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임판매량 계산할 때 제일 애매한 거

[스위스숫사슴스미스씨]

엑스박스 게임 판매량.(정확히는 게임패스)

게임패스가 싼값에 여러 게임 즐길수 있는 구독제라서

판매량을 정하는 기준이 굉장히 애매해짐.

1. 게임패스 유저도 엄연히 유저기도 하고 애초에 마소가 계약할 때 돈 줬을테니 포함시키는 게 맞다.

2. 다른 기종보다 낮은 가격으로 즐기기 때문에 계산 자체가 힘드니까 빼는 게 맞다.

P구라가 총 700만명의 유저가 게임을 즐겼다고 해서

그 게임 판매량이 700만장이 아닌거임.

왜냐면 게임패스로 즐긴 사람은 64800원 내고 즐긴게 아니니까.

가끔 팰월드처럼 게임패스 가입한 사람 얼마가 이 게임을 즐겼다고 표시해주는데

그렇다고 애초에 엑박은 판매량 잘 안 알려주는 편이라

크로스 플랫폼 중에서 게임패스에 있는 것들은

판매량을 마냥 그대로 믿기엔 좀 힘듦.

[루리웹-3011181783]

겜패 선입금은 얼마주는거지

[스위스숫사슴스미스씨]

그건 애초에 알려준 적이 아무도 없어서
아 게임패스에 입점시킬 정도였으니까
마소가 그에 합당한 돈을 줬구나하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게 일반적이라서.

[스위스숫사슴스미스씨]

사실 게임패스 있으면 그걸로 하는 게 훨 이득이기도 하고
플5 버전은 나온지 얼마 안됐으니까.

[이번달카드값]

겜패로 펠월드 한 1.5? 시간 정도 찍먹해본 나도 유저수로 들가 있겠지

[스위스숫사슴스미스씨]

그래서 게임패스도 그렇고 스팀도 그렇고
보통은 얼마 팔았다가 아니라
얼마나 다운받았냐를 홍보하는 경우가 더 많음.
정가로 구입한 경우가 의외로 비중이 안 클수도 있거든.

[마피아3]

겜정가로 계약금 나누면 안되나

[스위스숫사슴스미스씨]

뭐 우리가 모르는 어른사정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음.