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전]스포)오귀인의 샘물 보면서 스토리 정리해보고 있거든

[비셀스규리하]

지금 상당히 복잡해서 어지럽긴한데

확실히 떡밥 정리용 이벤트가 맞는 것 같음

먼저 만성쇼크에서 의식의호수=군번줄인걸 밝혀졌고

그 이유는 안나와 엘리아나가 만났기 때문에

엘리아나 본인 또한 그걸 이미 알아챘었고

이번 스토리의 정리 떡밥은

페러데우스의 헬라 프로젝트 기술이 유적을 이용한 엘마 흄의 기술이란게 밝혀지고

엘마에게 봉인된 서머가든의 샘=의식의호수란걸 밝힘

이미 한번 가본 엘마가 어디인지 바로 눈치챘었지

그럼 의식의 호수가 대체 뭔데라고 생각이 들건데 그건 아마 시온의 모방일거임

처음 엠포가 오가스와 이성질체를 통해 유적의 열쇠로 각성했고 거기에 언급된 개념이 시온이었으니까

그래서 시온이 뭐임? 그건 시간과 공간을 존재하지 않으며 차원조차 무시하는 공간임

우리 엠포가 거울단계에서 뿅하고 나타날 수 있던 것도 이 이유

월리엄이 누나를 죽인 이 세상에 복수하며 누나를 되살리기 위해 이런다는건 모두 아는 사실이고 시온이 있다면 그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

이미 유적의 기술인 흄의 연구로 마이트너가 죽은 소녀를 살리는걸 월리엄은 봤거든

서머가든의 통로를 통해 GRch38=천국=시온 도달

엘마는 자신의 권한으로 통로를 아예 봉쇄

천국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

완전한루니샤(M4A1) / 거짓된나쟈(알파카) / 미래의엘마(융합된 엘마)

군번줄=의식의 호수=아마리스

의식의 호수에 왜 사나만 있고 엘리아나와 안나는 없었는가?

나쟈의 분수 의식의 호수와 루니샤의 분수 의식의 호수는 다른 곳인가?

아니면 시온으로 간걸까?

현재 시온으로 갈 수 있는 열쇠가 3개가 존재함

M4, 알파카, 엘마

하지만 서머가든의 주인이었던 엘마는 모든 이들의 죽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여 서머가든을 파괴하고 시온의 문을 봉인시켜버림

서머가든이 파괴됨과 동시에 시온도 의식의 호수의 통로도 모두 닫힘

그렇다면 남은 열쇠는 현재 2개인데 M4는 13지에서 엘리사와 같이

역붕괴 현상을 통해서 시온에 도달한 후 다른 차원에 있을 가능성이 높음

두번째는 알파카인데 무슨 의도인지는 현재 모르겠으나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얘도 시온의 열쇠임이 밝혀짐

엘마가 시온의 문 자체를 막아버려서 남은 두개의 열쇠를 작동시킬 수 있을지는 이제부터 밝혀질 듯

그리고 이 개념이 맞다고 한다면 엘마는 죽음으로서 시온의 문지기가 되었다고 보는게 맞을듯...?

시온이 수십년 후 삼여신 계획으로 다시 만들어지겠지만 지금 당장 월리엄의 계획을 개박살냈다는데 의의가 있는 것 같음

지금까지 스토리 개념이 더럽게 복잡긴 한데 확실히 이제 정리 파트긴 한 듯 ㅋㅋㅋ

근데 정리해도 정리한 것 같지가 않다 ㅋㅋㅋ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나중에 다시 정리해야겠다

[비셀스규리하]

오가스가 나오고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다보니 어려워짐 ㅋㅋㅋ

[빈유좋아]

이벤트에서 스토리 떠먹여주는 느낌인데 집중 안하면 뭔 소리 하는지도 감이 안옴

[비셀스규리하]

나도 지금 스토리 다시 보면서 개념 정리하다가 알게된거임 ㅋㅋㅋ

[루리웹-522559144]

윌리엄이 코뺴기도 안보여서 체감은 잘 안되지만 엘마의 인간 X까 한방에 윌리엄은 소전1 시점에서 도달했어야할 종착점을 수십년이상을 뺑돌아야했다...

[비셀스규리하]

그렇지 월리엄의 계획을 역붕괴 시점까지 밀어냈다는게 엘마의 희생의 결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