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몸이 비정상행.
손님들도 사장님에게 뭔짓했냐고 묻는 수준까지옴
사장왈
너 일 못하겠다.
느낌 쌔한데 그 느낌이 맞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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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몸좀챙겨라;;
이건 뭔
그정도면 몸좀챙겨라;;
챙길 수가 있을거같음? 지난달에는 대타구해질때까지 굴려졌고 이젠 자기가 저녁뛴다며 나보고 일 더 나오라는데 챙길수 있을까? 가족들은 아무 말도 없는데?
적당히거절해야지 어떡하냐
LEE나다
이건 뭔
ㅔ
손님이 걱정할 정도면 심각한데
사장님한테 잘 말해서 거절해, 그리고 쉴땐 쉬어 돈벌려고 알바하는거지 몸상하자고 일하는건 아니잖슴
그때가 지나버린것같아...
사장님하고 뭐 돈독한 사이가 아닌 이상 편의점 알바가 없는건 어디까지나 편의점 사정임, 무리하게 알바 시키면 그것도 거절할 줄 알아야지 조금 몸 다스린 다음에 다른 편의점 알바라도 구하셈
없어... 다른 자리가 없어... 다른 자리가 뒤졌어...
편돌이말고 다른 알바도 안되는거임?
그러니까 그 다른 자리들이 다 없어! 집가까운 알바들은 다 뒤졌고 집에서 30분가까이 알바들도 다 죽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