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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이 없어도 원딜을 넣기 위한 예비군 훈련이었던건가
농경사회의 다툼이 발전한거임
활이 없어도 원딜을 넣기 위한 예비군 훈련이었던건가
스포츠라는 게 전투에서 시작된 게 대다수라는 거 생각하면 뭐 보통 전쟁 대비용 훈련을 간략화해서 스포츠로 만들 거나 모의 전쟁을 하는 경우가 많지
레슬링, 씨름, 양궁 등등 전부 다 그렇지 축구도 원래는 지금보다 훨씬 과격하게 서로 줘패면서 싸웠다고 하더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약에 석전도 금지되지 않았다면 좀 더 순화되어 바꿔질 수도 있지 않았을지 돌이 아니라 공처럼 좀 더 안전한 걸로 맞추는 게임처럼 약간 피구처럼 되었겠네
ㄷㄷ 아파트 옆동 사람들하고 단체로 나와서 공싸움
만약 스포츠화 되면 전문 선수가 생겼겠지 다른 종목들처럼... 상상하기 어렵나
옛날에도 전문 석전꾼이 있긴 했대 ㅋㅋ
그러면서 마을 사람들도 같이 참여하는 형태에서 아예 전문 선수들로 대체되겠지 대부분 스포츠들이 그렇게 발전했듯이 뭐 사실 그냥 없어졌을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농경사회의 다툼이 발전한거임
고대 예비군 훈련
윗마을 아랫마을 각 성씨촌 끼리 시샘과 원한이 있을 수밖에.
마을 물 대는 거 가지고 옆마을이랑 사생결단 해야 하는데 진짜 창칼 들고 나와서 싸우면 조정에서 이놈 하니까 그나마 덜 혼나는 방법을 선택한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