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가가 제주도임
나는 판교에서 일할적인데 갑작스럽게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연락받음
바로 회사에 얘기헤서 조퇴하고 비행기 급하게 타고 제주도 장례식장 도착함
상복갈아입고나니까 회사에서 전화오더니 하는말
내일 출근 되냐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내 친가가 제주도임
나는 판교에서 일할적인데 갑작스럽게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연락받음
바로 회사에 얘기헤서 조퇴하고 비행기 급하게 타고 제주도 장례식장 도착함
상복갈아입고나니까 회사에서 전화오더니 하는말
내일 출근 되냐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다이바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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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롱쀼로롱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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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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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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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님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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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곡헤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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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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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말이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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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마키=사이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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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회사 사규에 3일 되어있어서 갔는데 이틀째 되는날에 미1친 상무새끼가 외가는 하루뿐이 아닌데 왜 출근안하냐 계속 지2랄함 그래서 진짜 개빡쳐서 네 알겠습니다 회사 복귀할게요 그리고 이번달까지만 하겠습니다 했더니 시비거는거냐고 그럼 아닙니다 퇴사하는겁니다 그랬더니 한 30분있다가 부장이 전화와서 그냥 있어도 된다고 미안하다고 그러고 끊음
그 와중에 상무 지가 사과하기 싫으니까 부장한테 짬때린거 보소
ㅋㅋㅋㅋㅋㅋ 이나라 개 ㅈ소가 ㅈ소인 이유가 있다니까?
개ㅈ소임?
저당시에 10인미만이였지
하도 어처구니 없어서 웃음 밖에 안나오네 ㅋㅋㅋ...
개ㅈ소임?
저당시에 10인미만이였지
퇴사욕구 풀충전
나도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회사 사규에 3일 되어있어서 갔는데 이틀째 되는날에 미1친 상무새끼가 외가는 하루뿐이 아닌데 왜 출근안하냐 계속 지2랄함 그래서 진짜 개빡쳐서 네 알겠습니다 회사 복귀할게요 그리고 이번달까지만 하겠습니다 했더니 시비거는거냐고 그럼 아닙니다 퇴사하는겁니다 그랬더니 한 30분있다가 부장이 전화와서 그냥 있어도 된다고 미안하다고 그러고 끊음
ㅋㅋㅋㅋㅋㅋ 이나라 개 ㅈ소가 ㅈ소인 이유가 있다니까?
임플란트부러짐
그 와중에 상무 지가 사과하기 싫으니까 부장한테 짬때린거 보소
상무 싯팧새끼네 진짜
하도 어처구니 없어서 웃음 밖에 안나오네 ㅋㅋㅋ...
나도 그런적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ㅅㅂ ㅁㅊㄴ들 진짜.
알바긴했는데, 외삼촌 돌아가시고 상마치고 발인장하고 있는데 전화 쳐하더니, '내일 출근하지?' 이러는거보고 진짜 불지를까 잠깐 고민했었다.
가끔식 직원을 사람으로 안보고 톱니바퀴로 보는 족속들이 있지
이야 진짜 소름끼치네.
난 외가는 휴가 하루도 안주는데 다들 3일 내내 참여하니까 나도 그래야 될거 같다고 이야기 해서 내 월차 3일 썼는디
요새 점점 외가랑 친가 구분 없이 다 주는 편이던데 아직도 외가 배척 많이 남아있나 보네 ㅋㅋㅋㅋ 시대가 어느땐데 진짜
난 외가는 하루만 줘서 이틀은 내 연차 썼음 그 다음 년도부턴 외가도 3일로 변경하더라
원래 회사라는 게 삐끗하면 경제적 이유(=업무) 모든 걸 정당화해버리는 데로 치달아 버릴 수 있는 곳이라 사람들 눈이라도 주시받는 기업들은 그래도 조심이라도 하는데 아 내가 막나가도 나 눈에 안뜨임 ㅇㅇ 하는 기업은 눈에 뵈는 게 없는 경우가 있음....
특히 적은 인력으로 타이트하게 굴리는 회사+납기일 간신히 맞추는(즉 일정 타이트하게 굴리는 회사)가 그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 상황에 빠지는 경우가 상당히 잦음...
일 없다고 잘랐다가 일 들어왔다고 와줄 수 있냐고 전화한다는 썰이 많은 이유가 있지ㅋㅋㅋㅋ 진짜 타이트하게 조아대니까 ㅈ소는.
바꿔 말하면 인건비를 조이다 보니 유휴 인력이 없을 정도로 굴린다는 건데...이게 좋게 말하면 효율적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위험하기 짝이 없는 거임. 인력을 100%효율적으로 굴리는 건 물론 단 한 명의 유휴인력도 낭비시간도 없이 타이트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거겠지. 납기일정도 단 하루의 예비시간도 없이 바로바로 보내고 바로 다음 일 받는 게 효율적일 거고. 근데 그 타이트함에서 사람 하나가 어쩌다 빠지거나 일정 하나가 어쩌다 꼬이면 대난리가 나는 거임. 공사장의 안전규정 다 지키면 효율 떨어진다고 하지만, 그래 뭐 안 지켜도 잘 굴러가는 날은 효율적이겠지만 그러다 사고 나면 난리나잖음? 효율과 위험은 늘 같이 가는 경향이 있음.
친조부상 자기휴가 써서 하루 갔다오게 해주는 회사가 있었따… 1. 사람새낀가 싶었고 2. 인터넷 ↗소설은 진짜였구나 깨닫게됨..
내가 아는 회사는 사장이 죽은걸 채권자도 직원도 거래처도 모르고 일주일후에나 알게됨. 가족들이 의도적으로 숨김 ㅋㅋㅋㅋ
걍 어중간한 ㅈ소를 싹 다 없어지던가 해야 함
최근 실 경험임. 외조부님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듣고, 상사한테 가서 먼저 퇴근하겠다고 보고한 다음, 짐 챙겨서 나감. 얼마 뒤 퇴근 길에 상사한테 연락옴. '넌 경우가 없냐, 퇴근 보고만 하면 다냐? 연가보고는 안하냐?'고. (공가라 사후보고 안건임. 애초에 외조부 공가 몇일인지 지도 모르더만 ㅅ1발) 그리고 '뭘 그렇게 유난떨고 부산스럽게 나가냐고, 그런다고 돌아가신 외조부님 살아돌아오시냐'고 ㅋㅋㅋㅋ 심지어 이 이야기 나 나가자마자 사무실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했다고 함. 나한테 통화한 내용 녹음, 사무실에서 나 나가자 마자 상사가 저 발언했다는 직장 동료 증언(역시 통화 녹음) 가지고 있어서 어찌할까 고심 중...
최소 방송국이다 상사 싯팔새끼
난 친할머니 장례식 화환 회사에서 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인사팀에서 전화와서는 조모는 원래 안가는건데 잘못 갔다고 상중인데 6만원 내라고 전화왔음
모친부재한 회사ㄴ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