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그림] 붕괴)텔레마 그림

[즉흥환상곡]

.....붕3 이번 스토리는 part 1,2 할거 없이 최악이네요. 아니, 스토리라고 부를 게 없었던 FGO의 런던, 로마랑 비슷하거나 그 아래인 느낌....

캐릭터 이쁘게 뽑아놨길래 기대했는데 참 실망이 많았습니다...

어쩌면 붕3 팬아트로는 마지막일지도.....

[키보도스절세미녀들]

붕괴 1부 3~4장 같나 보네

[즉흥환상곡]

캐릭터들은 캐릭성은 1부 재탕해서 신선한 맛도 없고, 그렇다고 익숙한 맛도 없고
본편 스토리랑 연결점은 어디다 잘라냈는지 갑자기 뜬금포로 뛰쳐나와서 이해도 안되고
그와중에 주요 인물로 초점 잡는 애들은 공감이 불가능한 이상한 정신구조를 가졌고
거기서 스토리를 전개한다기보다도 그냥 이거조금 저거조금 건드리다 뭐 연결되는거 없이 '어쨌건 한건 끝냈다' 식으로 넘기고.......

세상에 페그오 런던보다 심해를 볼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루리웹-3593568328]

전투 Ui도 1부캐 위주로 하면 2부캐 조작감 삭제당하고 반대로 2부캐에 맞추면 하면 1부캐, 특히 ab쓰는 캐는 정상적인 조작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

[즉흥환상곡]

전 키마로 해서 전투조작은 키패드에 할당해놓은 덕에 ui쪽은 크게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대신 스토리에 몰입이 안되는게 너무 심해서 힘드네요.

[Masker_Ether]

스토리가 그냥 없음. 화성세계의 미스터리를 추적하자는 건지 사건해결을 하자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음.

[키보도스절세미녀들]

음
한 중반 쯤가서야 9챕 같은 스토리 나오려나

[Masker_Ether]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식당 이벤트 스토리가 차라리 더 재밌었음. 진짜 캐릭디자인만 보고 가야됨

[코파카바나]

은하열차탄 우리 작가 돌려줘

[즉흥환상곡]

이번에 맵에 유독 버그도 많고 진짜 내기싫은거 억지로 낸건가 싶을 지경입니다

[DDOG+]

어우 팬아트 작가가 공들여 그린 원작에 혹평하는건 드문데... 얼마나 심했길래.

[즉흥환상곡]

스토리 진행하다가 내가 지금 이걸 왜 보고 있지 싶었어요.

2부 전체를 위한 빌드업이라고는 해도 이번 파트 역시 하나의 챕터로서 기승전결이 있어야하는데
대체 뭘 말하려는지도 모르게 입질만 하면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갈등요소에 대해서는 '저건 원래 저러니까 닥치고 그렇게 알고 있어' 식으로 어거지로 주입하는 느낌이라......

[-ZON-]

1부 끝나고 나니 뭔가 다 내려놔야할 느낌임
엔드게임 끝난 마블마냥

[즉흥환상곡]

맵 중간에 투명바닥이 쫙 펼쳐져있질않나, 좀 구석진 곳에서 필살기 쓰면 컷신 도중인데 벽뚫고 나가서 낙사판정 뜨질 않나..... 진짜 이번엔 총체적으로 최악이더군요...

[이젠 게임뿐이야]

붕괴3 픽업가챠 처음으로 뽑은게 재인데 기대감이 싹 사라지네
어짜피 메인스토리만 밀생각으로 한거니 1부 다 밀고나서 2부할지 생각좀해봐야겠다

[즉흥환상곡]

키아나의 성장이나 과거의 낙원에서 느꼈던 감동이나 슬픔, 안타까움 등등 가슴절절하게 했던 감정들 때문에 이제껏 버텨왔는데....
그래도 저번 챕터 스토리까지는 썩 좋다까진 아녀도 어느정도 뒤를 기대해도 좋겠다 싶었는데
이번 챕터에서는 앞으로 뭘 기대해야 하느냐는 생각이 심하게 들었어요.

[놀기일등]

텔레마가 예쁘지만 이를 포장해줄 스토리가 너무 쓰레기라서 ㅠ

[즉흥환상곡]

사실상 part 2 전부를 소모하다시피 해서 보여준 스토리 : 텔레마님은 우쭈쭈 해줬으면 좋겠다

.....낙원에서도 애들이 짧은시간에 떼거리로 나왔지만 차근차근히 어떤 애들인지 알아갈 수 있게 스토리를 조금씩 풀어주곤 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휙휙 던져놓고 끝이니....

[조지프 매카시]

텔레마가 올만에 보는 붕괴 대꼴캐인거같음
저 핥고싶은 복근과 빨아보고싶은 허벅지라니

[즉흥환상곡]

인게임에서는 몸 틀면서 노출 강조를 어마어마하게 하더군요.

게임 자체에 정이 떨어져서 그렇지 캐릭터 디자인은 진짜 놀라울 정도긴 해요.

[탈모약7년끊었는데도고자30세]

자기들도 ↗댔다 싶었는지 결국 1부 캐릭터 투입한다잖음 ㅋㅋ

[즉흥환상곡]

그런 얘기가 있었군요.
근데 이쯤되면 나오는게 더 무섭네요. 지난 추억을 망쳐놓을까봐.....

[탈모약7년끊었는데도고자30세]

지금 스토리는 3류 라이트노벨만도 못한듯

암만 아트팀에서 열일해봤자 서사가 받쳐주지 않으면 그냥 그림인 것을

[즉흥환상곡]

감각이랑 도니글까지 해서 파티원이 6명인데 얘들 중에 비중있는 애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가끔 코랄리만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중요한 말 툭툭 뱉고 나머지는 그냥 스토리 진행용 관찰자 A.

[Nereid2]

난 1.5부까지는 3d 멀미 없었는데 정작 2부에서 와가지고 하기 힘들더라 스토리는 둘째치더라도

[즉흥환상곡]

2부부터는 공중전이 필수가 된 것도 영향이 좀 있을겁니다.

[긴파치]

[즉흥환상곡]

도와줘요 호무로그씨!

[루리웹-3593568328]

2부 할거면 최소한 연결고리로 좌우짱은 넣어줬어야 했는데

[즉흥환상곡]

어쩌다 옥시아/랑추가 있는 거품세계로 왔는지조차 구렁이 담넘어가듯 해치워버려서.....
이거 거의 함장의 기묘한 모험의 각각 개별 에피소드간 연결이랑 비슷한 수준 아닌가 싶어요.(붕켓몬이랑 로즈마리 이벤트처럼 사실상 간접적으로만 연결)

[Masker_Ether]

세나디아 송작 헬리아 코랄리. 드림시커 텔레마 랜턴 등등 신캐들은 예쁜 건 맞는데 아 진짜 스토리가 집중이 안 됨 ㅋㅋㅋㅋㅋㅋㅋ 1부초반이나 최종장 급인데 진짜 ㅋㅋㅋㅋ

[Masker_Ether]

에유 그래도 신설 출시까지 참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흥환상곡]

칠술을 깨워야 한다는건 좋은데, 깨워서 뭘 하는가 하니 그냥 잠만 깨우고 끝...... 뭔가 베이스캠프에 합류해서 (배경사건으로라도) 서포트를 해준다던가 하는게 전혀 없이 그냥 잠만 깨우면 끝.......
신캐도 병풍 주인공 파티도 병풍 랜턴만 돌아다니면서 맵 함정기믹마냥 답정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