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 덕질 시작한게 2004년부터니
딱 20년되었는데
사실 그동안 한 덕질은 컨텐츠 덕질이다 보니까
감동받고 약간 영향 받는 정도로 끝났는데
버튜버는 사람을 대상으로 덕질하는거다보니
다른 방향의 향상심이 생기는것같음
다들 저런 힘든것도 있고 이런저런 시련들도 있지만
이겨내고 저렇게 목표들을 달성하는걸 내 눈앞에서 보니
좀더 나도 더 바뀔수있지않을까 하는 자극이 생김
특히 홀로 0기생들 1기생들 그리고 막내인 카나데 보면
저렇게 도전하고 뛰쳐나가는데 싶어짐
그래서 최근 보컬 트레이닝 강습받기위한 자리 알아보고있슴
원래 고딩 때부터 좋아하던 취미라 꾸준히 취미생활로는 하고있었는데
좀더 잘하고싶어져서...
밤샘근무 중이다보니 에모이한 소리를 하게된다...
솔직히 덕질 하기 좋은 건 맞음 근데 그거 빼곤 뒤지겠어!!!! 2번째 유학인데도 죽겠어!!!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카나데가 더 대단함 홀로라이브에 들어오는 것 자체도 엄청난 도전인데 바로 일본에 이사오는 건 진짜 대단한 거임
난 한 번 꿈을 꾸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그 때문에 스스로를 경멸하며 무너지던 시점에 버튜버를 접했었음 이 때 꿈을 위해 정진하는 버튜버들을 보면서 꿈을 포기한 나라도 누군가의 꿈을 응원할 수는 있다는걸 깨달았고, 굳이 꿈에 집착하지 않더라도 소소하게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음 그 이후로 딱히 내 인생이 크게 나아진 것도 없고 앞으로도 구질구질한 인생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적어도 이전의 삶에 비하면 꽤나 홀가분한 기분으로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음
확실히 뭔가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욕구 드는 건 진짜 공감간다 그래서 일본 유학을 왔지만 말이다 하하하하 살려줘
와 유학이라니 엄청난 도전... 일본 가서 살고있는 친구들은 하나같이 오는거 말리던데 불편한거 많다고 근데 덕질거리 0티어인게 부럽다고 ㅜㅜ 힘든것도 많겠지만 잘 이겨내고 목표한거 이루고오길!
나도 보컬 하다가 아마 악기 하나 추가해보긴 할것같음 음악 관련 제대로 하려면 떼어낼수없는게 또 악기라서 일단 나도 트레이닝부터 받아보고지만 ㅋㅋ
회사에서 일본 주재원 뽑을때마다 질러버릴까? 싶어져... 사택도 주는데!
수렁이 될수있던 곳에서 빠져나온것만으로도 충분히 달라진거라 생각해 그렇게 점점 만족하면서 긍정적으로 바뀌다보면 또 기회가 올꺼야 힘내!
나도 보컬 기타 피아노(하지도 않으면서 욕심은 많다)해보고 싶긴 한데 일단 생각만 하는 중...ㅋㅋㅋㅋ 그나마 기타라도 올해 사서 혼자라도 해보려고 했는데 지출이 좀 심하게 많아져서 포기...
이쪽 덕질 시작하고 은근히 나가는 씀씀이가 커지긴해 굿즈가 ㅋㅋㅋㅋ
나도 보컬 하다가 아마 악기 하나 추가해보긴 할것같음 음악 관련 제대로 하려면 떼어낼수없는게 또 악기라서 일단 나도 트레이닝부터 받아보고지만 ㅋㅋ
사실 나도 피아노는 크게 관심은 없었는데 음악 뭐 해보려면 피아노 기본 정도는 해보는게 좋다길래ㅋㅋㅋㅋ 초딩때 좀 해보기야 했지만 지금와서는 전혀 기억도 안 나니...
결국 음악이 악보를 제대로 볼 수 있어야 시작이니까 중학교때까지 피아노 배우긴 했는데 선생님이 말하는 악보대로 치기만 하는게 아니라 감정을 담아서! 라고 하는게 어린마음에 이해가 안되서 그만둠 대학 오고 나서 그게 무슨 소리였는지 이해되더라 ㅋㅋㅋ
그냥 판떼기 하나 세웠을 뿐인데 모든게 달라졌어
상대가 사람인것만으로 참 이렇게 변하나 싶기도하고
확실히 뭔가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욕구 드는 건 진짜 공감간다 그래서 일본 유학을 왔지만 말이다 하하하하 살려줘
와 유학이라니 엄청난 도전... 일본 가서 살고있는 친구들은 하나같이 오는거 말리던데 불편한거 많다고 근데 덕질거리 0티어인게 부럽다고 ㅜㅜ 힘든것도 많겠지만 잘 이겨내고 목표한거 이루고오길!
Stanchen🎹✨⚒️🏮
솔직히 덕질 하기 좋은 건 맞음 근데 그거 빼곤 뒤지겠어!!!! 2번째 유학인데도 죽겠어!!!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카나데가 더 대단함 홀로라이브에 들어오는 것 자체도 엄청난 도전인데 바로 일본에 이사오는 건 진짜 대단한 거임
회사에서 일본 주재원 뽑을때마다 질러버릴까? 싶어져... 사택도 주는데!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면 추천하긴 함 솔직히 나도 주위에 힘들다 힘들다~ 말 하긴 하는데, 여러모로 진짜 재밌음 힘든만큼 재밌음 물론 인생을 뒤바꿀 수 있는 도전이기도 한데, 난 첫 유학(교환학생)도 덕질하고 싶은데 ㄱ?ㅋㅋ 해서 질렀고 지금 온 것도 장학금도 준다는데 ㄱ?ㅋㅋ 해서 질러서 잘 하고 있음 박사 과정도 지금 예정 중이니까 진짜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 하면 고민해볼만 함 카나데도 해냈어!! 너도 할 수 있어!!
박사과정이라니까 갑자기 동질감이 생기네 앞으로 힘든일도 많겠지만 힘내! 진짜 학위과정에 덕질은 큰 버팀목이지...... 일본가는 도전은 일단 지금 있는 팀에서 하는프로젝트는 마무리하고 생각해보려고 ㅋㅋㅋ
난 한 번 꿈을 꾸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그 때문에 스스로를 경멸하며 무너지던 시점에 버튜버를 접했었음 이 때 꿈을 위해 정진하는 버튜버들을 보면서 꿈을 포기한 나라도 누군가의 꿈을 응원할 수는 있다는걸 깨달았고, 굳이 꿈에 집착하지 않더라도 소소하게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음 그 이후로 딱히 내 인생이 크게 나아진 것도 없고 앞으로도 구질구질한 인생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적어도 이전의 삶에 비하면 꽤나 홀가분한 기분으로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음
수렁이 될수있던 곳에서 빠져나온것만으로도 충분히 달라진거라 생각해 그렇게 점점 만족하면서 긍정적으로 바뀌다보면 또 기회가 올꺼야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