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왕의 조부 무덤을 파는건 미친짓이지만 조선에선 더 쇼크로 다가왔다
국적과 인종 상관없이 글을 알고 쓰며 효를 행하면 유교적 세계관에 의해 문명인으로 인정받음
여기에 더해 조선옷을 입고 조선말을 하며 조선사람처럼 행동하면 조선인이 됨
백성에 대한 교화를 부정한 정창손의 발언에 네놈이 유학자냐며 세종이 극대노한 이유도 여기에 있음
배경이 어떻든 유교적 세계관에 부합하게 알고 행하면 곧 사람이고 완벽하면 군자가 되는 것임
개항 후 파견한 시찰단에게 피라미드 함 올라가보라는 제의에도 다른 나라지만 어찌 왕의 무덤에 올라가는게 가당한 일인가? 라며 거부한 나라임
그런 나라에서 효의 근간을 파괴했다?
양이는 오랑캐를 넘어선 그 무언가 취급이고
이런일을 당하고도 대원군이 개항을 시도한다?
조정은 난리가 나고 전국 선비들이 몰려와 상소하고 그날부로 대원군은 실각임
유럽에서도 저새끼 미쳤음? 소리나온 짓이라 뭐 ㅋㅋㅋ 결론이 유대인새끼 역시 피는 못속이죠 ㅉㅉ 로 이어진게 문제지만
서양의 유대인 혐오 ++++++ 조선 개항불가 만에하나 if 봉인 그저 한없이 개새1끼
지금 봐도 미친 새낀가 싶을 일이니 당시엔 당연히 난리날 수밖에
님 도르신? 수준도 아니고 저거 인간 새1끼 맞음? 수준의 문화충격인건가
조선 가톨릭이 직접 선교사를 통해 프랑스한테 조선 강1간해주세요 부탁한 사건이 걸렸는데 대원군이 개항을 할 리가ㅋㅋ
권력자 선친의 유해를 파서 협박하겠다는 인간 이하의 발상을 하고 그걸 실행에 옮긴 또.라이가 있을 줄은...
당장 서양 애들도 저 새끼 쳐돌았음? 하던 사건
유럽에서도 저새끼 미쳤음? 소리나온 짓이라 뭐 ㅋㅋㅋ 결론이 유대인새끼 역시 피는 못속이죠 ㅉㅉ 로 이어진게 문제지만
지금 봐도 미친 새낀가 싶을 일이니 당시엔 당연히 난리날 수밖에
서양의 유대인 혐오 ++++++ 조선 개항불가 만에하나 if 봉인 그저 한없이 개새1끼
님 도르신? 수준도 아니고 저거 인간 새1끼 맞음? 수준의 문화충격인건가
본국에서도 흐지부지 넘어가서 그렇지 너 미침? 선넘네... 한 케이스임
당장 본국에서도 님 도르신?이였던걸로 기억함 문제는 사칭죄로 처리해서 그렇지
당연하지 지금도 어떤 도굴꾼이 군주제 타국가서 그 나라 현직 왕 조상 묘 파헤치면 똑같은 반응 나오지
그 어디에서도 실드쳐주지 못할 미친사건
뭐 여러가지 이유도 있었지만....셔먼호 사건을 항의(를 빙자한 개항요구)차 방문한 미함대에 극렬하게 저항해서 전원 옥쇄한 조선군 과 호랑이포수 들의 죽음 앞에서 더이상 진행하다가는 진짜로 싸움이 커질것을 우려한 미국측에서 물러난 신미양요
당장 서양 애들도 저 새끼 쳐돌았음? 하던 사건
어차피 대원군은 개항 안 한다니까? 오페르트가 도굴을 하건 말건 황서영 백서 사건이 있었다고
루리웹-9814825332
조선 가톨릭이 직접 선교사를 통해 프랑스한테 조선 강1간해주세요 부탁한 사건이 걸렸는데 대원군이 개항을 할 리가ㅋㅋ
그전까지는 봐줬어. 프랑스가 조진다는 걸 봤을때도 개항 하려는 의지는 있었다.
천주교 신부를 통해 대원군이 조정과 별개의 비밀라인으로 프랑스와 교섭을 시도하긴 함
황사영 백서 사건은 오페르트 도굴사건보다 거의 60년전임.. 인식이 안좋을 여지는 있지만 그것때문에 개항안한다고 하기엔 좀 그런게 대원군부인이 천주교 신자임..
권력자 선친의 유해를 파서 협박하겠다는 인간 이하의 발상을 하고 그걸 실행에 옮긴 또.라이가 있을 줄은...
놀랍게도 최근에도 있었던...
pussy-tearing 하시던 그분은 전혀 아니었던 걸로 밝혀졌는데
그 제국주의 서양에서조차 소식 듣고 야 이 미친 무덤파개 새끼야!! 라고 개쌍욕을 했다고 할 정도면
지금 엘리자베스 여왕 묘 파헤쳤다고 생각해봐 걍 저건 ㅁㅊㄴ임
이러면 오랑캐라 불리던 민족들은 최소한 조선인들이 보기에 효나 글쓰기 같은게 없거나 적었다는 걸까?
오랑캐는 한민족이랑 중국빼곤 다 오랑캐였음 ..
조선이 비근대화 국가치고 문맹률이 상당히 낮은편이었어서 주변국가들이 눈에 안찼을거임... 과거시험보러 한양으로 모여드는 숫자가 40만에 달했던 적도 있는데(당시 추정인구 최저600만 최대 천만) 과거 시험 보려면 한글이 아니라 한문을 익히고 사서삼경에서 몇째장 몇재줄 읊어봐라 하면 할수 있는게 기본기인 수준인 인원들이었음.... 그럼 한글을 겨우 읽는 수준정도는 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을지...
당시 조선이 극동 개하꼬 국가인데도 본국 독일에서 오페르트 처벌한거 보면 뭐
저거 유럽에서도 왕실들 경악했음 ㅋㅋㅋ 왕실 영향력 약해져서 걍 넘긴거지
그전에 제너렬셔먼호 사건도 있어서 당시 서양에 대한 인식은 최악이었음
말과 글이 달라도 충효예를 안다면 그것이 곧 군자이니 어짜 덕을 논하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
아무리 코가 큰 외국인이라 하나, 덕이 있으면 군자로다. 마치 미국의 워싱턴처럼.
하지만 우리의 정창손 씨는 세종에 대한 악감정을 잊지 않고 수양대군에다 자기 인생을 건 따갚돼를 성공시켜서 잘 먹고 잘 살다 뒤진걸 보면 뭔가 좀 거시기해 ;
오페르트 산채로 잡아서 조선으로 압송했으면 가능성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