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때도 좀있긴했는데
마신임무에서 여행자포지션이 주인공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여행자가 주력으로 문제를 해결한다기보다
여러가지 사건에 대해서 기억하고 그걸보는 관찰자 입장이 강조되는느낌.
그게 가장 크게 느껴진게 스카라무슈 사건이후부터 더그런거같음.
주인공 무력이나 지능이나 하는 행동등이
마신임무에서 주인공이 모든걸 해결하는게아니라 다른캐릭터들이 해결하고 주인공은 그걸 조력하는 형태나 관찰하는 형태정도같기도함.
다만 월드임무에서는 애가 직접적으로 해결을 해야되는 입장이되니까 여행자 눈치나 무력같은게 강한것으로 보이는거고.
이번 레무리아 왕국스토리도 관찰자인거같지만 직접적으로 악장을 연주하는 주인공이었는데
이게 마신임무쪽에서 나왔으면 주인공이 악장을 직접연주하는게아닌 악장을 연주하는 캐릭터가 있고 그걸 조력하는 형태로 나왔을거같은 느낌을 주더라고.
데인이 나오는 중간장이 늦어지는 이유도 관찰자쪽으로 바뀌었다면 늦게나오는게 은근이해가 가기도함.
3줄요약
1. 마신임무에서 여행자의 포지션이 주인공 -> 주인공을 지원하는 서포터로 변경된 느낌.
2. (1)에 의하여 월드임무와 마신임무의 여행자 눈치나 무력등에서 괴리감이 좀생김
3. 데인나오는 중간장이 나와야 뭐가 좀풀리는데 그냥 빨리좀내줘....
사실 그게 아니던게 이나즈마 정도고 데인과 대화나 그런데서 행자는 관찰자, 조력자, 사건의 기를 가져오는 존재에 가깝단 이야기 나옴 이나즈마도 행자 혼자선 못이기고 이나즈마 사람들 염원으로 이긴것마냥
카즈하 덕분에 이겼지...
그 ㅂㅅ밈 진짜..
음 님말이 맞긴함. 사실 마신임무만가면 월드임무에서는 똑똑하고 눈치있던 행자가 마신임무만가면 이상해지는것때문에 뻘끌쓴거긴함.
마신과 월퀘는 서로 좀.. 뭔가 메세지가 다르다거나 수위가 다른게 워낙 많으니 폰타인만 해도 법치 이야기 하지만 월퀘에선 그 법치에 대해 회의적인 자경단 혹은 범죄자 집단 이야기가 나오니 근데 월퀘에 나오는 적들이 아무리 강해도 본편의 강적을 이길 급은 아니긴 하교
무력쪽은 그런데 이게 같은 행자가 맞나 싶을정도로 캐릭터성이 좀많이 달라지더라고
행자만 그러면 모를까 스토리 추가 텀이 길어선지 뭔지 달른 케릭터들도 변하거나 하는게 많긴 하더라 일음성으로 라이덴 에이의 대사도 기존과 나히다 이후 대사 보면 톤이 너무 달라지기도 하고
로데이아만 봐도 폰타인 스토리변한건 알수있지. 푸리나가 암살자 보낼 캐릭터도 아니니까
그건 두고 봐야할듯 우인단만 해도 월퀘에서 악역으로만 나오는게 아니라 이들의 동기나 그런 부분이 어느정도 납득할만한 부분이 있단걸 이해할만한 부분이 있지만 가볍게 보면 그냥 나쁜놈들이 원ㄹ애 나쁘다 정도로만 보게되니
우인단 관련해서는 좀 확실히 잡혀야될거같은게 층암거연쪽 스토리로보면 우인단은 조직원까지 버리는 놈들이 되버린단말이지... 정확한게 여러가지가 좀나와봐야될거같더라고.
그건 애초 여러곳에서 암시되서 가설하나 내자면 판탈로네와 풀치넬라가 짜고 위대한 계획에 맞춰 타탈을 조종한거 같음. 풀치넬라는 더 큰 가치를 위해 작은 가치를 포기할 각오가 된 사람이란 평가가 있는데 위대한 계획을 위해 그정도 외교 손실은 내친게 아닐까 함 판탈로네는 북국은행 설립자로 보이고 이 둘 조합이 이번 전무서 나온거 보고 좀 확신하게 됨 우인단원들도 그거 크게 개의치 않는건 어짜피 죽어도 올바른 세상에서 다시.태어 날거란 믿음이 있으니( 심부름꾼 드랍템) 조직원은 커녕 지들 목숨도 도구로 쓰여도 개의치 않는 애들임. 그 이유나 목적은 올바를수도 있겠지만 수단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니
지금 느낌보면 플블로 나올거같은 캐릭을 제외한 나머지캐릭. 카피타노 피에로 도토레 풀치넬라쪽에다가 악역속성 다 때려박을 느낌이긴함. 아를레키노는 아예 2대로만들면서 세탁 기가막히게 했자너.
악역인지 모르겠음.. 이들의 목적 자체는 오히려 반전으로 심연행자와 마찮가지로 맞을거 같다는 느낌은 드니 거기다 이들의 개인 의지나 가치관이 어떻든 이들은 여왕의 명령과 위대한 계획엔 절대적 복종을 하고 군말 없이 따르니. 타탈만 해도 얘 신념은 약자까지 휘말리게ㅜ하거나 괴롭히지 않는다지만 계획을 위해 오셀 부활까지 했으니까. 거기다 근본적으로 이들은 잘해봐야 과정일 뿐 근본적으로 티바트 혹은 그 안의 인간세상 관련해서 잘못된게 있고 이걸 어떻게 하는게 핵심 같음 이나즈마나 몬드는 이스타로스가 우호적 느낌의 포지션이지만.. 지금 진행중인 폰타인의 집정관? 포지션을 잘 모르지만 포르투나의 경우에는 타도해야할 적 포지션으로 암시되니. 우인단은... 500년전의 켄리아가 했던걸 재탕하련건지 뭔지 비슷한 느낌으로 갈거같고
사실상 심연이 정확하게 뭔지에 따라 갈릴거같음. 나선비경이 층수가 올라가는게 실제로는 내려가는거다 라는말도있고. 원신세계관도 허수의나무랑 양자의 바다라는 붕괴세계관을 결국 공유하는거같아서 말이지. 마녀회나 천리나 심연이나 안밝혀진게 너무많음. 당장 원시모태바다. 스커크와 마녀회등 너무얽힌게 많아...
실제로 지금 원신 스토리는 원신 (티바트 대륙편)인 상태라서 더더욱 어찌될지 모르겠음. 데인이 말하는 세상밖의힘이 양자의 바다에서 얻어오는 힘이라면 천리가 켄리아를 멸망시킨게 당연한거라는 생각도 들고
원시 바다의 고래는 스커크가 막아선게 떡밥 보면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한 백업용으로 중요한 역이라 구한게 아닐까 싶음 애완동물이란것도 신들이 어떤 목적을 위해 그 고래를 키운단 의미에선 맞을지도
반대로 원신 세계관 자체가 허수의나무가 아니라 양자의바다쪽 세계고 천리나 강림자들이 허수의나무에서 양자의바다로와서 힘을 허수의 나무로 보내는걸수도있고. 원시모태바다랑 스커크 등장이후 너무 머리아파졌어
스커크의 스승이 마녀회 일원이고 마녀회는 모든걸 알고있는 상태인거같기도함. 벤티랑 협약맺은상태고 앨리스는 강림자중하나로 추정되기까지 하니까. 일단 붕괴세계관설정을 공유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여러가지가 바뀔듯
원시 모태바다는 몰라도 고래와 스커크는 타탈 등장 시점부터 던져진 떡밥이었지
ㅇㅇ. 거기다가 최근에는 기존 붕괴페이스 캐릭터를 점점 안보고있었는데 스커크 나오면서 또 ???되었음. 차라리 고유모델링 캐릭터였으면 아 이제 따로가나? 이랬을건데
종려 전설 임무에서 여행자가 결국 관찰자를 할거라고 한게 이런식으로 가는건가 싶긴 하더라고.
근데 월드임무의 여행자랑 마신임무의 여행자가 동일인물이 맞나싶을정도로 행자의 눈치차이가 심함;;
시나리오 조율 대충하고 따로 쓰는거 같아 ㅋㅋㅋ
분량 생각하면 맞긴한데 푸리나 전임때 뒷일좀 생각하지같은건 월드임무 행자에서는 나올수없는 무브라서 더 어이가없음ㅋㅋㅋㅋ 찐친된 상태로 시간좀 지났다라서 할수야있긴한데 아란나라랑 여행하는 행자나 츠루미를 경험한 행자는 저런말 안할거같아서 더그럼ㅋㅋ
푸리나쪽은.. 중간과 결말이 임팩트 커서 그렇지 첫만남부터 행자는 몰라도 파이몬은 좀 앙금이 있을법 했지
페이몬이 헛소리하는거야 그럴수있는 상황이긴한데 푸리나가 겪은거를 다본 행자가 그런말하는게 이상했음. 월퀘에서는 위험하거나 민폐주는 발언하나조차 주의하는 애인데...
푸리나가 겪은거 생각하면 그 사실 아는척 하는게 더 배려 안하는거라 생각되기도 하고. 푸리나가 행자에게 보여준게 아니라 행자가 일방적으로 본거니까. 물의 신 연기가 완전히 끝났다 하기엔 그 이후에더 푸리나 마음속에 계속 진실을 숨겨야 할 사안이고.
그렇다고해도 말하는내용 자체가 월퀘의 행자랑 좀차이가 심함. 월퀘쪽 행자가 좀더 어른스럽더라고... 그래서 이해는가는데 납득은안된다라는거
뭘 말하고 싶은지 의도는 알겠는데 그걸 풀어내는게 삐그덕 거리거하고 나중에 곰곰히 생각하면 ??? 한데 연출기깔나게 뽑아서 뽕맛에 너그럽게 넘어가는게 은근있음 ㅋㅋㅋ
월퀘는 전반적 분위기가 그러니 잔혹성도 그렇고 월퀘는 좀 더 플레이어 몰입형이면 메인퀘는 jrpg식 보여주기 스토리라 그런 차이가 나는걸지도
ㄹㅇ 연출로 머리깨져서 넘어갔다가 응? 이거맞음? 이렇게됨 ㅋㅋㅋ
이게 또 버젼이벤트 퀘가 세계관풀어주는걸 햇었는데 3버젼부터 방향성이 바뀌었는지 안풀어.. 설산 알베도 스토리 어디갔서...
ㅇㅇ 그렇지 떡밥은 쌓이는데 풀리는건 그에 비해 매우 더딤 수메르의 구라바드라던가 몬드의 천풍 신전이라던가 이나즈마의 호재궁과 재앙신( 마코토, 오로바스)이라던가
정확히는 3버젼들어서면서 애내들이 버젼이벤트로 스토리 진행을 안함. 설산알베도 스토리는 마녀회랑도 연관되서 진짜중요한건데..
이벤 스토리 전개는 솔직히 다시보기도 안주는데 그러는건 좀 그렇긴 하더라. 스토리도 진행되고 하다보니 그랬다간 진행도 안한 지역 스포 나오게.될테고
ㅇㅇ 그래서 진행안하게된거같음 대신 월드퀘를 엄청길게 만든걸로 보이긴해....
이나즈마 임무에서 암시를 주긴 했잖음 키노의 여행에서 키노 포지션임 어떨때는 사건에 관여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여행다니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는 관찰자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