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도 이세계 가면
다들 김장해서 김치 담가먹고
고추장도 직접 만들어 먹을걸?
이렇게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우리나라 사람도 이세계 가면
다들 김장해서 김치 담가먹고
고추장도 직접 만들어 먹을걸?
이렇게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剝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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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김친데 간장이랑 쌀은 우리도 헤외나가면 찾잖아.
샤인머스켓 김치있는거보면 이세계에서도 김치 쌉가능
실제로 베트남전에서 향수병걸렸는데 물자가모자라니 양배추에 고춧가루랑 베트남어장(느억맘)을 젓갈삼아서 김치담가먹었다고함
간장은 의외로 안 찾는 분들 있음 그대신 마늘과 고춧가루는 찾더라
간장 없던 로마는 가룸먹었잖아 단백질 들어간 짠물은 어디서던 먹히지
평소 김치를 거의 안먹는데도 유럽 한달 가는데 막주엔 미치겠더라 진짜
발리 한달, 터키 근 한달 여행 하는 동안 진짜 한 보름 지나면 한국 음식 미친듯이 땡김 그래서 또 현지 한식집 가보면 개실망하고 나옴 ㅠㅠ 해외 여행 다녀오면 꼭 집 앞 순대국집 직행해서 순대국 특으로 시키는 이유
김치도 김친데 간장이랑 쌀은 우리도 헤외나가면 찾잖아.
한니발 바르카
간장은 의외로 안 찾는 분들 있음 그대신 마늘과 고춧가루는 찾더라
특히 해외는 인디카 쌀 위주라서 그게 입맛에 안 맞으면 진짜 답 없음.
샤인머스켓 김치있는거보면 이세계에서도 김치 쌉가능
이게 뭐여..
실제로 베트남전에서 향수병걸렸는데 물자가모자라니 양배추에 고춧가루랑 베트남어장(느억맘)을 젓갈삼아서 김치담가먹었다고함
간장 없던 로마는 가룸먹었잖아 단백질 들어간 짠물은 어디서던 먹히지
소울푸드를 갈망하는건 어디에나 있지
평소 김치를 거의 안먹는데도 유럽 한달 가는데 막주엔 미치겠더라 진짜
6리웹
발리 한달, 터키 근 한달 여행 하는 동안 진짜 한 보름 지나면 한국 음식 미친듯이 땡김 그래서 또 현지 한식집 가보면 개실망하고 나옴 ㅠㅠ 해외 여행 다녀오면 꼭 집 앞 순대국집 직행해서 순대국 특으로 시키는 이유
난 한 넉 달 안 먹어도 살만하던데 김치찌개 가끔 생각나긴 했는데 어딜가도 외국음식 맛있었어
난 일본 15일 있었눈데 김치찌개가 그립더라
일본도 김치가 인기인가보ㅓ 일본 소설 이세계 느긋한 농가 에선 김치도 만들더라 심지어 방 한곳은 김치전용 숙성방임
일제강점기 때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게 김치니까 일본에서도 거의 국민 음식이라 봐야지
요즘 기본찬급임
들어봐라 자고로 김치는 초겨울에 항아리에 넣어서 땅에 파묻는거다
요즘도 아니고 10년쯤 전에도 하나만 먹으면 뭐먹을래? 앙케이트 1위 먹고 그러더라
그때보다 접근성이 엄청좋아짐
하도 오래전에 들어가서 김치는 한국 음식이어도 김치볶음밥은 일식아님? 하는 애들도 있음
간장도 납득가긴하는데 김치랑 대응할수있는건 낫토?쪽 아닐까싶더라
https://youtu.be/yRlqL-PxDxI?si=fGkuq01FX_fz3Nnb 호주 워홀간 사람들도 거기서 어떻게든 김치 담근다
쌀은 무조건 찾지
ㄹㅇ 우리나라 웹소설이나 웹툰도 이세카이에 떨어지면 쌀밥에 김치찌개 찾는 게 태반인데 뭐 ㅋㅋㅋㅋ
쌀은 우리나라도 찾을걸 만주에서 쌀을 심는 광기의 민족이닠ㅋㅋㅋ
끌려간 동포분들이 담가드신 당근김치와 양배추김치 생각하면 시도하고도 남지.
파독광부랑 간호사분들 자우어크라우트로 김치찌개 끓여드셨단 이야기 들어봤을거 아녀 ㅋㅋㅋ
사할린 한인분들보면 고사리도 찾아내서 드시고 사할린의 식문화를 만드셨어ㄷ
저건 동양권 문화권에서 산 사람이면 이세계가도 비슷한거 있나 찾아볼껄 나도 찾아볼거같은데
멀리갈 것 없이 대여점 시절에도 이고깽 같은 이세계 트립물에서 한국인인 주인공이 김치 찾거나, 아예 김치를 담그는 장면이 흔하게 나왔었지... 오히려 웹소설 시기엔 국뽕 어쩌고 하면서 지1랄하는 애들이 워낙 많아서 이세계로 빙의, 환생한 주인공이 김치 찾거나 하는 장면이 많이 줄어든 편임.
오히려 국뽕코인타서 뇌절로 김치먹이고 다니는작품도 있지ㅋㅋ
난 번거롭게 안만들고 현지음식 먹을래
미믹 간장 게장이랑 맨드레이크 깍두기 담근다.
러시아로 끌려갔던 분들이 김치 담근게 아직도 현지에서 해먹으니까 뭐. 당근 김치라던가.
음.. 예전 울 마눌 간장 안찾던데?
사람들이 한식 너무 흔해서 못 느끼는데 해외 나가보면 깨닫게됨 한식의 소중함을 공항 식당만 와 봐도 귀국 하자 마자 집에 가는 버스고 뭐고 다 비켜! 다 조까! 하고 식당으로 돌격하는 사람도 보임 한국인은 사람마다 약간 캐바캐가 있지만 대부분 2주일 정도 한식을 안 먹으면 발광한다.
이세계에서 발효식품을 만든다는 건, 원래 세계와 동일한 발효 미생물이 그곳에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해야
하지만 카레나 간장이 완전히 지들 문화에서 탄생한 건 아니잖아..... 먹고싶은거야 그럴 수 있는데.....카레나 간장 가지고 오 이게 지고의 일본문화! EZR 하는건 못봐주겠음.
간장은 딱 어느 나라 꺼라고 단정짓기엔 어려워.... 기원이 어딘지도 불분명하고 동아시아에 비슷한 시기에서 나온지라
그러니까.....일본 라노벨 볼때마다 그런거 나오면 짜증부터 남. 간장 만들어 먹는 나라가 일본만 있나....
근데 콩의 기원이 한반도 북부랑 만주 일대라....
만드라고라 김치라도 담궈먹겠지
고추가 없는 세계에 떨어지면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