 안 쓰고 사격 할 수 있는 반속

이런 거 없으면

고급 섭에서는 그냥 폭죽역할이었음

10판 하면 1킬도 못하고 목숨 다 쓰는 게 6판 이상이었고

그나마 원거리형 캐릭 + 전탄필 or 호밍 무기 가진 캐릭 꺼내야 근근이 킬 하나 먹으며 살았지...

그렇다고 원사 찍은 실력(?)으로 초섭간다고 양학이 되던 것도 아니었는데

초섭가면 보상 못 받아서 괴롭고 

걍 존나 그런 점이 애매했음


그래도 온라인 게임 중 그렇게 재밌게 한 게 별로 없어서 프/리섭까지 찾아서 해봤는데

고이고 고여서 실력 차이 때문에 재미 보진 못했음 ㅋㅋ

나는 빔라 10발 쏴도 1~2발 맞추는데 그거 쏘겠다고 살짝 엄폐 벗어나면 여러대 맞아서 피까이고 ㅋㅋ

그나마 호밍 무기 있는 기체로 고각 호밍 쏘는 게 그나마 진짜... 살아남는 법이었지

[키미앨]

그럴 경우 빔이 한방이 존나 강한 기체를 선택하면 됨
윙제커 라던지

그런 애들

아니면 방어 랑 체력이 굇수인 해암커도 좋짘ㅋㅋ

둘 다 특수한 기술 없이 몰 수 있는 기체였어 편햇음ㅋㅋ

[M.O.M]

그래서 텐트 있는 뉴건이나 초장거리에서 깔짝이기 좋은 hws 같은 거 주력으로 썼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