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작가가 순애충들 잠재우는 방법

[고장공]

무자각 소꿉친구와 흥미 본위로 ㅅㅅ해보았다

막판 전개로 이거 NTR 드리프트 아니냐는 의심을 받은 작가.

이에 작가는 트윗을 올려서 이 작품 최종화에 NTR 요소는 없으며,

사귀지 않았으니 BSS 이런 소리도 안할거고,

어쨌든 여주가 주인공 이외 다른 사람과 ㅅㅅ하는 일은 없다고 공지를 함.

출처 : https://x.com/enjiGEN/status/1784910198152495107

[비바[노바]]

다들 얼마나 트라우마가 되었길레

[고장공]

우리도 착한 아이구나 있었잖아.
서브컬쳐가 훨씬 많은 일본은 더 심하겠지.

[루리웹-2675560714]

갸아아아악

[쳇젠장할]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래

[kakekuma]

최신화가 갑자기 드리프트 존나 꺾어되긴 했음 ㅋㅋ

[လက်ထပ်မိန်းမ]

그럼 주인공이 딴 여자한테 따 먹히는 건?

[루리웹-2675560714]

[루리웹-1203464621]

[라흐바]

역ntr

[펭귄부리귀엽]

그건 맛도리인 것인데요

[숯불장작구이]

참으로 쥬시해

[DasMan]

이런건 ㅅㅂ 순애가 아니야

[상처엔염산]

오

[왜사나]

뭔 작가길래 저 정도로 NTR 걱정을 받냐.
전작에서 NTR드리프트라도 했던 거야?

[난니들이두렵다]

결말이 누가 봐도 NTR 암시였음
대충 딴남자가 "애기야 가자"하는 수준이었음

[난니들이두렵다]

짤이 내가 아는 그 시리즈 아니길래 트위터 가봤더니 그 시리즈 작가 맞네
짤은 뭐야?

[밀 우]

짤은 뻐꾸기인데.. 짤 만화를 요즘 안봐서 헷갈리는데 딴만화얘기맞지??

[고장공]

솔직히 이 만화 안봐서 딴데서 올린 사진 보고 이건줄 알고 올렸네. 수정함.

[charka]

솔직히 NTR은 극히 일부 코어팬 말고는 비주류라고 봐야됨. 이걸 주류라고 착각하면 안됨. 대부분은 싫어함.

내가 유행인줄 알고 NTR요소 넣어서 그렷다가 난리나서 하마터면 픽시브 접힐 뻔했음.

[회색실패작]

NTR말고 음란순애를!

[루리웹-6878455132]

NTR은 초 메이져야. 다만 처음부터 명시해야 헌다는 조건이 있지.

[페나이]

유게에서 뭣만 하면 NTR츄라이 하는 놈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 뿐임.
NTR도 결국 보면 이상성욕 중 하나인데 그걸 왜 츄라이 거리는지 원....

[고장공]

NTR 메이저긴 해. 어느 작가는 순애만 그리다가 NTR 그리니 판매량 3배 올랐다는 작가도 있고.(물론 반대도 있는데.) 하지만 보통 표지나 제목에 NTR 넣어야지.

[charka]

정확히는 호불호의 취향이 극도로 갈리고 NTR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쪽이 소수파임. 이건 분명함. 시장에서 돈을 쓰는 쪽이 코어팬이라 주류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그렇지 않음

[아케보시 히마리]

NTR은 알코올 비슷한 겁니다.
제대로 명시하지 않고 구매자가 무알코올인 줄 알고 사가게 놔두면 안 되고,
'본인은 주류를 사가는 것이다'이라는 일종의 자각을 하는 사람에게만 판매를 해야하는 그런 것이지요.

[charka]

가볍게 인터넷에서 공짜로 보는 사람들은 극혐하지만 코어팬들은 단행본을 사니까 뭔가 시장을 주도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거. 하지만 NTR요소가 없는 쪽의 작품이 대다수인것도 잊으면 안됨

[다시돌아온추한]

ㄹㅇㅋㅋ 중간에 갑자기 꺽는건 도리가 아님 예전 ntr그리던 작가들도 명시만 안했을뿐 이새끼는 백퍼꺽는새끼라는 데이터가 있어서 충격이덜했을뿐

[charka]

ㅇㅇ 그래서 첨부터 NTR인걸 속여서도 안되고.

[시현류]

오덕 장르에서 보면 비주류 같지만, 막장 드라마 쪽으로 가면 메이저야.

[루리웹-6580612386]

걍 서브컬처에서 메인이 맞음

[시현류]

그건 관련 자료를 안 찾아봐서 나는 회피!

[F.B]

감귤...감귤을 기억하십시오...

[클런드]

제목이 뭐임? 소꿉친구 시리즈?

[날개비상]

애초에 ntr장르 자체가 순애빌드업이 꼭 포함되는지라
그래서 ntr안좋아함 드리프트가 잦은 수준이 아니라 그냥 장르 자체가 드리프트로 성립되서

[댓글알바모브]

나도 그런점 때문에 싫어함.순애로 끝났으면 잘끝난거지 왜 거기서 드리프트도 들어가는데...

[토와👾🪶🐏]

잘 만든 NTR물은 순애파트의 완성도에서 판별난다고 보는 사람도 있지
물론 진짜 처음엔 순애인 척 하다가 그러면 욕쳐먹는 건 각오하는 게 맞음 ㅋㅋ

[시현류]

새삼 생각해보니 일리 있군.
BSS는 궤변의 결정체라고 생각하지만, 순애 빌드를 보여줬다면 문제가 다르다.

[날개비상]

개인적으로 Bss는 독립장르가 아닌 ntr의 일부로 섞여서 이해하는데

순애물로써의 감정의 단계를 썸이랑 연애로 구분하면
Ntr은 연애 단계에서
Bss는 썸 단계에서 드리프트가 들어감
그러다보니까 결국 ntr이나 bss나 감정을 건드리는 방식은 동일할 수 밖에 없음
본문글에서 작가가 bss에 대해서도 원천차단한것도 이런 데서 비롯된다 생각하고

[시현류]

연애 라인 조차 안 탄 짝사랑 주제에 BSS니까 NTR 당한거 맞다고 우기는 놈들을 한 두번 봤어야지 ( -_)

[날개비상]

그 또한 NTR이 드리프트로 성립되는 장르란 걸 고려하면 그럴수 있음
드리프트의 선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감안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이 있는것일 뿐임

결국 동일한 형태의 감정을 동일한 방식으로 건드리는 건 맞다 봄

[시현류]

조금 딴 이야기로 가는데,
엄마가 재혼(부친 별세)한 걸 아들이 NTR 당했다고 우기는 ㅁㅊㄴ을 본 적이 있어서 감정 기반은 기본적으로 동의 안댐.

[날개비상]

감정선이란 게 개개인마다 다르고 작품마다 그 감정선을 건드리는 방식이 다르니까

일례로 많은 사람들은 라오우를 결국 NTR남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나는 라오우를 그렇게 이해하진 않음
작품에서 라오우를 가지고 연애 감정을 꺾는 방식은 순애물에 대한 드리프트로 보기엔 애매하거든

[시현류]

용비불패 보고 그 질알을 하던걸 ( -_)

[날개비상]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감정과 감정을 건드리는 방식 때문에 NTR이 욕을 먹는거고

그 감정선이 사람마다 다르기 떄문에 (당장 너도 용비불패보고 지랄했다 라고 평가하는 건 반대로 너는 용비불패보고 지랄하는 그 감정선에 공감하지 못한다라는, 다른 감정선을 가지고 있는거니)

누군가는 썸이나 혹은 단순 순애물적 감정 수준에서 드리프트하는것도 감당할 수 없는거고
누군가는 어느 정도 빌드업은 감당할 수 있는거임

다만 나는 NTR 장르 자체가 '어느 정도 선에서' 드리프트하느냐보다는 그냥 '순애에서의 드리프트 자체' 로 성립된다 보기 때문에
bss도 독립장르라기 보단 그냥 ntr의 하위 장르거나 최소한 ntr의 문법을 일부 비틀었을 뿐인 같은 계통의 장르라고 이해함

라오우의 케이스도 그래서 ntr로 보기엔 애매하다 보는거고
bss의 경우는 드리프트가 어느 선에서 이뤄졌느냐? 의 문제라고 이해하지만
라오우의 케이스는 '작품이 드리프트로 해당 관계를 묘사하는가?' 의 문제로 인식하거든

[시현류]

내가 말을 제대로 못했나? '아들이' 당했다고 했다니깐?
이건 대놓고 성인용 작품으로 만든게 아니고서야 감정선 어쩌고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

[시현류]

아, 라오우가 해당 안된다는 부분은 나도 공감. 그 기준으로 따지면 거기 남자놈들 해당자가 몇인데 ㅋㅋㅋㅋㅋ

[날개비상]

아니 그러니까

그 사람의 감정선이 근친물쪽에 치우쳐져 있으면 이해할 수 있는 문제라는거임

그게 NTR이라는 게 아니라

[날개비상]

드리프트라는 방식에 대한 기준도
그걸 어디에 거느냐는 선에 대한 기준도
개인마다 다를 수 있고 그런 면에서는 행동이 어떻게 발생하느냐는 이해할 수 있는 문제라는거임

다만 그 이해를 공감해야 하느냐 하는 건 아닌 문제고

[시현류]

"그쪽 필터를 끼고 봐서 그렇다"이렇게 말했으면 그 논이로 이해함.
그게 아니라 '그냥 맞음' 이 질알 이었음. 그러니까 그냥 아무데나 들이미는 충 계통의 주장은 기본적으로 부정한다는 거고.

동성간에 우정은 존재할 수 없다고 우기는 그 생물들 처럼 말이지 ( -_)

[날개비상]

감정에 대한 이해를 공감까지 하려면 감정선에 대해 동의해야 하는거고
당연히 감정선 그 자체까지 동의하지는 못하지

다만 그 어떤 감정선의 포인트에 있어서도, 또한 그 어떤 드리프트의 방식에 있어서도
결국 순애물적 감정에 대한 드리프트로 성립되는게 NTR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 나는 동의하지 않지만' 이 되는거라고 생각함

[시현류]

장르 자체를 무시하고 들이대는 종자의 어거지는 그 생각 자체를 부정해 마땅하지 않나 싶음. 도쿄구울 사태 처럼.

[날개비상]

그건 당연히 부정할 수 있음

왜냐면 장르를 무시하고 들이대는 건 감정선 그 자체의 문제지 감정선을 어떻게 다루느냐의 문제는 아니거든
감정선을 다루는 방식 자체가 맘에 안드는건 개인 취향임 내가 NTR 싫어하는 것처럼

도쿄구울 사건을 예시로 들어보면
걔네들이 '주인공은 게이인데 왜 여캐 히로인 붙여줌' 이라고 인식했을 때 '드리프트' 로 이해하는 매커니즘 자체는 이해할 수 있음
드리프트를 싫어할 수 있는 건 그럴 수 있지

문제는 '주인공은 게이' 라는 인식, 혹은 그 인식을 가능하게 만드는 감정선 그 자체가 정당하지 않다는거임
작품은 도쿄구울의 주인공을 게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으니까
문제가 더 커지는 부분이 '주인공은 게이'라고 인식하게 만드는 그 감정선을 정당화하는데서 일어나지만 일단 여기서 그걸 이야기할 건 아니고

요약하자면
나는 NTR을 감정선에 대한 드리프트 그 자체로 보기 때문에 BSS를 NTR의 하위 장르로 이해함
그 기반이 되는 감정선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어떻게 발생하는지, 그리고 그게 정당한지 따져 봐야 할 문제인거지

[시현류]

막줄에 동의를 던지고 턴을 종료 하겠다.

[중성마녀]

제목이랑 표지부터 NTR 대문짝만하게 박아둘거 아니면 손도 대지 말아야 함
드리프트 넣는 순간 온갖 쌍욕 패드립 다 쳐먹으면서 평생 쫒아다니며 욕하는 사람들 생긴다

[물에젖은포카칩]

이건 ~충이라 비하할게 아니라 정당한 독자의 항의 아닌가! 처음부터 명시한게 아니라면 장르 드리프트에 항의하는건 당연한 일 아님?

[카나그라드]

애초에 NTR 을 피해자 입장에서 바라보게 하는 작품은 언제나 마이너였음

근데 야망가에서는 그런식으로 비춰놓고 실제로는 가해자 입장에서 보게 만드는 NTL 물이거나 좀 피해자에게 감정이입을 크게 못하게 만드는 그런 작품들인데 NTR이라고 용어를 섞어서 박아둔거지

전통적인 NTR은 과거부터 문법적으로 바뀐것도 없고 잘 나간적도 없고 NTR이 잘나간다고 착각해서 찐으로 NTR물 만들면 언제나 폭망했음

[카나그라드]

전통적인 NTR은 일단 피해자인 주인공에게 독자가 감정이입을 하도록 존나게 빌드업하는데 이걸 순애파트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여자는 뺏기지 않는다' 라는 사기를 먼저 당하게 만드는 작품적 완성도가 필요함

그래서 결과적으로 NTR의 완성은 독자의 뒤통수를 얼마나 맛깔나게 후려치는가로 결정되는데 이게 완성도가 높을수록 당연히 사람들이 ↗같아하는 비율이 올라감(...

이런걸 피해자 입장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리가 없지

[시현류]

아니 저기 아침 드라마....(소근)

[카나그라드]

아침드라마는 애초에 연애적 자유도가 어느정도 허용된 작품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에 NTR물과는 다름...

[카나그라드]

특히나 NTR은 '뺏기고 뺏는다'라는 이런 연애 독점적인 감정이 작품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사정이 끼어들어있는 아침 드라마는 영 다름. 물론 아침 드라마는 굳이 말하면 장르가 아니라 아침에 하는 드라마가 NTR물이었다 하는 경우는 있겠다만 말야.

[시현류]

ㅇㅇ.
그니까 '오덕 매체에서 비주류' 요런 단서가 필요하다고. TV에서 틀어대는 걸 비주류라고 하자니 조온나 애매하잖아.

[페나이]

킹치만 NTR츄라이 거리는 무새들한테 그게 ㅅㅂ 불륜이랑 다를게 뭐냐? 라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불륜이랑 NTR은 다른거다! 라는 답변이 나오는걸! (막장드라마는 아예 대놓고 불륜 이라고 나오니까)

그리고 막장드라마에서 "으아앙 금태양 쥬지 갱장해여!! 이제 남친 쥬지로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어!" 라는 식의 암타가 나오진 않잖어....

[시현류]

??? : 법적 혼인 관계가 없으면 불륜이 아니라고 우기겠지.

글고 장르적 특수묘사까지 일치할 순 없자나 ㅋㅋㅋㅋ

[카나그라드]

아침 드라마와 같이 이런저런 드라마가 함께 혼재하는 작품은 애초에 NTR이 아냐... 그러니까 주류 비주류의 얘기조차 안됨

[시현류]

독립 분리되지 않아서 아니라고 하는 거라면, 주장은 알겠는데 동의는 못하겠다.

[카나그라드]

장르적 차이는 비슷해보이는 것도 어떤 것이 주류 감정을 일으키는가로 변질되기도 하는데 그걸 똑같이 '연인을 뺏긴다'라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동일시 할 수는 없는건데 ㅇㅇ

[카나그라드]

처음부터 말했지만 불륜물은 시청자가 불륜을 당한 사람의 마음이 되지는 않음. 불륜을 당한 대상을 불쌍해한다거나 멍청하게 여긴다거나 뭐 그럴 수는 있지만

NTR은 그냥 독자에게 연인을 뺏기는 감정 그 자체를 느끼게 해주는거. 물론 어느것도 감정이입을 하려면 할 수도 있고, 안하려면 안할 수도 있지만, 그걸 통념적으로 느끼는 사람들의 비율이 차이가 난다는 거

[카나그라드]

그러니까 독자가 느끼는 그 독점 연애의 실패 감각 그 자체가 작품의 본질이어야 하는데 보통 아침드라마라고 불리우는 불륜물은 시청자에게 불륜을 당한 사람의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게 목적이 되는가를 생각해보라는 얘기

[시현류]

그 정도 쯤은 당연히 했던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아침 드라마 본게 10년도 더 넘어서 기억이 안나네...빠질게.

[페나이]

뭐 진지좀 빨자면 막장드라마에서 불륜은 인간 관계를 복잡하게 하거나 갈등을 만드는 요소중 하나일 뿐이라 NTR=막장드라마 라고 보긴 어렵긴 한게 사실이긴 함.
(막장드라마 보면 떡인지 장르로 보자면 NTR에 근친에 벼라별게 다 섞여있음)

그리고 NTR 같은 경우는 네토라레 라는 단어의 뜻 그대로 상사상애 관계인 부부나 연인을 타락시켜서 뺏어가는게 일반적인 스토리의 흐름인데 막장드라마의 불륜같은 경우에는 [결혼관계만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는 불륜커플들의 단골멘트 중 하나가 기본 스토리인 경우가 많아서 같다고 보기는 좀 어폐가 있고
(당연히 NTR도 반대의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막장드라마도 반대의 경우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놓고 봤을때 이야기임)

[카나그라드]

내 기억에는 불륜물은 대부분 불륜을 당했기 때문에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던걸로 아는데 무슨 사랑과 전쟁같은 세미 다큐 같은게 아닌 이상 보통은 불륜을 기반으로 무언가가 시작하거나 하는거지;

근데 불륜을 당했으니까 아침 드라마가 끝나는 경우가 있나? 하지만 NTR은 보통 그렇게 끝남. 이게 결정적인 차이일걸 ㅇㅇ

[이Luna]

NTR은 딱지 붙어있으면 거르는 편인데, 보다가 기분이 나빠지는 스스로를 보면서 고민할때가 있음. 여주 뺏기는 남주는 사실 남주라기 보다는 엑스트라에 가깝고 몇컷 나오지도 않는데다, 따져보면 그냥 걸레여주가 자기랑 잘 맞는 걸레찾아가는건데 왜 여기에 감정이입을 하는가? 말이지.. 감정도 시간도 아깝다.
어째서 NTR 후에 복수하는 장르는 극히 드문거야? 그게 더 재밌을것 같은데

[페나이]

그런게 없진 않던데 결국 복수라는 것도 똑같이 NTR이라 크게 의미가 없어지니 그럴거임.
애초에 NTR이라는게 피해자 남주보다 절륜하거나 쥬지가 더 큰 금태양이 나와서 타락하는 거라 복수(물리)를 해버리면 아예 장르가 바뀌어 버리고, 그렇다고 해서 반대로 금태양의 여친을 뺏어버린다! 라고 하려면 "그럼 대체 첫 여친은 왜 NTR당함?" 이란 식으로 설정이 요상해 져버리니까.

[혼돈이끼]

비호감남한테 분양하거나 죽여버리는 개짓거리를 워낙 많이 당했어. 러브메이트나 후우카 같은거 ㄹㅇ 멘탈 빠개짐

[토네르]

근데 저거 남주 새끼 여자가 싫어하는데 강제로 성관계 했잖아

[여우덕후]

착한 아이와 인간부스러기를 잊지마라.... 진짜 훅 간다...

[루리웹-4918600366]

아 기대하고 있었는데.

[Lapis Rosenberg]

사람들이 싫어하는건 NTR이 아니야
주인공이 져서 싫어하는거야
주인공이 NTR로 이김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